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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건조기 저가vs고가] 오즈윈드 매직스윙 vs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L12 월광가면 21.02.25.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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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건조기 2종 비교

오즈윈드 매직스윙 vs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목욕이나 샤워 후에 물기를 닦고 나와도 Y존 부분을 완벽하게 말리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래서, 일부는 드라이어나 선풍기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생적인 부분이나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서 완벽하게 Y존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옷을 입기가 많이 불편하지요. 또한, 허리가 아프신 분들이나 임산부, 노약자들의 경우에 허리를 숙이거나 물기를 말리는 행동에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또한, 피부질환으로 수건을 사용하기 힘드신 분들도 계시지요. 그렇다 보니, 요즘은 목욕이나 샤워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전신 건조기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전신건조기에 대해서 다들 잘 몰랐지만, TV 방송 등을 통해서 조금씩 소개가 되면서 이제는 제법 다양한 전신건조기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되어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욕이나 샤워 후에 물기를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는 전신건조기들 중에서, 신성델타테크에서 출시한 '오즈윈드 매직스윙'과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에 대한 비교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비교 2종 제품

이번 비교 리뷰에 사용된 전신건조기는 아래의 2종 제품입니다.

이번 리뷰에 소개된 2종의 제품은 모두 신성델타테크(주)에서 출시한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판매되는 업체에 따라 동일 제품의 이름과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는 이름 그대로 검색하면 대부분 동일하게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경우에는 이름에 따라서 검색과 가격 결과에 차이가 있더군요.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로 검색되는 제품과 오즈윈드 프리미엄으로 검색할 경우, 오즈윈드 프리미엄으로 검색되는 제품이 더 저렴하게 검색됩니다. 하지만, 검색된 제품 모델번호가 "BD-VH8130"로 동일할 경우, 같은 제품입니다. 대신에, 오즈윈드 프리미엄으로 검색했는데 제품 모델번호가 "BD-VN8130"이라면 이전 버전 모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BD-VH8130" 제품이 이전 제품의 개선 모델로 보이므로 "BD-VH8130"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Specification

두 제품 모두 신성델타테크에서 출시한 스탠드형 전신건조기(Body Dryer) 제품이며,

일반풍/온풍 기능과 자동 타이머 기능, 누수감지센서 및 무게감지센서를 공통 사항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제품의 방수 등급은 모두 IPX1입니다. IPX1은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로부터 보호하는 정도며, IPX2는 15도 범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로부터 보호하는 정도에 불가합니다. 두 제품 모두 누수감지센서가 적용되어 있으니 그에 적합한 정도에 불가한 방수 등급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니, 습하고 물기가 있고, 물이 튈 수 있는 곳에 두 제품을 배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I 제원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제품 모델번호는 "BD-G28130"입니다. 제품의 버튼은 터치식 스위치를 적용해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발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할 수 있습니다. 바람 조절은 기본 일반풍과 온풍 선택이 가능하며 풍속 조절(터보 기능)과 45도 각도의 풍향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동 타이머 기능이 고정적으로 적용되어 3분간 작동하고 약 3초간 정지했다가 재가동됩니다. 무게감지센서가 내장되어 발판에서 내려오면 작동이 자동으로 중지됩니다. 정격전압은 AC 220V, 60Hz며, 최대 소비전력은 약 1200W입니다. 제품 크기는 410 x 580 x 150 mm. 제품 무게는 약 6.5kg, 감지 무게는 2kg부터, 최대하중은 150kg입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차지하는 공간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안전 인증번호는 HM07150-20002A, 전자파 인증번호는 R-R-S2S-BD-G2-8130. 품질보증은 1년입니다.

I 제원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제품 모델번호는 "BD-VH8130"입니다.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발가락으로 쉽게 터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LED 화면에서는 측정된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지센서가 내장되어 발판에서 내려오면 작동이 자동으로 중지됩니다. 하지만, 별도의 바람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자동(AUTO 모드)에 한해서 기본 모드보다 낮은 출력의 바람세기를 제공합니다. 자동(AUTO 모드) 기능은 발판에 올라서지 않아도 1분간 바람이 출력되는 기능이며, 편하게 Y존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적외선 LED를 통해서 발톱 무좀 케어가 가능합니다.

체중 측정과 체지방 측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용 App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동 타이머 기능이 고정적으로 적용되어 1분간 작동하고 약 2초간 정지했다가 재가동됩니다. 정격전압은 AC 220V, 60Hz며, 최대 소비전력은 약 1280W입니다. 제품 크기는 430 x 500 x 185 mm, 제품 무게는 약 8kg, 감지 무게는 5kg부터, 최대하중은 150kg입니다. 안전 인증번호는 HM07150-19001A, 전자파 인증번호는 R-R-S2S-BD-VH8130. 품질보증은 1년입니다.

