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600X의 뽐뿌를 견디다 못해 결국 글카 포기 한체로 질러 버렸습니다.
처음 이녀석을 접했을때 비싼 만큼 무겁구나 였습니다. ㅎㅎ
일단 전원부, 이더넷, 오디오, 와이파이 까지 비싼만큼 꽉꽉 채운녀석입니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부족한 후면 USB포트.... C타입 빼면 4개...
자 바로 조립들어갑니다.
써멀 별모양으로 촵촵~
다음은 SSD를 M.2에 장착 하지만 이 M.2가 조립하고 뒷통수를 때리게 됩니다.
그건조립 후에 알려드리죠.
남자에겐 선정리란 사치일뿐..
빨리 켜고 싶어서 대충 촵촵 장착시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역시나 pcie x1는 그픽 카드에 가려서 사용을 못합니다.
그리고 m.2 두개 다쓰면 맨밑에 pcie E4는 사용못합니다.
그런고로 구성품에 사타케이블 말고 pcie x1 연장선을 넣어줬으면 어땠을가 싶습니다.
자.. 이제 전원을 넣고 바이오스로 진입합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M.2하나를 인식 못하더군요.
제 SSD는 PCIe, SATA구성이라 SATA SSD를 위쪽에 장착해야 인식하더군요.
다시 그래픽 빼고 조립 합니다.......
방열판을 SATA SSD에 달고 NVME에는 노방열판이라니..ㅠ.ㅠ
대역폭을 SATA포트와 공유하는게 아니라 PCIe와 공유하는 거라 어쩔수 없는 설계라 보여집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이신분들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조립 다 끝나고 윈도우 설치하고 파스 함 돌려봤습니다.
음... 역시나 점수가 꾀나 높아 졌습니다.
이전 cpu가 8600K였는데 글픽 점수 1000점 물리점수 11000점 정도 높아졌습니다. 짝짝짝~
램을 2400으로 노오바 상태에서 돌렸는데 상당히 높게 나와서 흡족했습니다.
이제 램 오버도 하고 이것저것하면서 좀더 최적화를 시켜야겠습니다.
이상 라이젠 5600X, MSI MAG B550M 박격포 조립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