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된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첫눈에 반한 아식스 젤카야노 14 키코 피드몬트 그레이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식스 브랜드의 제품을 즐겨 구매하지는 않는데
이 제품은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면서도
스트릿함, 유니크함을 보여 줄 수 있을것 같아 구매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기에 발매당일 00:00시까지 대기하며 기다려서
재빠르게 구매를 할 수 있었네요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인 키코와 아식스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
그 첫 시작을 장식한 제품 젤카야노 14 키코 피드몬트 그레이를 지금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신발과 제 사이를 막고 있는 얇은 포장지 하나..
가장 기분좋은 순간 중 하나죠
첫눈에 반한 아식스 젤카야노 14 키코 피드몬트 그레이의 실물을 보는순간
역시 구매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색상 조합 자체가 평범한 조합은 아닙니다
옅은 카키, 그레이 조합으로 뭔가 난해한 색상이라는 평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검정, 베이지색 바지와 찰떡같이 맞을것 같은 제 느낌은 틀리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주로 인조가죽 소재로 이뤄져 있어 빤딱빤딱하고 약간 저렴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을 곳곳에 위치한 프린팅 및 컬러조합으로 잘 잡아냈다고 생각되네요
사이드는 확실히 아식스의 로고가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이키 스우시가 있었으면 아마 가격이 배 이상으로 뛰지 않았을까..)
그리고 꽤 넓은 부분을 메쉬를 사용해 런닝화의 명가답게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합니다
전면부에도 여러부분의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발등부분에도 넓은 메쉬소재를 채택 통기성을 높였고
좌 우 카키색과 화이트색상의 서로다른 색상으로 또 다른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혀 부분에는 저렇게 웨빙스트랩이 있어 신발을 신을때 편하게 들어올리면서 착용이 가능합니다
꼭 있어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섬세한 또 포인트로 주기에 좋은 부분인것 같아요
또한 굉장히 반짝거리고 부드러운 소재의 외피는 물론 내부에 푹신한 스펀지를 탑재해
굉장히 편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젤카야노 14 모델이기에 강력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젤이 포인트죠
푹신푹신한 착화감을 위한 젤이 중앙, 뒷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약 3.5cm의 굽높이가 나오네요
힐컵 내부의 경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외피와 굉장히 두꺼운 스펀지를 사용
뛰어난 안정성과 푹신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뒷축은 한눈에 봐도 굉장히 견고하게 생겼습니다
뒤쪽에 TPU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향상시킨건데요
딱딱하지만 나름의 탄성이 있어 모양도 잡아주고 뒷축도 잡아주는 큰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단부도 역시 TPU소재를 중앙부분에 채택
오래 신더라도 틀어지지 않게 지지, 내구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도와줍니다
최고의 런닝화 인솔 오솔라이트 인솔이 사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구매한 제품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입니다
하지만 색상 및 패턴으로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처럼 극호인 경우도 있지만 등산화같다, 색상이 너무 난해하다 하는 평도 굉장히 많아요
하지만 제 눈에는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발이라
조거팬츠, 와이드팬츠 어디에나 잘 어울릴거라 생각하고 가을쯤에 자주 신지 않을까 싶습니다
179000원으로 발매가 되었지만 한정판이기에 현재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255사이즈의 경우 가격이 너무 심하게 올라버려서 정말로 소장욕구가 심하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구매하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 좋은기회로 정가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 있다면,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정말 찰떡이다 싶은분들께는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는 최고의 신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