Unboxing

l 개봉 - 오즈윈드 매직스윙

제품은 박스 내부에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l 개봉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제품은 박스 내부에 종이 박스와 거의 비슷한 두께의 구조물 1개로만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비싼 제품이고 택배 배송을 생각했을 때,

오즈윈드 매직스윙처럼 최소 스티로폼이나 별도의 내부 충전재를 사용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l 제품구성 - 오즈윈드 매직스윙

전신건조기 본체와 매뉴얼로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l 제품 구성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전신건조기 본체와 매뉴얼로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구매 이벤트 행사를 통해서 기본 구성과 별개로 추가 상품을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Size

l Size - 오즈윈드 매직스윙 : 410 x 580 x 150 mm

l Size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 430 x 500 x 185 mm

무게

l 감지 무게 - 오즈윈드 매직스윙 : 2kg

l 감지 무게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 5kg

l 최대 하중 - 오즈윈드 매직스윙 : 150kg

l 최대 하중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 150kg

Design

오즈윈드 매직스윙

l 외형 - 오즈윈드 매직스윙

발판 부분은 납작한 형태며, 바람이 나오는 부분은 사람이 발판을 밟고 올라섰을 때 무게가 2kg 이상 감지되면 토출부가 최대 약 45도 각도로 열리며 바람이 나오는 전신건조기입니다.

l 지압 발판 - 오즈윈드 매직스윙

해당 제품에는 항균 발판이 적용되지 않았고, 발판을 따로 분리세척할 수도 없습니다. 대신에 발판에 지압 효과를 위해 약간의 돌기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만, 크게 지압 효과를 경험하기는 어렵습니다.

l 흡입구 - 오즈윈드 매직스윙

양쪽의 흡입구 입구에 달린 필터들은 분리가 가능하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필터 청소는 진공 청소기를 활용하시면 되며, 물 세척은 불가합니다.

l 토출부 - 오즈윈드 매직스윙

기본 상태에서는 토출부는 닫혀 있는 형태며, 전원이 켜진 이후에 발판 위에 무게가 2kg 이상 감지되면 토출부가 열리면서 바람이 출력됩니다. 또한, SWING 스위치를 누르면 해당 토출부는 상/하 45도 각도로 자동 회전을 지원하며, 원하는 각도로 세팅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l 터치식 버튼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을 컨트롤하는 버튼은 터치식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으며, 허리를 숙이지 않고 발가락으로도 쉽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l 미끄럼방지 패드 - 오즈윈드 매직스윙

전신건조기의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Design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l 외형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8kg의 묵직한 무게를 가진 제품이지만 크기 자체는 오즈윈드 매직스윙에 비해서 살짝 작은 편이며, 높이는 전체적으로 조금 더 높습니다. 발판에 올라섰을 때, 발가락과 발톱 부분에 적외선 LED를 통한 살균 기능을 제공하도록 짧은 기둥 형태로 전면의 일부가 돌출되어 있고 해당 기둥의 상단에는 전신건조기를 컨트롤하는 터치스크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l 착탈식 항균 발판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에 적용된 발판은 항균 기능을 가진 착탈식 항균 발판으로, 세척을 위해서 분리 가능합니다.

l 토출부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의 토출부는 Y존에 보다 효과적으로 닿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총 5개 홀에서 바람이 출력됩니다.

l 적외선 LED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제품이 작동하면 발가락과 발톱 부위로 적외선 LED가 노출되며 이를 통해서 살균 기능을 제공합니다.

l 터치 스크린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의 컨트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의 배경은 미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터치된 항목에는 화이트 LED가 점등되며 기능이 활성화되고, 다시 터치하면 화이트 LED가 off 되며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l 흡입구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전면 흡입구에는 분리 가능한 필터가 장착 되어 있으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해당 필터들은 물 세척이 가능하며, 제품 매뉴얼에는 정기적으로 한 달에 최소 1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청소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l 미끄럼 방지 패드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전신건조기의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버튼 구성

l 버튼 구성 - 오즈윈드 매직스윙

버튼의 배치는 전신건조기 상단 끝부분에 터치 스위치 형태로 제공되며, 좌측에서부터 살펴보면 [ WARM, SWING, TRUBO, POWER ]의 4개 터치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 전원을 연결하면 제품 가동을 위한 준비단계가 있어서 자동으로 잠시 준비 과정을 거치며, 이때 발생하는 회전 소리를 통해서 준비과정의 시작과 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 과정이 끝나면 터치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위치의 반응 성능은 괜찮은 편이어서 발가락으로도 쉽게 스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스위치에는 화이트 LED가 점등되며 다시 한 번 더 터치하면 화이트 LED가 off 되며 기능은 해제됩니다.

WARM

따뜻한 온풍 기능을 이용하고자 할 때 터치하면 됩니다.

SWING

상/하 최대 45도 각도로 풍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회 터치하면 자동 회전하고, 다시 1회 터치하면 그 위치에서 멈춥니다. 이때, 위치가 고정되면 SWING 스위치에 들어왔던 LED가 off 되며, 고정된 위치는 매번 전원이 꺼졌다 다시 켜질 때 초기화됩니다.

