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필수템을 비교해보다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
여름철 필수템, 휴대용 선풍기
무더운 여름이 우리 곁에 다가온만큼 여름 대비 잇아이템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올해의 경우 2018년 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여름 아이템 중 베스트 셀러를 손꼽는다면 휴대용 선풍기도 빠질 수 없겠죠.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건 물론 습하고 더운 날에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선풍기 대비 쿨링 성능은 낮지만 활용도 면에서 압도적인만큼 요즘 같은 시즌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 2종인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를 비교하려고 합니다. 시즌 맞이 여름철 필수템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휴대용 선풍기 풍속측정
최근 출시되는 휴대용 선풍기 타입을 살펴보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핸디형 타입에 벗어나 넥밴드형, 캠핑용 실링팬, 팬리스 등 타입이 다양해졌습니다. 넥밴드형의 경우 목에 거치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건 물론 야외활동 시 시원한 바람을 얼굴로 편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 풍속 측정
▲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 풍속 측정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쿨링팬이 1개인 제품이며,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쿨링팬이 2개인 제품입니다. 풍속계로 풍속 측정 시엔 쿨링팬 1개 기준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풍속 단계가 3단계까지 지원되며, 1단계에선 2.2m/s, 2단계에선 3.3m/s, 3단계에선 4.9 m/s로 측정되었습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풍속 단계가 3단계까지 지원되며, 1단계에선 1.6m/s, 2단계에선 2.1m/s, 3단계에선 3.1m/s로 측정되었습니다.
쿨링팬 1개 기준으로 봤을 때 오야 제품의 성능이 뛰어나지만, 실 사용에선 쿨링팬이 2개 있는 테라펙스 제품이 실용적입니다.
풍속계를 활용한 풍속 측정에 이어 각 제품별로 풍속이 얼마나 강력한지 확인하기 위해 양초 촛불 꺼짐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양초를 20개를 10cm 간격으로 세워둔 다음, 최고 풍속 3단계 기준으로 가로 1회, 세로 1회 형태로 촛불 꺼짐 형태를 확인했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쿨링팬이 1개이며, 직선으로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양초 촛불 꺼짐 테스트 시 일직선으로 촛불이 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초를 세로 방향으로 했을 때 한번에 7~8개 정도 꺼짐을 확인하였습니다. 쿨링팬은 1개이지만 풍속이 강한만큼 일직선 방향이 되었을 때 꺼지는 양초 수가 많습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쿨링팬이 2개이지만, 꺼지는 촛불 수는 많지 않습니다. 풍속 자체가 약하다보니 휴대용 선풍기 주변을 제외하면 촛불이 다시 살아납니다. 풍속 테스트에서 제품별 풍속을 확인 시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강력한 풍속을 갖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
최대 풍속으로 했을 때 휴지가 어느 정도 날아가는지 측정하였습니다. 측정 시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쿨링팬 1개 기준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풍속 3단계에서 35cm 정도 날아갔습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풍속 3단계에서 25cm 정도 날아갔습니다.
#2 휴대용 선풍기 소음측정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다보면 소음 관련 부분은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핸디형과 다르게 목에 거치하여 사용하는 만큼 소음이 심할 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각 제품별 소음 측정을 위해 소음 측정기를 사용하여 풍속 단계별 소음을 측정하였습니다.
▲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 소음측정
▲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 소음측정
두 제품에 대한 소음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1단계에선 51.5dB, 2단계에선 58.6dB, 3단계에선 68.2dB로 측정되었습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1단계에선 57dB, 2단계에선 60.3dB, 3단계에선 66.7dB로 측정되었습니다.
쿨링팬 2개가 장착된 테라펙스 제품의 소음이 더 클줄 알았는데, 실제 측정 시엔 쿨링팬 1개인 오아 제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3 부가기능 살펴보기
실용성이 뛰어난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답게 각 제품별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넥밴드형태 외 핸디형, 탁상형, 롤링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자유로운 형태 변환이 가능하여 실사용 시 편리함이 돋보입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부가기능으로 아로마 패드와 마사지 모드가 있습니다. 쿨링팬 중앙에 배치된 패드 보관함에 아로마 패드를 넣어두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상쾌한 아로마향이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에 상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마사지가 가능한 마사지 모드가 있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목 주변을 마사지하여 잠깐이나마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 LED
두 제품 모두 LED 기능을 지원하여 실 사용 시 색다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LED는 쿨링팬 동작 시 LED 효과보다는 플래시 역할을 합니다. 강하진 않지만 약간의 조명효과를 얻을 수 있어 주변에 물건을 찾거나 어두운 곳에서 사용 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 LED테스트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핸 쿨링팬 LED효과로 사용됩니다. 무지개 컬러로 동작되며, 한 가지 컬러가 아닌 다양한 컬러가 물결치듯이 동작됩니다.
