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학생들의 교복은 노스페이스 눕시2를 기본으로한 등산복이 대세였죠.
저도 그때 구매하기 쉽지않아서( 고등학생과 클론이 되고싶지않아서) 구매하기 꺼려졌던 물품입니다. 하지만 스테디 셀러로 가끔 착용하는분들이 있죠
제 이전글을 보면 작년에 비슷한 스타일을 두개나 구매한 전적이 있습니다.
케이스위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618805
머렐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391021
이제품은 1996 눕시2가 첫출시된 이후지금까지 계속 유행하는 스테디셀러라고 생각됩니다.
머렐과 비교했을때 유광 그레이라 살짝 광택이나며 팔뚝 부위에 700필로 각인되어있네요.
같은 구스다운이라 필 파워가 크게 차이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핸드폰이 피처폰이라 주머니도 작았지요. 레트로제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제품의 특징이 모자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위스나 머렐은 모자 자체가 없네요.
요새 나오는 레트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총평
아무리 좋은옷도 세월에는 장사없네요.
일단 고어텍스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제품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옷은 가격보다 내 필요에 맞게 입는게 최고죠.
세가지 제품을 비교했더니 이런 스타일의 구스,덕 다운 다 비교해 본것 같네요.
세개 다 보온력은 크게 차이 없습니다.
장점
1996년도 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는 스테디 셀러,레트로 클래식
구스다운에 따른 보온력과 고어텍스재질의 방한성, 가벼운무게
단점
스타일링을 잘하는 분들은 아주 멋지게 입을수도 있지만 그게 쉽지않죠. 또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죠. 패션보다는 편하게 입기 좋아요.
현재 가격이 28만원에 가까우므로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다시 산다면 편하게 입을옷으로 케이스위스를 3만원 주고 사입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