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메인보드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특가 제품으로 나온 B550M 박격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라이젠 3600 하나가 놀고 있어서 컴퓨터 하나를 후다닥 셋팅 해봤습니다.
시스템 목적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대비한 게이밍 컴퓨터입니다.
MSI B550M MORTAR 박격포가 박스에 빠르게 포장되어져 왔습니다.
깨끗한 정전기 방지 비닐에 잘 포장되어져 왔어요. 밀봉도 잘 되어있네요.
방열판이 정말 크고 멋집니다. 쿨링이 마구 잘 될 것 같은 느낌이죠.
램포트는 4개에 128G까지 지원합니다.
일체형 I/O 패널이라 조립시에 정말 간편해요. 잃어버릴 일도 없고 깔끔해서 좋죠!
이렇게 씨퓨와 쿨러를 설치하고, 램을 껴줍니다.
케이스에 설치했어요. 그래픽카드는 존버용으로 선택한 GTX 1050ti 인데 이것도 MSI 제품이군요!
예쁘게 잘 돌아갑니다.
일단 램오버는 바이오스내에 있는 MSI 만의 편리한 "Try it!" 기능을 이용하여 3466-16-18-18-19-38에 1.35V를 주었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램오버가 되니 정말 간편하죠!
CPU오버는 PBO로만 설정했는데 PBO터지는 구간에서도 든든한 전원부 덕분에 온도도 잘 잡아주어 성능이 준수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큰 방열판입니다. 케이스 간섭이 생길 수도 있을 만큼 큼직한 방열판이라 쿨링에는 도움이 되지만 케이스 선택에 주의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역시 메인보드는 MS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