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PC(노트북) 환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전체적인 제 사무실 업무용 PC 환경은 위와 같습니다. 노트북 쿨러에 삼성의 울트라 슬림형 노트북을 올려 놓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쿨러에서 제공하는 USB 허브 포트에 연결해 이용하고 있고, 한성의 22인치 FHD 모니터를 보조 모니터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메인 업무용 PC인 삼성 노트북9 메탈 NT900X3M-K78S 입니다.
인텔의 7세대 i7-7500U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고 메모리는 8GB가 온보드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저장장치는 NVMe 256구요. 원래는 윈도우 7이 탑재되었던 녀석인데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중 입니다.
오늘 사용기 작성하는김에 노트북 상태 점검을 해보니 윈도우 10 21H1 설치하라고 올라와서 20H2에서 바로 업데이트도 진행했습니다.
현재로선 가장 최신 윈도우 10 버전 상태로 업데이트를 사용기 작성하느라 하게 되었네요.
웹 페이지 좀 띄우고 유튜브 영상이랑 줌을 통한 원격화상 하나 띄우니 이 정도의 작업 부하가 걸리네요. 이런걸 보면 이제는 메모리는 8GB가 기본이고 16GB가 필수인가 봅니다. 4GB는 정말 최소한의 구동 환경이구 말이죠.
이게 울트라 슬림형 제품이다보니 얇게 만드느라 메모리고 저장장치고 모두 온보드로 만들어 버려서 증설이 안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확장 포트도 제한이 되죠.
노트북 좌측으로는 이렇게 전원 어탭터 연결 포트, USB-A, micro-HDMI 그리고 유선랜 젠더 연결용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적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이 노트북 전용으로 제공되는 유선랜 젠더를 연결해 놓은 상태입니다.
반대편으로는 USB-A 포트,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포트,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젠더 연결용 포트가 있고 그 아래쪽으로 SD카드 슬롯이 하나 있습니다.
USB-A 포트에는 노트북 쿨러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쿨러의 USB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구요. 흔히 VGA 포트라고 하는 RGB 포트 타입 디스플레이 젠더가 연뎔되어 있습니다. 이걸 통해 한성 모니터를 연결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젠더는 RGB 타입 말고 HDMI 타입도 있습니다.
제가 이 노트북으로 집에서 이용하는 컴환경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747928
그리고 SD 카드에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저장장치 확장이 되지 않는 관계로 SanDisk의 200GB 용량 microSD카드를 하나 SD카드 어댑터에 꽂아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256GB NVMe를 나누어서 윈도우와 업무용 프로그램 설치 영역과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분하고, 업무용 자료 작성할 때 참고용 자료는 SD카드쪽에 담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SD카드쪽은 삭제하면 바로 지워지고 휴지통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실수도 파일을 지우게 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어 그해 그해 수행하는 프로젝트 관련 자료는 좀더 안전한 NVMe 쪽에 보관하고 혹시 지원지면 외장 HDD에서 옮겨 다시 저장하면 되는 참고 자료는 SD카드에 담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매우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이렇게 전용 젠더를 이용하도록 구성이 되어 외부 모니터 연결이나 유선랜 연결을 위해 전용 젠더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한편으로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 랜 젠더를 이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보시다시피 USB 포트가 A 타입 2개 밖에 없는 상태라 USB 포트 활용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외부 모니터를 젠더를 이용하지 않으려면 microHDMI to HDMI 케이블 같은걸 이용해야 하니 그거 역시 호환성이나 활용서이 무척이나 떨어지죠.
바로 이런점에 대한 그동안의 문제 제기 때문인지 노트북9 시리즤의 최신 모델이랄 수 있는 이온에서는 그냥 HDMI 포트로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또 하나의 불편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저 SD 카드 타입의 저장장치 확장 슬롯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SD 카드를 장착하면 저렇게 갑툭튀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왜 이걸 이렇게 설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른 회사들처럼 microSD 카드로 직접 삽입하고 눌러서 뺄 수 있게 했으면 좋을텐데 이러다보니 휴대하고 다닐때 이 부분이 걸리적 거리기도 하구요. 이게 슬쩍 헐거워지기도 해서 그럴땐 인식이 정상적으로 되지를 않습니다.
이 설계는 정말 페착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하단의 actto NBS-07H 노트북용 쿨러 입니다. 한가운데 작은 바람 나오는 홀이 있는 구조인데 요건 좀 아쉽네요. 풍량면에서 말이죠. 화이트 색상도 있는데 그 모델은 NBS-07WH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이 부분 입니다.
적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보시면 USB 허브 포트에서 4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제공해주어야 제거 같이 USB 포트 숫자가 작은 울트라 슬림형 노트북에서 USB 한 포트를 쿨러용 팬을 돌리기 위해 연결해주고, 이 USB 허브 포트에 보시는것처럼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고도 남은 포트가 있어서 필요할 경우 여기에 USB 드라이브나 다른 간단한 USB 장치들을 연결해 사용함으로써 노트북의 USB 포트 활용성을 높힐 수 있습니다.
전원을 많이 먹는 외장 HDD를 노트북의 반대편 USB 포트에 연결해서 작업하면서도 다른 USB 장치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래쪽은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MSI의 REDDRAGON A-577R_RD 기계식 키보드 KALI(적축) 입니다.
이 제품은 펑션키와 함께 다른 키를 조합함에 따라 키보드의 키캡쪽의 RGB 표현 방식들이 다양하게 변화하기도 하고, 키보드 하판쪽 바디의 RGB도 다양한 형식의 변화를 줄 수가 있습니다.
마우스는 이 사진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보시듯이 LG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해준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한성에서 출시된 ULTRON 2337IPS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저는 화이트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3인치에 FullHD 해상도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제품 후면에서 볼 때 좌측에는 전원 코드를 연결하는 단자가 있고 반대편에 RGB와 DVI 포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어댑터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니터에 전원 케이블만 꽂으면 되는 방식인게 특징이죠. 그리고 HDMI 포트를 제공하지 않고 DVI와 RGB 포트만 제공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위에 노트북 설명 드릴 때 보여드렸듯이 RGB 젠더를 이용해 RGB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이용한 업무용 환경이라 업무용 노트북도 이젠 좀 버벅이는거 같고해서 담에 업무용 노트북 교체할 때는 메모리도 8GB가 아닌 16GB로가고 이런 전용 젠더 사용하는 방식의 제품이 아닌 일반적인 HDMI 포트로 제공하고 USB 포트 활용성도 좀 살펴보고 해서 구매해야 할 거 같네요.
아무래도 이런 방식의 제품은 해당 전용 젠더를 분실하면 난감해질 수 밖에 없고 그걸 향상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도 매우 불편하죠.
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