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와이프 컴퓨터에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HP 기본 마우스를 사용중이었어서
마우스 교체해주려고 구매했습니다.
먼저 박스 포장은 무난합니다.
(메인 사진은 볼때마다 벌레가 생각나는건 저 뿐인가요..?)
패키지 포장은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고가형 마우스가 아니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설명서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디자인을 살펴보면 굉장히 특이합니다.
전형적인 오른손잡이 마우스 이고, 경량 마우스 답게 타공 되어있습니다.
마우스 윗면에는 에너지드링크가 생각나는 프린팅이 되어있네요.
원형 타공이 아니라 환공포증 생길것만 같은 징그러움은 없습니다.
타 경량형 마우스들은 타공부분이 눌리는것도 있다고 하는데 MAD CATZ M.O.J.O M1모델은 눌리지 않고 단단합니다.
타공된 마우스를 실물로 처음봐서 낯설긴 합니다.
여름에 확실히 땀이 안찰것 같습니다.
안쪽을 들여다 보면 기판이 다 보여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벌써부터 먼지 쌓이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기존에 제 메인 컴퓨터 마우스로는 로지텍 G502를 사용중인데 비교해보면 G502보다 약간 작습니다.
무게는 비교해서 사용해보면 경량마우스인게 확 체감됩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68g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가벼운 마우스가 어색한데 와이프는 가볍고 괜찮다고 하네요.
LED부분은 타공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더욱 화려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RGB LED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클릭감도 부드럽습니다.
케이블은 기본 패브릭케이블인줄 알았는데 파라코드 케이블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아주 가볍고 유연해 케이블 걸리적거림이 확실히 덜 합니다.
가성비 좋고 가벼운 마우스를 찾고 계신다면
적당한 가격에 디자인도 화려(?) 특이하고 시원한 MadCatz M.O.J.O. M1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