TRUBO

바람을 조금 더 세게 가동하고자 할 때 선택합니다. 하지만, 기본 바람에 비해서 크게 체감의 차이가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POWER

전신건조기 가동을 위해서 전원을 켤 때 사용합니다. 스위치 off의 경우, 약 10초간 아무런 동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며, 전원이 off 될 때마다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자동 off 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전원을 켜고 10초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매번 전원이 off 되고, 다시 준비과정을 거친다는 부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l 버튼 구성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의 경우 항균 발판 위에 발을 올렸을 때 적외선 LED가 발가락 부위에 닿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전면 상단부분이 위로 돌출되어 있는 형태고, 돌출된 제일 윗부분에 전신건조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터치스크린의 화면 바탕은 미러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항균 발판을 밟고 올라섰을 때 터치스크린의 미러를 통해서 자신의 얼굴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버튼의 배치는 좌측 상단부터 살펴보면 [ 온풍, 자동, 체중, 체지방 ]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전원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터치하면 화이트 LED가 켜지며 기능이 활성화되고, 다시 스위치를 터치하면 화이트 LED가 off 되며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온풍

따뜻한 바람을 사용하고자 할 때 터치하면 됩니다.

자동

발판에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으로 바람이 나오기를 원할 때 터치하면 됩니다. '자동' 스위치는 1회 터치하는 순간부터 즉시 1분간 바람이 출력되며, 다시 스위치를 터치하면 바로 바람이 off 됩니다. 다리를 벌리지 않으면 Y존으로 바람이 통하지 않는 분들께서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작동 시간이 1분으로 너무 제한적이라는 부분이며,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면 1분 종료 후에 매번 다시 '자동' 스위치를 터치해야 합니다.

체중

기본 상태에서도 항균 발판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체중을 체크하지만, 이때는 바람과 적외선 LED가 함께 출력됩니다. 그렇다 보니, 바람이나 적외선 LED 없이 단순히 체중만 측정하고자 한다면 해당 '체중' 스위치를 터치한 이후에 항균 발판 위에 올라서면 됩니다.

체지방

인바디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 기기에 '오즈윈드(OZWIND)' 전용 앱을 설치하고 오즈바냐스와 페어링 한 이후에 체지방 측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 기기의 '오즈윈드(OZWIND)' 전용 앱에 저장됩니다.

바람 세기 TEST

l 바람 세기 - 오즈윈드 매직스윙

풍속계를 사용해서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바람 세기를 테스트한 결과...

일반풍과 온풍의 바람세기는 10.4 m/s와 10.3 m/s로 거의 차이가 없으며

TURBO 모드를 추가해도 둘다 최대 약 10.6 m/s로 차이가 없습니다.

l 바람 세기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풍속계를 사용해서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바람 세기를 테스트한 결과...

일반풍은 15.8 m/s, 온풍은 16.3 m/s의 바람세기를 보여주며

온풍이 조금 더 바람이 세게 불지만 실제 체감되는 부분에서 있어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 범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자동(AUTO) 모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풍 상태나 온풍 상태와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바람 세기를 보여줍니다.

온도 TEST

l 일반풍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1회 작동시간이 3분 가동에 3초 정지입니다. 이후에 사용자가 발판 위에 여전히 있다면 다시 스스로 재가동을 시작하며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3분 가동에 3초 정지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 정지와 반복의 이유는 모터의 수명을 연장하고 제품이 과열로 고장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3분이 경과된 시점에 일반풍(터보)의 온도는 25.4℃, 15분이 경과된 시점에서는 일반풍(터보)의 온도는 28.1℃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l 일반풍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온도 측정은 홀 내부가 아닌 홀 입구 주변을 타깃으로 잡고 온도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일반풍과 자동(AUTO 모드) 기능의 온도 차이는 3분 경과 시점부터 19.2℃의 온도 차이를 보여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일반풍과 자동(AUTO 모드) 기능의 온도가 모두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자동(AUTO 모드) 기능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15분 경과 시점의 57.7℃도 충분히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l 온풍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 온풍 상태에서 기본 모드와 TURBO 모드 사이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앞서 바람세기 부분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던 것을 확인했었는데, 온풍 상태에서도 정말 미묘한 정도에 불과합니다. 온풍(기본 모드) 상태에서 15분이 경과했을 때 45.2℃가 출력되며 9분 경과부터 15분 경과까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온풍(TURBO 모드)에서도 15분 경과 시간이 최대 46.8℃에 그쳤으며 사용자가 장시간 사용 중에 갑작스러운 열기로 놀라거나 다칠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l 온풍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경우, 온풍(기본 모드) 상태와 온풍(자동 모드) 상태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자동(AUTO 모드) 기능 자체가 온풍 출력을 제공하며, 단순히 바람세기만 기본 모드보다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실... 자동(AUTO 모드) 기능을 사용한다면 일반풍/온풍에 대한 선택이 무의미하며 그 결과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위의 두 개 비교표에서처럼 차이가 보이는 것은 단순히 테스트 환경의 주변 환경 변수와 테스트 과정에서의 변수 정도에 의한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5분 경과 시점에서는 온풍(기본 모드) 상태가 57.1℃ 온풍(자동 모드) 상태가 61.8℃로 살짝 온도가 올라간 편이지만 그래도 측정 자체를 토출구의 홀 입구 주변을 타깃으로 잡고 온도 측정을 진행한 부분이니 사용자가 서서 사용할 경우에는 따뜻한 바람 정도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 자체가 1분 가동에 2초간 정지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니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음 TEST

