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 50ml입니다.
입소문 나서 많은 분들이 가성비 좋다고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구매는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샀습니다.
다나와 평가 4.8점이네요.
발림성 좋고 끈적이지 않아서 특히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여름에 끈적이거나 두꺼운 느낌이 들면 옷 입은 것처럼 답답해서 안 쓰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제품들은 피하기 위해 직접 발라보고 구매를 합니다.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하지만 고가라인인 랑*에 비해 착한 가격과 가성비를 가지고 있어요.
보이세요? 자외선에 노출된 팔인데요.
화상인지.. 이렇게 붉게 올라 오더니 검은 점이 됩니다.
업무 특성상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데요.
여름에 특히 자외선이 강해서 팔이며 얼굴이며 노출된 부분에 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살이 따갑기도 하고요. 아주 점쟁이가 되어 이참에 선크림을 구매했습니다.
선크림 제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크리미합니다.
생크림 느낌의 제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너무 탱탱하거나 물거나 그러지 않아요.
너무 탱탱하면 발림성이 안좋거나 끈적이더라구요.
피부 결이나 솜털에도 들뜸없이 쓱- 발랐을 때 부드럽게 발려요.
사진상에도 착 감기는 느낌 받으실지 모르겠네요.
오른손 면적에서 왼쪽에 반만 발랐는데요.
메이크업베이스 겸용으로 잘 보면 피부 톤을 살짝 좋은 피부처럼 표현해줘요.
피부에 혈기가 있고 아주 미세한 윤기가 흐른다랄까?
그렇다고 커버가 되거나 개기름 흐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프로텍터 톤업기능이 있는거지 하얀 달걀귀신 되는 썬크림은 아니기에 믿고 쓰셔도 됩니다.
이번엔 아까 그 점이 많은 팔에 발라볼게요.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50+PA+++이고,
요즘은 자외선이 강해서 50짜리는 써야 한다고 합니다.
Anti-P complex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서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댑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 헤라 제품으로 다 커버 되겠네요.
선크림은 2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한다고 하잖아요.
이 제품은 들뜸 백탁현상이 없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르기도 좋아요.
발림성이 좋아서 그런지 발랐을 때 바른 부위에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덕지덕지 발라도 덥답함 없고, 향도 약합니다.
바른 부위에 코를 박고 맡아야 나는 정도기에 향에 민감한 분들도
직접 매장가서 발라보시고 구매 추천합니다.
제품 자체에 어떤향이다, 기재된 게 없어서요. 그냥 일반적인 선크림 향인데
거의 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용기한도 넉넉합니다. 23년3월까지네요.
저는 복합성인 피부인데요.
제형이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트러블이 나거나 이상증후 없습니다.
다만, 여성분들 중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보는 것이라면 기대는 마세요.
위 양손 사진에서 한쪽 손에만 선크림을 바른건데
커버 기능은 없습니다. 윤기만 살짝 있을 뿐!!!!
선크림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려나 모르겠네요.
**어플에서 검색 했을 때 화장품 원재료가 좋진 않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향후에는 좀 개선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