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마음으로 3개 제품을 비교해보려고 하는데요. 스마트 알람 기능은 기본이고 활동 트래커, 건강관리까지 가능합니다.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스마트한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와 스트로만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만나볼까요~
급한 마음으로 바로 만나봤는데요. 스마트밴드를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스마트알림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배터리는 오래가는지, 가벼운 무게인지, 그리고 앱 성능은 괜찮은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스마트밴드는 다양한 건강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보행 수는 기본이고 심박수, 혈압,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밴드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와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에는 어떤 건강관리 기능이 있는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칼로리 모니터링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칼로리 모니터링 기능
24시간 동안 사용자의 활동량을 꼼꼼하게 기록해 소모된 칼로리를 보여주는 '칼로리' 기능. 과연 오늘 하루 저의 칼로리 소모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 제품마다 측정된 값이 다르진 않을까요? 하나의 스마트밴드만 사용했다면 '내가 오늘 이 정도 칼로리를 소모했구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세 개의 스마트밴드를 동시에 사용해보니 칼로리 소모량이 모두 다르게 나오네요.
- 수면정보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의 수면정보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취침을 하면 깊은 수면인지, 얕은 수면인지, 수면 중에 자주 깨지는 않는지 하나하나 기록을 해주는데요. 3개 제품 모두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일, 주, 월, 년 단위로 수면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심박 측정
▲ 스트로만 SL1의 심박 측정 기능
스마트밴드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는데요. 스트로만 SL1은 오차 범위 내에서 심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ERGO GEAR 스마트밴드의 심박 측정 기능
ERGO GEAR 스마트밴드 역시 오차 범위 내에서 심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에는 심박 측정 기능이 탑재돼 있지 않아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 사실 심박수를 직접 측정해보기 전까진 저가형 스마트밴드라 결과값을 신뢰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측정값이 정확해 굳이 비싼 심박계 없이도 심박 측정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값은 건강관리에 '참고'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겠죠~
- 혈중 산소포화도
▲ 스트로만 SL1의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측정할 때마다 결과값이 다르게 나오는 혈중 산소포화도. 정상적인 혈중 산소포화도 수치는 95~100%인데요, 스트로만 SL1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해보니 그냥 '혈중 산소포화도 기능이 있다'라고만 생각해야 할 수준이었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혈중 산소포화도가 93% 이하라며, 특별한 이유 없이 혈중 산소포화도 수치가 낮게 측정되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이렇게 들쑥날쑥한 수치라면 불안함이 밀려올 것 같네요.
▲ ERGO GEAR 스마트밴드의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반면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정상 범위 내에서 ±1 정도의 오차 범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혈중 산소포화도 기능이 탑재돼 있지 않아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
- 혈압 모니터링
또한 ERGO GEAR 스마트밴드에는 혈압 모니터링 기능까지 탑재됐는데요. 커프 없이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건강관리에 참고하면 좋겠네요.
스마트밴드는 단순히 스마트폰에 수신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운동 기록까지 가능한데요. 각각의 밴드에는 어떤 운동 기록 기능이 탑재돼 있을까요? 공통적인 운동 기능 '걷기'를 기준으로 비교해봤습니다.
- 보행 수 측정
손목에 세 개의 제품을 나란히 착용한 후, 측정된 걸음 수를 비교해봤습니다. 다만 어느 제품에 기준을 둬야 할지 혼란스러웠는데요. 그래서 평소 사용하던 스마트워치를 기준으로 삼고, 약 1km를 걸은 후 스마트밴드에 측정된 보행 수를 체크해봤습니다.
우선 1km를 걷기 전, 스마트워치에 측정된 보행 수는 1,210걸음입니다. 세 개의 스마트밴드에 기록된 보행 수는 ERGO GEAR 스마트밴드가 1,709걸음, 스트로만 SL1이 1,547걸음, 화웨이 스마트밴드 4E가 1,637걸음으로 측정됐네요(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주사율 때문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면 숫자가 잘려 보입니다ㅠㅠ).
