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신을 스니커즈를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아이보리네이비
사실 오래전부터 신어보고 싶었고 가지고 싶던 아이템이었는데
이렇게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제품은 뭐 많은분들이 신으시고 인기가 많은 제품임은 분명하고
사진도 이쁘지만 실물로 봤을때 감탄을 자아내는 디자인 이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으로 색상 구성도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 색상이었고
천연가죽으로 구성된 소재도 만족스러웠네요.
신발이 얄쌍하고 날렵한 스타일이어서 발도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니츠카타이거66은 착화감이 진짜 우수한데요.
너무나 가볍고 우수한 착화감으로 신은듯 신지 않은듯한 느낌은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신으면 편하게 신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넉넉한 느낌을 좋아하시
는 분들이라면 반사이즈정도를 업 하셔도 좋으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신발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 별 느낌을 받지는 않는데 이 제품의 경우
영롱한 신발의 느낌과 가볍고 편한 착화감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어느정도 가격을 지불
하였음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디자인과 색상이 옷과 매치하기에도 무난하고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이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개봉후 급하게 신어본 상태인데요.
실내에서 잠깐의 경험을 해보았을 때 우수한 착화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경우 내구성 부분은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밑창이 쉽게 닳을 것 같고 이 부분은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그럼에도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무궁무진한 아이템으로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우수한 착화감에 통풍도 잘되어 여름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로
딱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여름철 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나들이 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스니커즈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도 많이 어렵고 제한되는 것이 많은 시기인데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66 스니커즈 신고 나들이도 가고 야외활동도 마구 할 수 있는 일상이
다시 찾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