l 일반풍 - 소음 측정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 일반풍에서 기본 모드보다는 TURBO 모드에서의 소음이 높게 측정되었고, 측정 높이가 낮을수록 더 소음은 크게 체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경우, 일반풍의 기본 모드에서의 소음이 자동(AUTO 모드)에서의 소음보다 높게 측정되었고, 역시나, 높이가 낮은 곳에서 측정한 소음이 더 크게 체크되었습니다.

l 온풍 - 소음 측정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 온풍에서 기본 모드보다는 TURBO 모드에서의 소음이 높게 측정되었고, 측정 높이가 낮을수록 더 소음은 크게 체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경우, 온풍의 기본 모드에서의 소음이 자동(AUTO 모드)에서의 소음보다 높게 측정되었고, 역시나, 높이가 낮은 곳에서 측정한 소음이 더 크게 체크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다만, 온풍 - 자동(AUTO 모드)에서의 소음은 높은 곳에서 측정한 소리가 낮은 곳에서 측정한 소리보다 0.1 dBA의 차이로 높게 체크되어서 테스트 환경에서 변수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소비 전력

l 소비전력(Max 기준)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대기전력은 1.0W고, 구동 리셋에 사용되는 전력은 2.0W입니다. 기본 상태인 일반풍은 약 112W가 소비되고, 일반풍 상태에서 SWING 모드를 선택하면 약 114.5W가 소비됩니다. 그리고, 일반풍 상태에서 TURBO 모드를 선택하면 약 152.5W가 소비됩니다. WARM 버튼을 터치해서 온풍을 사용하면 약 1166.5W가 소비되고, 온풍 상태에서 SWING 모드를 추가해서 상/하 회전하면 약 1154.0W가 소비되며 온풍 상태에서 TURBO 모드를 추가하면 약 1186.5W가 소비됩니다. 단, 이렇게 측정된 소비전력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부가적인 변수로 인해서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l 소비전력(Max 기준)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대기전력은 최대 2.5W입니다. 기본 상태인 일반풍은 약 428.5W가 소비되고, 일반풍 상태에서 자동(AUTO 모드)를 선택하면 최대 약 1280.5W가 소비되기도 합니다. 온풍을 사용하면 약 1032.0W가 소비되고, 온풍 상태에서 자동(AUTO 모드)를 추가하면 약 1026.5W가 소비되기도 합니다. 체중 측정과 체지방 측정 및 App 연결에 소비되는 소비전력은 최대 3W입니다. 단, 이렇게 측정된 소비전력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부가적인 변수로 인해서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먼저, 한 달(하루 1시간, 30일)에 대한 전기 사용 금액을 산출한 방식을 소개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제조사에서 소개하는 최대 소비전력은 1200W로 동일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1200W를 하루 1시간 30일 사용할 때의 전기 사용량은 1200W x 1시간 x 30일 = 36.0 KWh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진세 구간은 아래의 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202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전에서는 여름(하계)과 기타 계절에 따라 누진세 구간의 범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소개 드리기 위해서, 기타 계절의 누진세 구간을 가져와서 적용했으며... 적용된 누진 구간별 적용금액의 기준은 주택용 전력(저압)을 사용했습니다.

앞서, 1200W를 하루 1시간 30일 사용할 때의 전기 사용량이 36.0 KWh였으니...

이를 누진세 구간별 전력량 요금을 구하면

1구간은 36.0W KWh x 88.3원으로 3,179원의 사용 요금이 계산되며

2구간은 36.0W KWh x 182.9원으로 6,584원의 사용 요금이,

3구간은 36.0W KWh x 275.6원으로 9,922원의 사용 요금이 도출됩니다.

