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니 가전제품을 많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건조기를 구입하는것이 신세계였고, 둘째가 태어나고 2년만에 이사하니 식세기는 정말 더 큰 신세계였습니다.
ㅎㅎ 다음은 로봇청소기가 될듯한데 그전에 오늘 소개할 제품은 직접 구입한 엘지의 식기 세척기 입니다. 저도 식기세척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관계로 다나와에서 판매순위 상위에 랭크된 엘지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이사할때부터 빌트인을 할꺼라서 그 사이즈에 맞게 씽크대를 제작 후 설치한 경우 입니다.
요즘은 오브제 시리즈가 출시가되기는 했지만, 가격대가 더 비싸기도 했고, 잘 어울리지도 않을것 같아서 일반 제품으로 구입한 경우 입니다.
거두절미하고....애둘 키우고 하는 집이라서 엄청난양의 설겆이...제가 도와주기도 하지만, 애기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둘째까지 징징거리기 시작하니 여러모로 그래요..살림에 도움이 되고자 식기세척기 구입한것이 첫번째 입니다. 신혼때는 집안일할것도 없었는데 애둘 태어나니 정신이 탈탈 털리면서 사는 부부 입니다. ㅠ.ㅠ.
아랫쪽에서도 물이 올라오고
도어쪽 하단 부에서도 물이 쏘는 방식 입니다. 접시와 그릇을 가이드에 잘 고정 하면서 좀더 깨끗한 설겆이가 가능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두면 되네요
저기에 그릇을 놓는것도 일이라면 일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식기 세척기는 총 3개의 선반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차곡 차곡 아랫쪽을 향하게 해서 그릇들을 놓으면 됩니다.
제일 높은 곳에 수저랑 가위 등을 놓으면 됩니다.
더럽죠 무척 귀찮은 일이 세탁과 설겆이 아니겠어요
이제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엘지 디오스 식기세척기과 완전히 끝나고 나서는 이 상태 그대로 건조하고 수납도 동시에 하게 됩니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 분말도 있고 처음 구입했을때 준 이런 타블렛 형태의 제품도 있습니다. 비닐도 같이 녹아 버립니다. 이상태 그대로 넣어주면 됩니다.
끝....참고로 린스도 넣어주어야 물때같은것도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것은 다음에 한번 해볼께요...
남편들은 여기서 고민하면 안됩니다. 전원 누르고....표준이나 자동으로 놓고..시작만 누르면 됩니다....ㅎㅎ
이런건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여튼 스팀과 살균 건조도 모두 됩니다. 사실 궁금하지도 않는 1인 ^^
잊어 버리고 표준 모드로 해놓은 상태에서 시작하면 살균과 건조 되어서 따끈따끈하게 설겆이가 됩니다.
표준모드에서 한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엘지 씽큐앱 설치하고 나서 등록하면 식기세척기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고온 건조만 옵션이 들어간 상태로...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무척 조용합니다.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음....저도 처음에는 세탁 건조기처럼 소음이 있지 않을까도 햇는데...정말 조용하네요...물 튀기는 소리 정도만 발생 합니다.
식기세척기가 설겆이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열림이 되고 자동으로 습이 빠져나오고 건조상태로 들어갑니다. 자연 건조 입니다
오..깨끗하네요 왜 식기세척기를 구입하는지 처음 사용해보면 의류건조기와 동일한 감탄사가 나오게 됩니다.
ㅎㅎ 만족스럽군요..제가 설겆이 하지 않고 넣어두고 눌러주기만 해도 끝...
애기 엄마 말로는 젖병 소독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하네요..
깨끗해졌죠..처음 나올때 따끈따끈 합니다.
빨대나 실리콘 제품들도 깨끗하게 잘 닦여 나갑니다.
이렇게 그대로 보관하고 사용할때만 꺼내면 됩니다. 수납이 된다는 점도 좋은것 같아요
아내도 좋아하지만, 남편도 좋아하는 엘지의 디오스 식기 세척기 였습니다..
저도 사달라고 하니까 구입해주기는 했지만, 생각외로 만족스럽네요 다른 제품들도 그러지 않을까도 하는데 저희집에 엘지 제품들이 많아서 그냥 디오스 구입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만큼 만족도도 높은 제품인것 같네요 구입하는 곳에 따라서 가격은 다를 수 있겠지만, 백만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설치는 일주일 이내에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