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앤해머에서 주방이나 욕실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인이 나와요. 다용도로 쓰기 좋은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암앤해머 내츄럴 쉐이커
용량 : 400g
식기, 조리기구, 주방용가구 및 야채, 과일 세척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입니다.
암앤해머 내츄럴 쉐이커는 다나와 최저가 1910원입니다.
배송비가 2500원 붙는데
아래에 2700원에 무료배송 제품이 있어요.
무료배송 제품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암앤해머 베이킹소다는 미국약전규격 제 2판부터 기재되는
엄격한 품질(순도, 입도, 불순물) 관리 규정하에 안전한 식품 첨가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암앤해머 내츄럴 쉐이커의 성분은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소다 100프로입니다.
1종 세척제로 분류된 제품이고
제조일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껍질이 단단한 과일이나 야채 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뿌려서 세척을 하면 되고
껍질이 약한 포도나 딸기 같은 종류는 물에 먼저 녹인 다음에 사용을 해요.
그리고 스테인레스, 냉장고, 도마, 은 제품, 사기제품 등 다양한 곳의 얼룩을 제거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데
이 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뚜껑을 들면
3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구멍의 갯수는 작지만 구멍 하나 하나의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
그래서 양 조절이 좀 어려운 편이예요.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비치형 부착형 다양하게 만나봤는데
용기가 늘 아쉬운거 같아요.
윗 뚜껑이 너무 허술한 부분이 있어요.
약하기도 하구요 ㅠ
불순물이 보이지 않는 하얀색 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자가 굉장히 고운편이예요.
욕실과 같은 공간에는 물이 많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적당히 뿌리고
물에 살짝 녹여주면 닦아주면 돼요.
평소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지저분하더라구요.
닦고 난후 훨씬 깨끗해졌습니다.
스테인레스 부분은 얼룩은 사라지고 광택만이 남았습니다.
베이킹소다로 줄눈도 닦아주면 좋은데
줄눈은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그리고 과일이나 야채는 껍질이 두껍다면
베이킹소다를 뿌려준 뒤 닦아준 후
물로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베이킹소다의 흡착성과 중화작용으로 농약을 제거할 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나 암앤해머의 내츄럴쉐이커는
입자가 고와서 물에 녹이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살짝만 흔들어줘도 금방 녹아 없어져버려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베이킹소다에 식초를 뿌리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렇게 거품을 내서 닦으면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고
기름때나 찌든때가 있는 곳은 더운물을 붓고 15분 정도 뒤에 닦아내주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담을 용기가 있다면 용기에 담아서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에 탈취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암앤해머 입자가 고와서 녹여서 사용할 때 쉽게 녹아서
사용은 굉장히 편했어요.
다만 아쉬운건 용기였습니다.
뚜껑이 너무 약하기도하고 베이킹소다가 나오는 입구의 구멍이 너무 커서
양조절하기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스푼을 넣어서 덜기 쉽게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대신 많은 베이킹소다들이 팩 용기에 들어가 있는데
내츄럴쉐이커 같은 경우는 용기가 따로 제공되기 때문에
보관에 용이한 부분은 있습니다.
입자 곱고 용기가 따로 있는 베이킹소다로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