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전격 판매시작
다나와 상품의견란 3서브 안내... 그리고 그 날 먼저 받은 리뷰 채널에서 밝혀진 6서브...그것도 비대칭
15일 반품가능하냐는 의견들 올라오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을 것 같아서 반품 안했음
혹시나 서프라이즈로 3서브제품이 껴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빠르게 도착한 325m1을 개봉 후 바로 확인 해 보았음. 3을 찍었는데 6으로 보이는 신기술이 패널에 적용되었음을 확인.
그러나 필자는 처음 써보는 비대칭 6서브지만 가독성에 별다른 문제를 못 느껴서 신경쓰이지 않았음.
아무튼 본론
모니터 하단 필립스 로고와 스탠드의 모멘텀(325M1의 M이 모멘텀이다) 파란딱지는 원래 하단 베젤에 붙어있었지만 저기에 옮겨 붙였다.
스탠드. 묵직하고 디자인이 매우 좋음. 엘리베이션, 틸트, 스위블이 가능하고 피벗만 안된다. 피벗은 어차피 모니터암 쓰는게 낫다.
약간 괴상하게 찍혔지만 앰비글로우의 모습. osd 설정에서 표현, 색상, 밝기를 바꿀 수 있다. 당연히 매우밝게 써야지!! 설정하면 저렇게 눈부신 빛을 볼 수 있다. 밑에서도 나오겠지만 벽을 등지고 사용하는게 좋아 보인다.
앰비글로우 적용 모습. 약간 반응이 느리며, 시계방향 순으로 바뀐다. 그래도 기대이상이었다.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대비한 설명. 모니터에 출력되는 색에 맞춰서 앰비글로우가 작동하는데 출력되는 것보다 약간 느리게 색이 바뀌면서, 그 순서는 시계방향으로 바뀐다.
반응이 조금 느린데 색변화에는 민감한지 색이 깜빡거리는 것처럼 변하는 경우도 생긴다. 거슬릴 수도 있는 부분. 다만 움짤로는 잘 안보인다;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대비한 설명. 작은 부분에도 색이 바뀌었다가 금방 돌아오다보니 깜빡임처럼 느껴질 수 있다.
좀 더 확실한 적용 모습.
앰비글로우하곤 별개로 모니터자체도 색이 굉장히 진한 편이다. 필립스 울트라와이드컬러 덕분이라는데 깜짝 놀랐다... QLED모니터에도 밀리지 않았다.
그 외...
스피커. 소리는 잘 몰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쓸만하다는 건 알 수 있었다.
HDR. HDR사용시에도 설정이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그냥 안켜는 걸 추천한다. 안켜도 색이 정말 좋다.
잔상. 게이밍이라면 빠질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 모니터는 잔상이 별로다. 스마트 응답이라는 overdrive를 가지고 있는데 4단계(끄기, 빠르게, 더빠르게, 가장빠르게) 모두 잔상과 역잔상이 존재한다. 이것을 엔비디아제어판 설정으로 잔상을 조금 줄일 수야 있다고 하는데 명암비를 희생한다고 하니 꺼려진다.
역잔상이 심한 가장빠르게 를 해놓고 둠 이터널을 해봤는데 큰 불편함을 못 느끼긴 했다.
요약 : 32인치 게이밍...보단 엔터테인먼트 최강 모니터
TV는 너무 큰데 즐기고 싶다면 325M1을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