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요리에 빠질 수 없는게 닭강정이죠.
닭강정도 냉동식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온게 있어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튀김하면 유명한 브랜드 사옹원의 제품이랍니다.
사옹원 튀김공방 마늘간장닭강정
국내산 닭의 닭다리살을 사용하여 만든 닭강정으로
사옹원만의 비법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달콤짭쪼름한 맛의 마늘간장닭강정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400g에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사옹원 브랜드는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여기저기 찾아다닐바에는 그냥 인터넷 구매 바로 하시는게 편하실거예요.
그리고 사옹원 마늘간장닭강정의 수입금 일부는
국내외 전문복지사업에 후원된다고하니
먹으면서도 기부를 하는거라 사옹원 제품 이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에어프라이어와 튀김 조리가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튀김 조리가 더 빨리 조리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는 튀김조리의 두배 이상의 시간이 드네요.
대신 기름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죠.
냉동보관을 하는 냉동식품입니다.
사옹원 튀김공방 마늘간장닭강정의 원재료로는
국산 양념육과 정제수, 강정염지제, 설탕, L글루탐산나트륨, 지미베이스,
소스류에는 곡류가공품, 변성전분, 옥수수전분, 전분, 옥수수전분, 정제수, 대두유, 맵쌀가루가 사용되었습니다.
소스에는 걸쭉한 느낌을 주기위한 원료들이 많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총 내용량은 400g인데
100g 당 259kcal로
나트륨과 지방, 포화지방 순으로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400g이기 때문에 만약 한번에 다 먹게 된다면
1036kcal를 섭취하게 되는거예요.
나눠먹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유통기한은 내년 1월까지로
꽤 넉넉한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킨 같은 경우는 튀김기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되고
안에 들어가 있는 소스 같은 경우는
중탕을 하거나 전자레인지 돌려서 데워주시면 됩니다.
안에 내용물을 보면 닭다리살과 소스가 각각 따로
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닭다리는 250g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이 제 기준에서는 좀 작다 싶어요.
마늘 소스는 꿀같이 끈적거리며
마늘의 제형을 육안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소스는 사용해주면 돼요.
저는 기름에 한번 더 튀겨냈습니다.
튀김옷은 옛날 방식의 튀김옷이예요.
요즘 튀김가루까지 묻히고
바삭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여러 재료들을 사용하던데
사옹원 마늘간장닭강정은 옛날 그대로 느낌을 담은듯한 닭강정이었습니다.
기름을 적당히 닦아내고 소스와 버무려주면
노란비츼 마늘간장닭강정이 완성됩니다.
튀김옷이 굉장히 얇아요.
그래서 과자먹는듯한 바삭함처럼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튀김옷은 짧고 강하게 바삭거립니다.
요즘 닭강정들은 바삭바삭바삭 이렇게 씹히는 반면
사옹원꺼는 한번에 바삭거리며 바로 안에 치킨 살이 씹히며
안에 들어가 있는 닭다리살의 비율에 높게 느껴져요.
그리고 소시가 달달하기도 하지만 안에 마늘 알갱이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간장맛보다는 마늘맛이 훨 비중 높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마늘 좋아하는데 마늘맛이 확실히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안에 닭다리살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먹기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곤 양이 아쉽더라구요.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편이라 소스를 줄이고 치킨의 양을 좀 더 늘여주는게
어떨런지....생각해봅니다.
마음 같아선 닭강정만 400g이면 좋겠지만 소스 합쳐 400g이라
양에 있어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만
마늘간장닭강정에서 마늘의 맛을 잘 표현한 닭강정이라
옛날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치킨, 닭강정 생각하며 먹기 좋았던 닭강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