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칼 브라운 목 견인기 100일 사용기, 마지막 12주 차 리뷰입니다.
100일간 목 견인기를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과 그동안의 느껴본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제품 소개와 착용법
흰색과 실버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고, 칼브라운 로고가 눈에 띕니다.
목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무겁지 않아서 착용 시에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소재가 가벼워서 답답하거나 덥지 않을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머리부터 착용을 해서 측면과 뒤 조절기어를 돌려가며 나의 바른 자세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조절 기어는 측면과 후면에 달려 있는데, 각자 자세에 맞게 돌려서 조절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조절할 수 있고, 간편합니다.
▷사용 전 상태
저는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에 종사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목에 가장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자세를 바르게 앉아보려고 습관을 기르려 했지만 어느새 다리를 꼬는 등 기존 습관처럼
의자에 앉아 있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목이 가장 먼저 모니터쪽으로 튀어나와 있고요.
오랜 시간 근무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자주 보다 보니 누가 봐도 거북이처럼
얼굴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됐습니다.
100일간 사용하며 눈에 띄는 변화는 딱히 없었습니다.
저의 거북목 상태가 심각한 편이고, 매번 업무를 보다 보니 아무래도 자세가
자주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칼브라운 목견인기를 100일간 사용하며 느낀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느꼈던 불편감이 나중에도 적응이 안되서
일상생활을 할 때 계속 차고 있기엔 힘들었습니다.
▷장점
목 뿐만 아니라 전신의 자세를 바로 잡게 도와줍니다.
칼브라운 목견인기를 차고 있는 동안은 어깨는 물론
허리도 바로 세우게 되서 전체적으로 자세를 바로잡게 도와줍니다.
100일간의 칼 브라운 목견인기 사용이 모두 끝났습니다.
저의 거북목 상태가 심각한 편이고, 매번 업무를 보다 보니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PC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습관적으로 목이 앞으로 나가거나
자꾸 자세가 흐트러진다면 자세교정을 위해서라도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자세교정 효과는 보았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