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 지갑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루이비통 로잘리 코인퍼스에요.
카드 지갑이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마음에 들어 구입한 지갑입니다.
옛날에는 장지갑 사용했었는데...
이제 뭔가 부피가 크고 무겁고 한거는 점점 싫어져서...
장지갑-> 반지갑 -> 카드 지갑
으로 카드지갑이 주 지갑이 되었네요.
10만원 정도의 카드지갑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거금 주고 산 지갑....
현재 가격은 48만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옆모습
속모습
겉면은 캐버스 소재로 가죽이 아닌데
안면은 연한 핑크색 컬러의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에 핑크 컬러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서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는데
제가 구입한 이 사진속의 연한 핑크색 컬러는 '로즈 발레린' 컬러이고
자주색 나는 더 진한 컬러 '푸시아' 컬러도 있어서
연한 색이 싫다 하면 푸시아 컬러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겉 소재는 디자인에 따라 3가지가 있고요.
사진처럼 제가 산 모노그램 패턴과
다른 패턴...
다미에 에벤과 다미에 아주르 캔버스가 있습니다.
수납은 사진처럼 안면을 바라보고 옆면에 2곳
그리고 그 뒤로 다시 카드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너무 두께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납작하지도 않아서
적당한 카드 수량과 현금도 어느정도 소지할 수 있어요.
젤 앞에는 지퍼 잠금으로 되어 있는 동전 수납 칸!
이 곳은 조금 납작해서 수시로 동전을 넣고 빼는 용도로 사용하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동전을 거의 안들고 다니니깐요.
카드 지갑으로 사용한다면 아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이에요.
장점은
작고 가벼우며 겉 소재가 가죽이 아니라서 막 쓰기 편하다.
수납칸도 잘 되어 있고 적당해서 쓰기 편하다.
단점은
카드 지갑 치고 너무 비싸다.
겉에 여닫는 부분의 똑딱이가 오래 쓰면 색이 벗겨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