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시력이 안좋아지고 글씨가 번져보이는 느낌이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을 맞추러 글라스미 안경전문점으로 가봤습니다.
저가부터 좀 비싼것들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있는데~
안경테만 고르면 알은 그냥 같이 해주네요.
안경에 대해서 아무 상식이 없다보니 그냥 이런 정찰제 전문점에서 사는게
바가지 안쓰고 좋겠다 싶더군요.
처음이다보니 가격은 그냥 무난하게 중간정도로~
몇번을 고르고 고르다가 시력검사를 한후 이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원거리 잘 보이는 안경알로 선택을 했어요.!!
처음 안경을 사다보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끌리는대로;;
안경테 다리부분이 탄력있고 부드러워서 잘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처음이다보니 이렇게 하고 나중에 적응하면 좋은거 하라고 말씀해주네요.
동그란 디자인으로 할까 이것으로 할까 한 5분 고민하다가 결정했는데~
다시봐도 이 디자인이 무난하고 좋네요.
안경 안쪽도 코받침이 저렇게...
안경착용 적응기간이 좀 필요할것 같아요.
안경테 BIG-BEN 이라고 국산제품이라고 합니다.
검색에도 안나오고 그냥 글라스미 전용안경테 인것 같아요.,ㅎㅎ
입김을 불면 정품마크가 보이는 포그마킹 가술을 적용했다고 하면서~
시연해 주시는데 신기하더군요...처음보는 것이라....^^
15,000원 추가하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좋다고 하셔서 같이 추가했어요.
선물로 습기제거제 와 안경딱는 수건도 챙겨주시고...
문제는 안경쓰고 마스크 쓰고 나가니 습기가 너무차서 앞을 못 보겠더군요.ㅠㅠ
마스크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안경쓰고 다니는분들 다니시는것 보면 잘 다니시던데...
정말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 참 고생들 하셨겠다 싶네요.
처음으로 안경 구매후기 이상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