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3800X를 A320 보드와 임시로 쓰고 있었는데요.
CPU 오버클럭이 안 되어서 교체를 결심하고 B550M 박격포 Wi-Fi를 구매해봤습니다.
와이파이가 없는 버전과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나네요. 아무래도 와이파이 있는 게 편하겠죠.
택배가 왔습니다. 좀 지연되서 왔지만 물건이 잘 왔으니 다행이죠!
미개봉 제품을 마주할 때의 그 설레임이란..
메인보드 풍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두터운 방열판은 은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곳곳에 방열판이 있어 쿨링이 아주 잘 될 듯 합니다.
MSI 로고가 들어있는 방열판
램슬롯은 4개이며 총 128G를 지원합니다.
일체형 I/O 쉴드라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조립시에 무지 간편합니다.
3800X CPU를 껴주고요!
NVMe SSD는 미리 껴줍니다. 그 다음에 쿨러 장착!
본체에 체결했습니다. M-ATX의 크기라 대부분의 케이스에 호환이 잘 됩니다.
아래 MORTAR 글씨 나오게 하기 위해 그래픽카드 전원선을 잠시 뽑았습니다.
와이파이 안테나는 이렇게 메인보드에 직접 돌려서 껴줍니다.
두개 다 끼고 90도로 세워봤어요.
와이파이 기능 기대중!
Debug LED 기능이 있어 조립시 불량한 부분을 점등으로 알려줍니다.
물론 부팅시에 테스트겸 4개의 불빛이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그 때 찍었어요^^
예쁜 내 컴퓨터! RGB 불빛에 반사된 B550M 박격포의 은빛 방열판 자태가 영롱하네요.
본체 가동이 아주 잘 됩니다^^
이제 오버클럭 기능으로 들어가봤어요. F7을 눌러서 OC로 들어갑니다!
CPU 오버클럭은 43.25 배수 / 전압은 1.35V로 넣어줬습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은 Memory Try it! 기능이 있어서 미리 설정되어 있는 값을 클릭 한번으로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 정말 간편해요! 타사 보드보다 세부 램타도 줄였네요^^
오버클럭이 간편하고 잘 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메인보드는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