1km를 걸은 후, 보행 수는 얼마나 증가했을까요? 적게는 25걸음, 많게는 395걸음 정도 차이가 나네요. 스마트워치에 가장 가까운 결과값을 보여준 것은 ERGO GEAR 스마트밴드였고,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보행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대신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본체를 분리해 신발에 거치하면 자동으로 달리기, 농구 등의 운동 모드를 호출하는데요. 가끔 손목에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신발에 본체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 알림 기능
스마트밴드의 알림 기능은 어떨까요? 세 제품 모두 굳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진동 알림을 통해 손목 위에서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전화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전화 아이콘만 보여주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ERGO GEAR 스마트밴드와 달리 스트로만 SL1은 발신자 정보까지 알려줘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각 제품의 부가기능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내 휴대폰 찾기와 화면 밝기 조절, 스트로만 SL1은 내 휴대폰 찾기와 스톱워치, 메시지 등,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내 휴대폰 찾기와 메시지 등의 부가기능을 지원합니다. 세 제품 모두 '내 휴대폰 찾기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가볍게 손목 위에서 스마트폰의 행방을 찾을 수 있겠네요.
▲ 스트로만 SL1에서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스마트폰에 수신된 문자 메시지의 내용도 스마트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먼저 스트로만 SL1은 작은 화면에 약 30자의 텍스트를 표시해줘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시지 기능이 적용된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메시지 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원격 사진 촬영기능
▲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스트로만 SL1과 ERGO GEAR 스마트밴드를 사용한다면, 원격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스마트밴드를 흔들기만 하면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할 때마다 스마트밴드를 풀어둘 수는 없겠죠? 이제 세 제품의 방수기능을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5ATM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녔습니다. 5ATM은 최대 5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한 정도로,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를 할 때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로만 SL1은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습니다. 손 씻기나 샤워를 할 때는 스마트밴드를 풀지 않아도 되겠지만,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를 할 때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사용설명서에도 나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충전 단자를 내장하고 있어 방수등급을 논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다행히 손씻기나 생활방수 정도는 가능하네요.
-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연결하는 법
세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큰 문제 없이,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빠르게 전용 앱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후 기기 연결에서는 다소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앱에서 곧바로 스마트밴드를 찾아 연결이 진행된 반면, 스트로만 SL1과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주변 기기에서 제품을 선택해 연결해야 돼서 기기 목록에 제품이 보이지 않으면 연결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iOS
▲ 아이폰에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를 연결하는 법
그렇다면 아이폰에서는 어떨까요? 먼저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앱스토어로 연결돼 손쉽게 전용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와 딜,ㄱ[ 스트로만 SL1은 박스에 안드로이드용 QR코드와 iOS용 QR코드가 나란히 인쇄돼 있어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 QR코드를 선택해 스캔하면 전용 앱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박스에 인쇄돼 있는 QR코드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인지 아이폰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ERGO GEAR 스마트밴드를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은 직접 앱스토어에 전용 앱을 검색한 후,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세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전용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를 연결하기까지의 과정이, 아이폰에서 더 복잡하네요.
-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크기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가 0.5인치, 스트로만 SL1과 ERGO GEAR 스마트밴드가 0.9인치입니다.
▲ 실내(좌)와 야외(우)에서 바라본 스마트밴드(왼쪽부터 ERGO GEAR 스마트밴드, 스트로만 SL1,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가독성은 어떨까요? 먼저 실내에서는 세 제품 모두 어렵지 않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컬러풀한 화면을 가진 ERGO GEAR 스마트밴드와 스트로만 SL1이 익숙해서 보기 좋았는데요. 화면이 작고 단색인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도 깔끔하니 가독성이 좋네요.
그렇다면 야외에서는 어떨까요? 사진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야외에서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의 가독성이 좋더라고요(주사율로 인해 반짝이면서 찍힘이 있긴 합니다). ERGO GEAR 스마트밴드와 스트로만SL1은 손으로 가려야만 어렵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워치페이스
▲ 스트로만 SL1 워치페이스 변경
화웨이 스마트밴드 4E는 화면 변경이 불가능한 반면, 스트로만 SL1은 총 2가지 워치페이스를 제공해 화면을 3초 이상 꾹 누르고 있으면 변경됩니다.