그리고, 이를 각각 일반풍의 기본 모드와 TURBO 모드 or 자동(AUTO) 모드로 사용할 때와

온풍에서 기본 모드와 TURBO 모드 or 자동(AUTO) 모드로 사용할 때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 달(하루 1시간, 30일)을 사용한 전기 사용 금액은 아래의 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 한 달(하루 1시간, 30일) 전기 사용 금액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의 경우, 일반풍 상태에서 사용할 때는 기본 모드나 TURBO 모드 모두 1천원 내외의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달(하루 1시간, 30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풍을 사용하게 되면 누진세의 구간에 따라 1구간은 3,100원 내외를 사용하고 2구간은 6,500원 내외를 사용하며 3구간은 9,800원 내외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풍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기 요금이 기본 일반풍 상태일 때보다 약 10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결과적으로 온풍을 한 달(하루 1시간, 30일) 사용해도 1만원이 넘지 않는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 한 달(하루 1시간, 30일) 전기 사용 금액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경우, 일반풍 상태에서 사용할 때와 자동(AUTO 모드)를 사용할 때의 전기세는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줍니다. 대신에 온풍을 사용할 때와 자동(AUTO 모드)를 사용할 때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동(AUTO 모드)를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온풍이 출력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두 개는 거의 동일한 환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자동(AUTO 모드)는 자체 설계한 온도 출력 방식이 내장되어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단순 최대치 값을 체크하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 온풍 = 자동(AUTO 모드) = 온풍 +자동(AUTO 모드) ] 3개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누진세 1구간에서 기본풍은 1,135원이 산출되고, 온풍이나 자동(AUTO 모드)는 2,719원에서 3,392원 사이로 계산됩니다. 누진세 2구간에서 기본풍은 2,351원, 온풍이나 자동(AUTO 모드)는 5,632원에서 7,025원 사이로 산출되며, 누진세 3구간에서 기본풍은 3,543원, 온풍이나 자동(AUTO 모드)는 8,496원에서 10,587원 사이로 한 달(하루 1시간, 30일) 사용했을 때의 전기 금액에 대한 결과가 각각 나옵니다.

I 참고하세요...

위의 각 한 달 소비전력 사용 요금은 2021년 1월 1일에 적용된 기타 계절(1.1 ~ 6.30, 9.1 ~ 12.31)에 해당하는 누진세 구간 중 주택용 전력(저압)을 기준으로 제품 하나에 국한된 제한적인 각 상황별 사용 요금을 계산한 것에 불과하며... 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한 달 총 전기 요금은 사용자의 총 전력 사용량 및 하계나 기타 계절에 대한 누진세 적용의 차이가 존재하고, 새롭게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요금 및 기후환경 요금 등에 의해서도 추가적인 차이가 발생하니, 해당 제품 사용에 한정해서 참고 정도로만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능 및 특징

l 온풍 지원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기본 일반풍 이외에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 기능을 지원합니다.

l 상/하 회전 기능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45도 기울어진 위치에서 토출구가 오픈되는 방식이며 사용자가 "SWING" 스위치를 터치해서 토출구를 최대 45도 상/하 회전 및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l 바람세기 조절(TURBO) 기능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기본 1단계의 바람 이외에도 "TURBO" 스위치를 터치했을 때, 2단계의 바람 세기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1단계와 2단계의 바람 세기의 차이가 큰 편은 아닙니다.

l 2중 필터 지원 - 오즈윈드 매직스윙

아세트산, 톨루엔, 암모니아를 99.99% 제거하는 카본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l 무게감지센서 탑재 - 오즈윈드 매직스윙

무게감지센서를 탑재해서 2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애완동물이 발판 위에 올라가도 제품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2kg 이상의 무게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품이 작동하고 반대로, 작동 중에 발판에서 내려온다면 자동으로 off 되는 자동 종료 기능을 지원합니다.

l 누수감지센서 탑재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IPX1의 방수 등급이 적용되어 있어서 방수 기능이 아쉽기는 하지만 누수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누수가 감지되면 작동이 차단되는 안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l 자동타이머 기능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자동타이머 기능이 고정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3분 가동에 3초 휴식의 패턴을 통해서 모터의 열기를 식히고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타이머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l 온풍 지원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기본 일반풍 이외에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AUTO 모드) 기능을 선택해도 자동으로 온풍이 출력됩니다.

l 자동(AUTO 모드) 기능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발판 위에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도 1분간 자동으로 바람이 출력되는 기능을 지원하며, 해당 모드 상태에서는 기본 모드보다 바람세기의 출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l 8중 필터 적용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도어&프리필터&메시 필터, 2중 특수 살균 필터, 2중 카본 필터, 헤파 13 필터>의 8단계 필터 구성으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아세트산, 톨루엔, 암모니아를 99.99% 제거할 수 있습니다.

l 3중 필터 분리 및 물 세척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에 적용되어 있는 8중 필터 중에 3종의 필터 <도어&프리필터&메시 필터>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나머지 5종의 필터는 본체 내부에 내장되어 일반 사용자가 제품을 분해하고 필터 청소나 교체를 진행할 수는 없으며 해당 부분은 업체 A/S 통해서 내부 필터 교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l 항균 발판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l 분리세척 항균 발판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에 적용되어 있는 발판은 항균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 제품이며 물 세척을 통해서 항균 발판을 씻고 햇빛에 건조해 살균 소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l 적외선 LED 케어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에는 적외선 LED가 장착되어 발톱의 무좀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 체중 측정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에는 몸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전자 체중계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발판을 딛고 올라서면 자동으로 몸무게를 측정해서 터치스크린 화면에 출력해 줍니다.

