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조이 LED DIY 아크릴 셀프 무드등
시작하기전에 잡설..ㅎㅎ
원래는 제품 사진 앞에 있는 오르골로 참가하고 싶었는데...
(아래 사진)
안타깝게도 다나와 DP로 존재하지 않아서
통합검색으로는 존재하는데 다나와 상품DP로는
존재하지 않아서 ㅠㅠ 바로 옆에 있는
DIY 무드등으로 참가합니다.
LED 키고 끄는건 이렇게 스위치로 되어있고요.
원래는 사진처럼 DIY 무드등이지만 필름도 안 벗기고
손재주가 없어서 안 꾸미고 쓰고 있었습니다..
찾다보니 상품평에 캐릭터로 만드시는 분들이 보여서
저도 이벤트 참여겸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이후로는 똥손의 제작기입니다...ㅋㅋ
처음에는 이렇게 그림을 대고 그리는줄 알고
철필로 힘주면서 종이 살짝씩 찢어가면서
그리고 있었는데요..뭔가 뒷판에 새겨지는 느낌이
없어서 한 3분의 1쯤 그렸을때 유튜브를 보니...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종이를 뒤로하는게 맞더라구요..ㅠㅠ ㅋㅋ
그리고 영상이랑 상품 설명을 보다보니
이렇게 빛을 투과시켜서 철필로 갈린 쪽이
하얗게 잘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시켰습니다만..! 옆이 허전해서
인쇄한 도면에도 없던 캐릭터 이름을
적어보려던 저의 안일한 생각을
반영이라도 하듯 저의 똥손은 글자를
망치더군요...ㅋㅋ
그리고 완성하고 밤에 켜보니..
유튜브 영상 보다보니 다 만들고 알았는데
새긴 쪽을 뒤로 해야지 상이 두개로 안 맺히고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첫 사진은 두겹으로 겹쳐 보이는데
반대방향은 한 상으로 잘 보이네요..ㅋㅋ
결론은 이벤트 참여겸 첫 DIY라 실패했던 썰이였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