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필드에 골프 클럽을 챙기는 것 만큼 거리 측정기를 챙기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라운드 중 캐디와 거리가 맞네 틀리네 따지며 에너지를 소비 하느니, 골프 거리 측정기 하나 정도 구비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할 정도로 골프 거리 측정기는 대중화 된 요즘이다.
다양한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중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와 파인캐디 UPL300을 비교 리뷰해 보려고 한다.
▶ 볼빅 V2 구성품
본체 바디, 전용 파우치,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극세사 클리너
▶ 파인캐디 UPL300 구성품
본체,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전용 파우치, 극세사 클리너, 충전케이블
▶ 전용 파우치 비교
볼빅 V2는 가장 일반적인 모양의 파우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실용성은 나쁘지 않다.
파인캐디 파우치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고리가 아닌 자석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좀더 편하긴 한데 필드에서 급한 상황에 뛰게 되면 불안함 감이 있다.
▶모드 변경 및 작동 버튼
볼빅 V2
최근 가장 대중화 된 전원 버튼과 모드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가로 슬로프 버튼이 외부에 별도로 적용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CR2 건전지를 이용한 작동 방식으로 별도의 건전지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장시간 충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갑자기 필드에서 건전지가 방전되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뷰 파인더의 초점은 조절링을 통해 조절 가능하다.
파인캐디 UPL300
마찬가지로 최근 가장 대중화 된 전원 버튼과 모드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개의 버튼을 이용해 모든 걸 컨트롤 가능하다. C type 충전 단자를 이용해 충전해 사용하는데, 4시간 정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고 베터리는 400회 충전 가능하다. 완충시 30,000회 측정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간 경험에 의하면 2주일 정도 사용 가능 한 것으로 느껴진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뷰 파인더의 초점은 조절링을 통해 조절 가능하다.
▶화면 구성
볼빅의 화면 구성은 직관적이고 명료해 보기 편하다.
파인캐디도 직관적이고 명료한데 너무 하단부에 모든 정보가 보여져 화면 구성이 살짝 아쉽다.
▶ 볼빅 v2 작동 모습
미터 / 야드 변경 모습
스캠 모드 작동 모습
슬로프 기능 작동 모습
타켓 모드 작동 모습
▶파인캐디 UPL300 작동 모습
미터 야드 작동 모습
슬로프 모드 작동 모습
▶거리 측정 정확도 비교 모습
두 제품을 동시에 측정해 봤는데, 작은 오차가 있었다. 하지만 이정도 오차는 깃발이 흔들리거나 고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충분히 감내할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측정 속도는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제품 모두 훌륭한 성능을 보여줬다.
▶테스트 소감
1.측정 성능 (동점)
두 제품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측정 정확도와 스피드 모두 만족스러웠다.
2. 부가 기능 (볼빅 V2)
사실 부가 기능이 많다고 다 쓰지도 않고 꼭 편리하지도 않지만 굳이 기능이 더 많은 제품은 볼빅V2다 그리고 외부에서 노출된 직관적인 슬로프 기능으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
3. 사이즈 (동점)
개인적으로는 패인캐디의 날렵한 길이감이 좋은데, 사람에 따라 개인 취향을 많이 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적당하다.
4. 그립감 (파인캐디 UPL300)
인조 가죽이 주는 심리적 편안함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아무리 가공을 잘해도 플라스틱이 주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다.
5. 무게 (동점)
두 제품의 디자인에 따라 배분된 무게가 다 적당해 보인다.
6. 가격 (파인캐디 UPL300)
온라인상 파인캐디의 제품이 더 저렴하다. 기능이 볼빅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 총점 및 한 줄 평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8점
가격, 성능, 디자인 모두 무난하다. 여자라면 감각적인 볼빅 V2
파인캐디 UPL300 8점
가격, 성능, 디자인 모두 무난하다. 남자라면 클래식한 파인캐디 UPL 300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