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전 리뷰 중 건강측정/물리치료 부분에
해당하는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체온측정이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럴 때 쓰기 좋은 체온계가 바로
<휴비딕 써모파인더 HFS-900>입니다.
그립형으로서 외형은 한 손으로 쥐기 쉽게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상세정보와 함께
의료기기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작동법은 간단합니다.
아이들(Idle) 상태에서
중앙의 START 버튼을 누르면
액정에 불이 들어오고,
그 후에 한 번 더 버튼을 누르면
체온측정을 시작해요.
한편, 이 체온계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1. 발열상태 표시 - 미열·고열 표시를 해서 발열상태를 쉽게 알 수 있게 함
2. 필터 예열 - 필터 예열로 정확한 체온값을 측정
3. 측정오류 알림
4. 메모리 기능 - 최근 체온측정치가 기계에 기록되어 확인 가능
5. 생활온도 측정 - 체온뿐만 아니라 사물의 온도도 측정 가능
6. 블루투스 - 측정값을 스마트폰으로 전송 가능
이 중 메모리 기능이 유용하더군요.
여러 사람이 측정할 경우
나중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위 사진에서 둘째 줄 세 번째 버튼을 누르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앞서 본 기능들 중에서 발열상태 표시는
알람 버튼을 누르면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On/Off가
돼요.
작은 접시에 뜨거운 물을 받아
시험해봤습니다.
40.4도로 측정되면서
빨간 불과 함께 경고음이 들리네요.
경우에 따라 hi 표시가 뜨며
고열이라고 알려줍니다.
식은 물에는 정상적으로 그린라이트로
현시되네요.
정리하면, 이 제품의 장점은
1. 작고 가벼워 휴대에 편리하다.
2. 작동법이 간단해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
3.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4. 다양한 기능과 함께 정확한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한편,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하면
1. 예열 때문인지 기동 후 버튼을 두어 번 눌러야 제대로 측정이 된다.
2. 가벼운 소재 특성상 떨어뜨리면 파손이 우려된다.
전체적으로 활용의 폭이 넓고
사용법이 간단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 하나쯤 마련해두고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