#4 넥밴드 착용감 비교
▲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 착용감
두 제품 모두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인만큼 넥밴드로 사용했을 때 제품이 가진 기능을 200%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별로 목에 걸었을 때 착용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4가지 형태로 형태 변환이 되며, 넥밴드로 사용 시 사진처럼 하네스를 최대한 펼쳐서 목에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거치 시 불편하진 않지만,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풍속 버튼을 누른 다음 쿨링팬 위치를 조정하면 한쪽으로 계속 쏠려서 장시간 사용 시 불편합니다. 실사용 시 넥밴드보다는 롤링팬, 핸디형, 탁상형으로 사용하는 게 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 착용감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넥밴드 형태로 출시된 제품이라 목에 걸었을 때 무게 중심이 잘 맞으며 안정적입니다. 쿨링팬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선풍기를 목에 걸고 이동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치면에서 편안하지만 풍속 버튼이 뒷 부분에 있어 버튼 선택 시 불편함이 있습니다.
#5 충전 및 사용시간 비교
두 제품 모두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방식을 지원합니다. 보조배터리, USB어댑터가 있으면 장소불문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제품별 포트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에 체크해야 합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USB-C 타입이며, 충전 시간은 약 5-6시간 정도입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마이크로 5핀 타입이며, 충전 시간 약 3시간 입니다.
제품별 배터리 및 모터 출력 차이가 있어 실사용 시간이 다릅니다. 풍속 3단계 기준으로 실사용 시간을 측정해보면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약 180~200분 정도 사용 가능하며,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약 90~100분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6 구성품 및 디자인 비교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인만큼 구성품이 심플합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를 비롯한 전용 충전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있습니다.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핸디형+넥밴드형의 특징을 잘 살린만큼 활용범위가 넓으며, 디자인적으로 만족스러움을 더합니다. 동작 방식은 전면에 있는 전원버튼으로 동작되며, 동작 버튼을 한번 누를 때마다 풍속 단계가 1단계가 늘어나며 최대 3단계까지 올라갑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구성품 또한 휴대용 선풍기답게 심플합니다. 본체를 비롯하여 전용 충전 케이블과 아로마 패드를 제공합니다. 다른 제품에서 보기 드문 아로마 패드를 제공하는 만큼 해당 부분이 독특합니다.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답게 목에 걸었을 때 편의성을 더하기 위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목과 직접 닿는 부분은 마사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사지 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쿨링팬의 경우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7 제품별 한줄평
"다양한 형태변환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휴대용 선풍기"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일반적인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와 다르게 4가지 형태로 형태 변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상황에 맞게, 환경에 맞게 변환이 가능하여 최적화된 형태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BLDC 모터를 장착하여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풍속을 선사하며 4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1회 완충으로 오랜 시간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넥밴드 형태로 사용할 때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 장시간 사용 시 불편합니다. 한쪽으로 계속 쏠리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세로 시원한 바람을 오랫동안 만끽할 수 없습니다. 또 넥밴드 형태로 사용 시 쿨링팬이 1개 밖에 없어 한쪽만 시원해지는 점이 아쉽습니다.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의 정석을 그대로 담은 제품"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의 정석을 그대로 담은 제품입니다. 목에 걸었을 때 좌우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쿨링팬 2개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원하는 각도로 시원한 바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 패드와 마사지 기능이 있어 시원한 바람 외 상쾌함을 즐길 수 있으며,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 손색 없습니다.
그러나 실사용 시 풍속 버튼이 뒤에 배치되어 버튼을 누르기 어렵습니다. 또 내장된 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실 사용 시간이 짧습니다. 풍속 3단계 기준으로 약 90~100분 정도만 사용 가능하여 야외에서 오랫동안 있을 경우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활용도가 뛰어난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
오늘 시간에는 매력 만점 넥밴드형 휴대용 선풍기 2종을 비교하였습니다. 여름철 필수템인 만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데 있어 더할나위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물론,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실 사용 시 편의성을 더합니다.
오아 플렉시블 넥밴드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경우 4가지 형태로 형태 변환이 가능하여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합니다. 테라펙스 JY-201 목걸이형 마사지 넥밴드 선풍기의 경우 최적화된 넥밴드 형태를 비롯하여 아로마 패드의 상쾌함과 마사지 모드를 통한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색다릅니다.
두 제품 모두 개성이 뚜렷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