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잠을 위해서 작년에 샀던 롱쿠션입니다.
집과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매했고 진드기 방지도 된다고해서 샀었습니다.
색깔은 핑크이고 쿠션감이 좋아서 바로 샀던 제품입니다.
당시에 잠을 잘 못잤는데, 롱쿠션에 기대서 자는 광고들을 인터넷에서 봐왔었고
숙면에 좋을 것 같아 구매했었습니다.
진드기 방지가 된다는데 그래서 커버가 면이 아니라 미끌거리는 원단입니다.
베개 길이는 1m는 되는 길이로 충분히 기대서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샀던 당시는 여름이여서 미끌거리는 원단이 괜찮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면처럼 촉감이 좋은게 아니라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진드기 방지는 원단을 생각해보니 매트리스커버도 진드기 방지였는데,
딱 그 원단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이불이라도 껴안고 자는 잠버릇이 있으신 분들은 잘 쓰겠지만
저처럼 가만히 조용히 자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지 않는 제품인 것 같아요.
평소 잠버릇이 있는데 베개 샀다고 쓰지 않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실용성은 잘 모르겠어요.
모양은 너무 귀엽지만 베게 커버로 진드기 방지 재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면 재질의 베개 커버를 덧씌우거나 면 재질의 롱쿠션를 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장점 : 강아지 모양이 귀엽다
+ 단점 : 잘 쓰지 않는다(거의...), 커버 재질이 미끄럽다.
+ 평가 : 유용하게 잘 쓰겠다는 분들만 사셨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