▲ ERGO GEAR 스마트밴드 워치페이스 변경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총 3가지 워치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큰 변화의 레이아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글꼴이나 아이콘이 바뀌네요.
- 충전방식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충전방식
세 가지 제품 모두 전용 충전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충전기를 휴대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충전기가 스마트밴드 만큼 가벼워 휴대하기에 나쁘진 않네요. 특히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스트랩 연결 부위에 자체 충전 커넥트를 지녀 밴드 분리 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 사용시간 및 충전시간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스트로만 SL1, ERGO GEAR 스마트밴드
우선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와 스트로만 SL1의 배터리 수준이 놀라웠는데요. 세 가지 제품을 리뷰하는 2주 동안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두 번이나 충전을 한 반면,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와 스트로만 SL1은 단 한 번도 충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 화웨이 스마트밴드 4E
전면에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의 실물을 인쇄해두었고, 후면에는 스마트밴드의 착용방법과 활용방법, 기능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었네요.
대기업에서 출시한 스마트밴드답게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합니다.
스트랩을 장착하면 전체 길이는 26.3cm, 본체 부분은 5.5cm 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충전기, 사용설명서, 신발 거치대 등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가벼운데요. 본체의 무게는 고작 6g이고, 스트랩을 장착해도 17g 밖에 되지 않네요.
그렇다면 착용감은 어떨까요? 우선 찬 듯 안 찬 듯한 가벼움이 만족스럽네요. 손목 제스처에 따라 화면이 켜졌다 꺼졌다 하고, 화면의 시인성이 좋아 한밤 중에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감촉도 좋아 '이런 맛에 스마트밴드를 찾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 스트로만 SL1
▲ 스트로만 SL1
전면에는 스트로만 SL1 제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후면에는 스마트밴드의 주요 기능이 적혀있네요. 스마트밴드의 색상과 박스가 모두 블랙 컬러라 통일감이 있습니다.
스트로만 SL1은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스마트밴드가 어떤 내용을 보여주는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손목을 따라 유선형으로 제작돼 착용감도 편안합니다.
스트랩을 장착했을 때 전체 길이는 약 25.4cm, 본체 크기는 6cm 정도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스트랩, 사용설명서, 충전기 등이 들어있습니다.
큰 화면을 가진 만큼,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에 비해 무게는 조금 더 무겁습니다. 그래도 본체 무게가 9g, 스트랩을 장착했을 때의 무게가 20g이면 가볍다고 할 수 있겠죠.
스트로만 SL1의 착용감은 어떨까요? 손목을 감싸는 듯한 편안한 착용감과 스마트밴드 치고 큰 화면이 마음에 드네요. 버클이 손목을 찌르거나 옷 소매에 걸리지 않아 편안합니다. 무엇보다 심박 센서를 탑재해 타이트하게 착용해야 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럽네요.
- ERGO GEAR 스마트밴드
▲ ERGO GEAR 스마트밴드
ERGO GEAR 스마트밴드는 첫 인상부터 움직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바로 이것이 스마트밴드다!'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와 화려한 컬러를 통해 스마트밴드에 표시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을 장착했을 때 전체 길이는 약 26.5cm, 본체 크기는 약 5.5cm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스트랩,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상당히 단출하네요.
본체의 무게는 10g, 스트랩을 장착했을 때의 무게는 24g으로 세 가지 제품 중 가장 무겁습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가볍다고 할 수 있겠죠?
손목을 따라 유선형으로 디자인됐음에도 착용감은 아쉽습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 스트랩이 부드럽지 않았고, 버클이 날카로워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살이 집히거나 눌리는 경우도 있어 상당히 신경이 쓰이네요.
화웨이 스마트밴드 4E와 스트로만 S1, ERGO GEAR 스마트밴드. 어떻게 보셨나요? 세 제품 모두 준수한 성능에 가벼운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측정된 결과값에 오차가 있긴 하지만, 전문 의료기기도 아니고 3만 원대에 이런 기능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잘 활용하면 건강을 미리 체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 눈길이 간다면, 다나와에서 쇼핑을 이어가 볼까요~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