l 체지방 측정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체지방 측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용 App을 통해서 체지방 측정을 진행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l 무게감지센서 탑재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탑재된 무게감지센서는 5kg 이상의 무게에만 작동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5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제품이나 애완동물들은 발판에 올라와도 제품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l 누수감지센서 탑재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IPX1의 방수 등급이 적용되어 있어서 방수 기능이 아쉽지만 누수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누수가 감지되면 작동이 차단되는 안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l 자동타이머 기능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자동타이머 기능이 고정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1분 가동에 2초 휴식의 패턴을 통해서 모터의 열기를 식히고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타이머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체중 & 체지방 측정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사용자의 몸무게를 측정하는 디지털 체중계 기능과 전용 App을 통해서 체지방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능을 제공합니다. 체중의 경우,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항균 발판 위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몸무게가 측정됩니다. 체지방 측정의 경우, 제품 본체의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체지방" 스위치를 터치한 다음에 전용 App을 실행한 이후 항균 발판 위에 놓여 있는 4개의 감지판 위에 정확하게 올라간 다음 전용 App의 하단에 배치된 '체중 측정'을 선택하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와의 일시적인 페어링이 진행되며 페어링 되면 자동으로 체지방 측정이 진행됩니다. 이때, 터치스크린 화면에 측정된 내용이 전용 App으로 전달되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용 App에 측정한 데이터가 출력되면 자동으로 진행은 마무리되며, 측정한 데이터는 사용자가 저장 및 삭제가 가능합니다.

무게감지센서 체크

l 무게감지센서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에는 무게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발판에 올랐을 때 감지되는 무게가 2kg 이상일 때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제품을 받치는 바닥이 수평을 이루지 못하고 흔들거리는 상황에서 사용할 경우 제품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니 항상 바닥이 평평한 장소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자동(AUTO 모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발판 위에 무게가 2kg 이상 감지되어야 하니 일반적인 경우라면 사용자가 발판 위에 항상 발을 올려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나 살이 찌신 분들의 경우 Y존을 건조하기에는 발판 위에서 쉽지 않지요. 그래서, 발판 밖으로 다리를 벌려야 할 때는... 해당 제품의 무게 감지 범위 2kg 이상의 물건(2L 생수병이나 2kg 이상의 아령이나 덤벨 등)을 발판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이때 발판에 2kg 이상의 물건을 올리는 발판의 위치에 따라서 감지되는 무게의 범위가 초과될 수도 있으니 2kg 이상의 무게를 대신 올려두고자 한다면 발판 아래 센서가 위치하는 부분을 체크해서 그 자리에 가깝게 배치할수록 2kg에 가까운 무게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해집니다.

l 무게감지센서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도 마찬가지로 무게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단, 이 제품은 자동(AUTO 모드)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발판에 올라가지 않아도 자동(AUTO 모드) 스위치를 터치하면 1분간 자동으로 바람이 출력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자동(AUTO 모드) 기능이 사용 시간이 1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off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발판에 올라가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1분마다 자동(AUTO 모드) 스위치를 눌러주거나 발판에 올랐을 때 감지되는 무게가 5kg 이상의 물건을 발판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도 제품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바닥이 고르고 평평하며 흔들리지 않는 장소에서 정상 작동이 되면 흔들거리거나 수평이 균형적이지 못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필터 분리 및 세척

l 오즈윈드 매직스윙

제품의 좌우측에 분리 가능한 2중 필터가 각각 장착되어 있는 흡입구는 집 먼지 흡입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내장된 카본 필터를 통해서 아세트산, 톨루엔, 암모니아를 99.99%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리된 2중 필터는 도어 필터와 카본 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본 필터는 물 세척이 불가능하니 진공청소기로 카본 필터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을 사용하세요.

필터 이외에는 따로 분리 가능한 부분이 없습니다. 발판의 경우에도 따로 분리가 불가능하니 평소에 발판에 대한 관리는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전면 흡입구에는 분리 가능한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필터 부분을 분리해서 보면, 도어 내부에 검은색 스펀지 형태의 프리필터가 1개 내장되어 있고, 이를 덮는 메시 필터가 도어와 체결되어 있습니다. 필터의 3개 부분은 분리가 가능해서 먼지 제거가 수월하며, 1달에 최소 한 번 이상의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깨끗하게 관리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물 세척 과정 중에 수압이 강할 경우 스펀지 형태의 프리필터가 손상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수압의 흐르는 물에 세척하세요. 단, 물 세척 이후에는 필터가 완전히 건조된 이후에 다시 제품에 결합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품이 판매되는 사이트의 상품 소개 페이지에는 <도어&프리필터, 메시 필터, 2중 특수 살균 필터, 2중 카본 필터, 헤파 13 필터>의 8단계 필터 구성으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아세트산, 톨루엔, 암모니아를 99.99% 제거할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만, 소비자가 내부를 분해해서 필터 적용 상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보니 나머지 필터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체크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상품 판매 페이지에 소개된 나머지 필터들도 공기청정기처럼 주기적으로 사용자가 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업체 문의 결과, 헤파필터를 포함한 나머지 필터는 모터하우징이라는 부품 내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소비자분들은 교체가 불가합니다. 공장에서 점검 및 수리 때 교체해 준다고 합니다.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발판의 경우에는 항균 기능이 적용되어 있고, 분리가 가능하며 손쉽게 물 세척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깨끗한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항균 발판의 분리는 발판의 양쪽 끝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 올려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나 결합 과정에서 본체와 발판 부분 사이에 위치한 4개의 스프링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용 후기

