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버즈 라이브 SM-R180 리뷰 >
최근에 새로 구입한 버즈 라이브 리뷰입니다.
사용중이던 이어폰이 충전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새로 이어폰을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
이왕이면 좋은 회사껄로 사자 해서 삼성하고 애플 제품중에 골라보고 싶었어요.
가격대는 10만원 전후를 생각했고 저에게 딱 맞는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였어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가격은 최저가 9만 8천원대에요.
그동안 다나와에서 이벤트로 받은 문화상품권과 G마켓 스마일데이를 이용해 싸게 샀어요.
버즈 라이브 스펙은 이렇다고 하네요.
박스 디자인이에요 깔끔하죠?
포장은 깔끔했어요 특별한 꾸밈없이 핸드폰 포장하고 비슷하게 간단한 포장이었어요.
설명서와 USB - C 타입 충전용 케이블과 작은 이어팁에 이어폰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에요.
미스틱 화이트하고 미스틱 블랙, 미스틱 브론즈 세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미스틱 화이트는 금방 때가 탈것 같았고 블랙은 진부해서 브론즈로 골라봤어요.
브론즈 색상인데 약간 로즈골드 같은 느낌도 있어 아주 이쁘고 마음에 들어요.
팩트처럼 동글동글하고 이쁜 디자인이에요. 반지 케이스 같기도 하네요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안쪽은 무광이고 이어폰은 유광으로 대비되는 느낌도 좋네요.
빨강 주황 녹색으로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요.
이어폰은 완두콩 같은 모양이에요. 유광 재질이라 반들반들 빛이나네요.
동그랗게 구멍이 있는데 외부 마이크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지그시 눌러주면 음량을 조절할수도 있어요.
뒤집은 바닥 모습이에요. 다른 이어폰처럼 귀에 커널형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귓구멍에 걸치는
형태에요. 커널형은 아니여서 귀는 오히려 편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주의할점! 이 있어요.
귀 사이즈에 안맞아서 귀가 아프다는분도 있었고 귀에서 자꾸 떨어지신다는 후기도 봤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고민했는데 제 귀에는 딱 맞아서 잘 쓰고 있어요.
버즈 라이브를 사실분이라면 귀에 맞는지 고민해봐야 될것 같아요.
귀에 장착한 모습이에요. 귀에 꼽고도 밖으로 많이 튀어나가지 않아서 좋아요.
귀 근처를 간지럽다고 긁다가 떨어뜨릴일도 없고 잘때 꼽고 자도 귓구멍이 눌려 아플일도
없더라구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살수 있는 성능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해요.
전용 앱도 있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있는 이어폰인데요.
아쉬운점은 노이즈 캔슬링을 완벽하게 지원하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고장이나 초기불량인줄 알았을정도 였는데 찾아보니 많은분들이 체감을 못할때가
많다고 하네요.
에어팟처럼 뚜렷한 체감을 할정도도 아니고 번잡한 도심으로 나가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같아요.
하지만 음질이 정말 좋아서 음악들을 맛!이 난다고 할정도로 괜찮았어요.
이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이 QCY 이어폰인데 버즈라이브가 월등하네요.
역시 저가형하고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QCY는 통화할때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통화용으로는 못쓸정도였는데
버즈라이브는 음성전달도 잘되고 선명하게 들려서 통화하기도 좋아요.
아직 1주일밖에 되지 않아서 추가로 더 사용해보고 좋은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길께요!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