안녕하세요, 레이볼트 입니다.
오늘은 .. 초 가성비 SATA SSD인 WD Green SSD의 간단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얼마전 .. 처가에 있던 고스톱용 PC에 장착하기 위해 구매한 WD Green SSD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메인 OS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요즘 시대엔 너무 뒤쳐진 상황이라 ..
전체 시스템을 업글하는 것은 불필요 하지만 부팅 속도와 쾌적한 사용 환경 구성을 위해
저렴한 SATA / SSD를 찾다보니 구매하게 되었네요.
총 240GB 용량의 제품인데, 어차피 ..맞고 & 웹서핑만 하는 PC이다 보니 용량도 클 필요가 없어서 가장 240GB를 선택했습니다.
DRAM이 없다고는 하지만 .. 그것 조차도 이런 용도엔 과할 수 있는 스펙이라 배제하고 나니 WD Green이 딱 적합하더라구요.
슬림 케이스라 장착 위치나 방식이 특이하긴 한데, 워낙 작은 부피이다 보니 깔끔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장치관리자에서도 잘 확인이 되고 정상동작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Crystal Diskmark 툴을 통해 속도를 측정해 봤는데요,
최근의 PCI-E 4.0 에 NVME 제품들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낮은 속도이긴하지만
반면 상대적으로 HDD보다는 매우 빠른 속도이기도 하네요.
가격 대비 만족할 만한 속도라고 생각 합니다.
윈10을 설치 후 사용중이며 확실히 부팅속도/웹서핑 등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할 때에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쾌적함을 보여주니 사용하시는 분(부모님)이 매우 만족하시네요.
용도에 맞게끔 구성하는 것이 최적의 가성비를 찾는 방법이니 만큼
저렴한 가격에 SSD의 장점만을 취하기엔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 디테일 리뷰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