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500ml 입니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시간대가 딱 이런 음료를 마시기에 좋은 시간대인거 같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한켠에 꽤 많은 공간을 차지는 파트가 무알콜(저알콜)음료입니다. 그만큼 수요와 관심이 많기때문에 이렇게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시켜 드리는 하이네켄 브랜드는 이미 맥주 브랜드로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꽤 많은 분들도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과연 무알콜음료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의 양은 판매경로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150ml 용량부터 330ml, 500m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지만 캔의 디자인은 모두 동일합니다. 파란색에 별무늬만으로도 멀리서 저 제품이 하이네켄이구나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은 알콜프리 제품이 아니라 논알콜릭 제품이기때문에 알코올함유량이 1% 미만입니다. 알코올의 다른 이름인 에탄올로 표기되어 있는부분이 좀 신기합니다. 완전 알콜제로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알코올에 민감한 분이라면 취한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의 원산지는 네덜란드입니다. 개인적으로 네덜란드 무알콜음료가 저하고는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원산지가 될거 같습니다. 식품유형은 혼합음료로 되어 있지만 성인용 음료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신기한점은 무알콜음료(맥주) 제품들의 식품유형이 의외로 여러가지라는점입니다. 하지만 모두 주류로 분류되지 않고 음료로 분류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용량은 500ml 제품입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500ml 기준으로 105kcal로 칼로리는 약간 높은편입니다. 무알콜음료이지만 많이 드시면 칼로리 관리를 좀 하셔야만 합니다. 당함량은 6.5g으로 높지 않은편이라 단맛은 약한편입니다. 보리추출액이 들어가다보니 탄수화물 비중이 24g으로 높은편입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2년 2월 1일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일자가 표기가 없어서 정확한 유통기한을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대체로 1년 6개월정도 되는 제품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을 살펴보다 재미있는점을 찾았습니다. 바로 제품관련 한글표시가 스티커가 아니라 인쇄형태로 되어 있다는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입산 무알콜음료 제품들이 스티커를 사용하는반면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은 인쇄형태인데 아마도 이 제품의 판매량이 꽤 많기때문에 좀 더 고급스러운 패키지 느낌을 주는 인쇄방식을 적용한거 같습니다.
거품이 엄청나게 풍성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캔의 뚜껑을 따자마자 거품이 확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특별히 흔들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거품이 풍성할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잔에 따르니 아주 풍성한 거품이 느껴집니다.
대신 거품의 느낌이 풍성하기는 하지만 약간 거칠고 큰 방울이 느껴지는 거품입니다.
거품을 이루는 방울의 크기가 큰편이라 거품이 풍성하게 잘 일어나지만 입에서 느껴지는 거품의 느낌은 쉽게 꺼지면서 크림보다는 물방울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의 거품입니다. 그래서 거품이 좀 빠르게 꺼지는편입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을 보고 와이프가 가장 반한 부분은 색상입니다. 정말 깨끗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다른 무알콜음료와 달리 투명도가 높습니다. 자세히 보면 탄산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도 상당히 맑은 느낌의 음료라 보는 즐거움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은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하이네켄 브랜드이며, 맥주브랜드 중에서 주변에 제법 호감을 가진 맥주애호가들이 많은 브랜드제품이라 무알콜음료 제품도 기대감이 큰편이었습니다. 알코올 1%미만인 논알콜릭제품이며 원산지가 독일인 제품들이 무알콜음료도 맥주의 느낌을 잘 살렸는데 은근히 네덜란드 무알콜음료도맥주의 원래 느낌을 잘 카피해 실제 맥주를 마시는 느낌과 목넘김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맥주의 쌉싸름한 맛보다는 다소 구수한 느낌이며 당함량이 적은편이라 음료보다는 술느낌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무알콜음료로 변신한 하이네켄 0.0 논알콜릭 제품은 주당분들보다는 원래 주량이 적은 분들이 좋아할 수있는 느낌과 맛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