l 사용 후기 - 오즈윈드 매직스윙

오즈윈드 매직스윙은 풍량이 좋아서 몸통 전체를 빠르게 건조하는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일반풍 뿐만 아니라 온풍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발판에 올라가지 않고 사용하는 기능이 빠져 있는 부분은 가성비 제품의 가격적인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렵니다. 대신에, 감지 무게 기준이 2kg 이상이니 생수 2L나 아령 2kg 이상을 발판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딱히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단지, 조금 귀찮은 부분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무게감지센서와 누수방지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자동타이머 기능까지 탑재해서 안정성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구요. 그래도, 피부 질환으로 수건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은 물기는 수건으로 닦아내고 사용하거나 목욕가운을 하나 두른 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수 등급이 IPX1에 불과하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머리를 말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뒷머리나 앞머리를 말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수리 부분을 건조하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고 시간도 제법 걸립니다. 정수리 부분의 건조와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에도 드라이어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미묘하지만 조용하지만 그래도 바닥에 전용 매트 하나 마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 사용 후기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풍량보다는 풍속이 좋고 Y존을 빠르고 뽀송뽀송하게 말리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일반풍과 온풍을 지원하기 때문에 바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자동(AUTO 모드) 기능으로 발판에 올라가지 않고 Y존을 말리기 상당히 수월합니다. 하지만, 자동(AUTO 모드) 기능은 자체적으로 설계된 방식을 통해서 온풍이 배출되기 때문에 여름에 자동(AUTO 모드) 기능을 사용하면서 고정적으로 온풍이 배출되는 것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바람 세기 조절 기능은 없지만 대신에 자동(AUTO 모드) 기능을 선택하면 기본 모드보다 바람 세기의 출력이 낮아 지기 때문에 자동(AUTO 모드) 기능에 한해서 제공된다고 봐야겠습니다. 방수 등급이 IPX1에 불과하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조금 닦아내거나 목욕가운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근히 등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을 통해서 뒷머리 부분을 말리는 데도 제법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제품도 역시나 머리를 말리기 위한 목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수리 부분을 말리고 제대로 스타일링 하기 위해서라면 드라이어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터프한 스타일이라서 정수리는 안 말라도 상관없고 허리 숙여도 괜찮다면 드라이어 없이 대충 사용하시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늦은 밤에 사용할 경우 눈치가 보이고 밑에 집이나 옆집에 방해될까 신경도 쓰입니다.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용 매트를 하나 마련해서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외선 LED를 통해서 발톱의 무좀을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체중을 측정해서 터치 스크린에 화면이 출력되며, 전용 App을 통해서 체지방 측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App의 경우 가끔 체지방 측정 과정에서 전용 App과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별점

l 디자인 - 오즈윈드 매직스윙

토출구의 구조가 Y존을 쉽게 말리기에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디자인이며 일반적으로 사용자 몸통 전체를 말리기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제품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발판의 경우 분리 세척이 불가능한 형태입니다. 별 3.5개 드립니다.

l 설치 난이도 - 오즈윈드 매직스윙

단순히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스탠드형이기 때문에 설치가 가장 쉽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이 좋다는 점을 고려해서 별 5개 만점을 줬습니다.

l 기본 성능 - 오즈윈드 매직스윙

단순히 풍속만 보자면 오즈윈드 매직스윙 제품보다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제품이 더 뛰어나지만 풍량을 비교한다면 오즈윈드 매직스윙 제품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제품보다 더 뛰어납니다. 그러니, 바람에 대한 출력의 정도는 나무랄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토출구의 위치와 각도 및 기능이 Y존의 건조보다는 몸통 건조에 더 적합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발판의 위치에 따라서 무게의 측정 민감도에 차이가 있어서 감지 무게 2kg의 설정이 발판의 위치에 따라서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별 3.5개를 선택했습니다.

l 기능의 직관성 - 오즈윈드 매직스윙

터치식 버튼 구조와 보이는 모습 그대로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의 직관성을 우수합니다. 별 5개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 만족도 - 오즈윈드 매직스윙

바람의 출력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최대 45도 각도의 상하로 움직이는 범위와 발판 위에 최소 2kg을 무게가 감지되지 않는다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취향과 사용방법에 따라서 호불호가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2kg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물건(생수 2L or 2kg 이상의 아령이나 덤벨) 등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모터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 적용된 고정적으로 3분의 작동과 3초의 정지를 반복하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또한, 10초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는 기능도 역시 호불호가 있습니다. 만족도는 별 3.5개를 선택했습니다.

