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플 넵튠 3090 짧은 사용기입니다.
정식 명칭은 iGame 지포스 RTX 3090 Neptune OC D6X 24GB 입니다.
이 제품은 나온지 이제 2달이 되어가는데 출시할 때부터 핫하긴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쿠단이 나와서..(700만원 예상)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을때라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이상 폭등중이였는데
이 녀석이 출시하죠. 작년에 나왔었으면하는 아쉬움이..
가격은 355만원. 역시 가격 때문에 핫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트코인의 정점에서의 이녀석 가격은 너무 비싸긴해도 뭐 이해해줄 가격이였습니다.
우선 상급제품이 아니라고 하는데 3090자체의 성능에 온도를 잡아주니
실제로 사용해보니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였습니다.
수냉. 소위 말하는 짭수 제품은 정말 한정적입니다.
3070 넵튠이 같은 디자인으로 나와서 조금 한숨지어졌지만, 생각해보면
수냉에 대한 안정성이 안착되었을 것이라는 안심도 들었습니다.
가격이 결코 싸지 않지만 이거 써보면 다른 제품 쓰지 못할정도로 편안합니다.
지금 나오는 3080ti은 발열에 대한 이슈가 조금 있어보이던데..
그냥 그런 온도관련해서는 모든걸 잊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동한 그래픽당을 떠날수 있게 하는 제품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기가바이트의 경우 정품등록을 통해 AS기간 +1해주는것인데
이 제품은 3년입니다. 그리고 주워들은 정보로는 웨이코스 컬러플은 누수관련해서 문제가
한번도 안생겼다군요. 그래서 누수 AS정책이 잘 안되어있다는????
어쨌든 고장나지 않고 오래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최소 3년은요.
저는 3090 Neptune OC가 잘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추천입니다.
*아 그리고 제품에 아쉬운점 하나..저 이쁜 LED가 바닥을 향하니..보이지가 않네요...
LCD제품으로 줬으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