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때 구매한 QHD 165hz 모니터
당시 할인가로 배송비까지 521,260에 결제했습니다
기존에도 QHD 144중 제일 시장에서 반응이 좋고 또 많이 팔렸던 제품을 쓰고 있었으나 해당모니터를 사무실에 가져다 두게되어서 동급, 혹은 그이상의 스펙의 모니터를 찾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급모니터들중 최강 아닐까 싶네요
불량화소는 없었고 빛샘도 IPS 제품치곤 적다고 느꼈습니다
RAPID IPS 패널은 처음사용해보는데 기본세팅인 응답시간-빠르게 에서도 잔상이나 역잔상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QD기술 덕분인지 영상시청에서의 색감또한 뛰어나다고 느꼈구요
패널외적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요, 틸트 스위블 피봇 엘리베이션이 모두 가능한 스탠드 자체의 만듬새가 굉장히 좋고 어떤 높이든 각도에서든 패널이 흔들림없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의 퀄리티가 아쉬워 모니터암을 구매하게 될일은 절대로 없어보입니다
또한 상당히 많은 기능을 사용자가 조작할수있는 OSD도 인상적이었고 조작버튼 또한 조이스틱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개의 버튼으로 OSD를 조절하는 제품은 간혹가다 여러개의 모니터를 붙여 사용할때 조작하기 곤란한 경우가 생기는데, 해당모델은 그럴일이 없겠네요
심지어 패널뒤에 라이트도 점등되는데 RGB 감성 좋아하시는분들은 본체뿐만 아니라 모니터에까지 RGB감성을 노릴수 있겠어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절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모니터입니다
QHD 144~165 모니터중 색감이나 응답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제외하면 해당제품을 포함해 대부분 정가 50만원후반~60만원중반, 최저가로는 40만원중반~50만원중반의 가격을 가지고 있을텐데,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제품들보다 스펙상으로도 실측상으로도 해당 제품이 거의 모든면에서 경쟁모델에 비해 우위를 가집니다
엄청나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서도 비슷한가격의 경쟁모델들보다 스펙상 우위에 있다는점은 분명히 제품선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차후 QHD 240, 4K 144 모니터가 50~70만원선으로 보급되기 전까지는 고사양본체에 어울릴 50~70만원대 모니터로 손색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