l 안정성 - 오즈윈드 매직스윙

무게감지센서와 누수방지센서 및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IPX1 등급의 방수 등급이 조금 아쉬워서 별은 4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 가격 - 오즈윈드 매직스윙

전신건조기들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은 별점 5개를 줄 수 있습니다.

l 구매의사 - 오즈윈드 매직스윙

가성비를 고려하면 구매력이 높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게감지센서를 통해서 발판에 무게가 2kg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Y존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2kg 이상의 물건을 발판 위에 매번 올려둬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별 3.5개 드립니다.

l 디자인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제품 디자인은 오즈윈드 매직스윙에 비해서 두께가 두꺼운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용된 제품의 외부 마감재도 훨씬 더 두께감이 있어서 튼튼하고 전명 상단 쪽에 적외선 LED가 출력되어 발톱과 무좀 케어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적용해서 발가락으로 쉽게 터치가 가능하고 측정한 사용자의 몸무게가 스크린에 출력됩니다. 또한, 바람이 배출되는 토출구의 구조가 Y존을 쉽게 말릴 수 있도록 바닥에 배치되어 있으며 필터와 항균 발판의 분리세척이 가능한 디자인도 매력적이기에 별 4개를 선택했습니다.

l 설치 난이도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스탠드형 전신건조기로 제품을 놓아둘 수 있는 바닥 공간만 있으면 되는 어려울게 전혀 없는 쉬운 난이도입니다. 다만, 오즈윈드 매직스윙처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별 4.5개를 선택했습니다.

l 기본 성능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는 Y존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오즈윈드 매직스윙 제품보다 풍량은 적지만 풍속은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바람에 대한 출력 자체는 집중과 선택이 잘 구성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판의 감지 무게 기준이 5kg 이상일 때 작동하는 점도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내용입니다. 해당 제품은 디지털 방식의 체중 측정과 전용 앱을 통한 체지방 측정도 제공합니다. 다만, 전용 앱과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의 체지방 측정을 위한 일시적인 페어링이 종종 실패하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Y존에 대한 사용 부분만을 놓고 보면 별 5개를 주고 싶지만, 1회 가동시간이 1분 작동하고 2초 정지하는 부분과 체지방 측정할 때 매번 전용 앱의 연결에 대한 부분이 불편해서 고민하다 별 4개를 선택했습니다.

l 기능의 직관성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가볍게 터치하고 측정된 몸무게가 터치스크린 화면에 출력되는 부분도 좋습니다. 터치스크린의 바탕이 미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발판 위에 올라서서 얼굴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아이디어입니다. 분리 세척 가능한 항균 발판이나 3중 필터 부분도 매력적인 요소이며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서 별 5개를 선택했습니다.

l 만족도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앞서도 언급했지만 Y존의 건조에 대한 부분은 자동(AUTO 모드) 기능과 함께 사용할 때 별 5개가 부족할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모터가 작동하는 중에 발생하는 큰 소음과 고주파에 대한 부분은 불호입니다. 터치스크린의 사용과 항균 발판 및 적외선 LED를 통한 발톱과 무좀 케어에 대한 부분도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임의로 적외선 LED를 on/off 할 수는 없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Y존을 말릴 때 바람이 출력되는 토출구의 위치 선정과 자동(AUTO 모드) 기능으로 발판 위에 올라가지 않고 다리를 벌리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고주파가 너무 거슬려서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별 3.5개를 선택했습니다.

l 안정성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무게감지센서와 누수방지센서 및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판의 감지 무게가 5kg 이상일 때만 작동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5kg 미만의 애완동물이 발판 위에 올라타도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IPX1 등급의 방수 등급이 조금 아쉬워서 별은 4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 가격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체중과 체지방 측정 및 적외선 LED 살균 기능과 자동(AUTO 모드)를 내장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보니 가격적인 부분은 부담이 될 수 있어서 별 3.5개를 선택해봅니다.

l 구매의사 - 오즈바냐스 바디드라이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반되는 결과가 나오기 좋은 부분이지요. 가격만을 놓고 본다면 솔직히 부담되는 부분이고, 사용자에 따라서는 부가적인 추가 기능들이 필요 없는 상황도 많을 것 같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한 체지방 측정과 전용 App 연결 기능이나 적외선 LED 기능들은 구매 결정에 호불호가 있는 부분일 것이고, 항균 발판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자동(AUTO 모드)를 사용하면 Y존을 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자동(AUTO 모드)를 선택했을 때 기본 모드의 바람세기보다 낮아지는 상황을 두고 풍속 조절 기능이 있다고 말하기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일반풍의 상황에서 보자면 풍속 조절 기능이 없고, 온풍의 상황에서 보자면 풍속 조절 기능이 자동(AUTO 모드)를 통해서 제공된다고 볼 수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분리 가능한 3종 필터 외에 제품 내부에 들어가 있는 필터는 소비자가 쉽게 교체할 수 없다는 부분 등이 고민되어 별 3.5개를 선택해봅니다.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