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봉지로 견과류의 양을 채워주는 산과들에 견과류
이번에는 색다른 구성의 견과류들을 만나봤어요.
아이들도 좋아할법한 구성의 견과류인데 소개해드릴게요.
산과들에 오리진스 믹스너트
용량 : 20g
한봉지에 하루 먹어야 할 견과류의 양을 채워져 있으며
이번 구성은 기존 구성보다 가짓수는 줄어들었지만
기존의 고소한 견과류와는 차이가 있었던 구성의 견과류였습니다.
오리진스 믹스너트 구성은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50개 기준으로 8070원으로
배송비는 따로 붙고 있습니다.
개당 가격만으로 봤을 때는 가격대가 괜찮은 편에 속해요.
오리진스 믹스너트는 기존 견과류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의 견과류 제품이었어요.
가짓수는 6개에서 5개로 다른 제품에 비해 줄어든 편이지만
맛은 참 재미있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견과류였어요.
보통 많은 원료가 들어간 순으로 나열이 되는데
비율 상관없이 원료가 나열되어 있네요.
비율로 따지면 로스티드 피너츠와 건포도가 가장 높은 비율로 25% 들어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 커피땅콩과 하모니콘이 들어가 있으며
볶음 아몬드가 가장 낮은 비율로 들어가 있습니다.
볶음 아몬드는 미국산을 사용했고 건포도도 미국산입니다.
건포도는 해바라기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모니콘은 호주,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외국산을 사용했고
팜유와 식염 등 여러 원료가 섞여 있어요.
그리고 커피땅콩은 땅콩은 중국산 그 외에 커피, 설탕, 전분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로스티드피너츠에 사용된 땅콩은 베트남산이며
밀가루와 설탕, 코코넛주스, 코코넛오일, 소금, 바닐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022년 3월 26일까지로
넉넉하게 남아 있는 편이라
한번에 많은 양을 구매해두고 먹어도 괜찮겠어요.
해썹 인증 받은 시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며
제품은 습기나 햇빛이 안드는 곳에서 보관해야하며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고 보관해야 합니다.
이번 오리진스 믹스너츠 같은 경우는
맛깔스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견과류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윤기가 나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미처럼 자잘한게 없어서
먹기 더 좋아요.
어떤것들이 들어갔으며
맛은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아몬드입니다.
항상 보면 아몬드의 비율은 높게 들어가 있는데
이번 오리진스 믹스너트 구성에서 아몬드는 10프로로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건포도입니다. 말려놓은 건포도이며
건포도는 다른 원료의 짭짤한 맛이 묻어서
아주 재미있는 맛이 있어요.
겉은 짭짤하며 속은 새콤달콤한 반전의 맛을 전해줘요.
살짝 건조한거라서 안은 촉촉하며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하모니콘입니다. 옥수수인데
옛날 과자 중에 비슷한 제품이 있죠.
말려서 들어가 있어서 딱딱하고 씹으면 오도독 거릴 정도로 단단함이 있어요.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있는 제품이예요.
커피땅콩입니다.
커피땅콩 자체는 달고 커피의 맛있는 풍미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원료로 인해 겉에 짭짤함이 있습니다;
식감은 부드러워요.
다른 견과류에 짭짤함을 입힌 범인입니다.
바로 로스티드 피너츠입니다. 로스티드피너츠도 땅콩을 이용해서 만든건데
겉면은 단단한 밀가루가 감싸고 있으며 그 안에 땅콩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겉면에는 짭짤한 소금이 묻어져 있는데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으며 이 소금이 다른 원료들에 영향을 줄 정도로 묻어있어요.
노르스름한게 맛있게 생기기도 했어요.
근데 겉이 정말 딱딱해요. 그리고 치아에 눌러 붙어요.
이번 오리진스 믹스너트는 크기가 다 비슷해서 그런지
갯수만큼 높은 비율로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구성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하모니콘과 커피땅콩을 먹을 땐 옛날과자,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로스티드 피너츠가 짭짤한 맛을 모든 견과류에 다 묻혀놔서
전반적으로 모든 구성에 짠맛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이색적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이 반전 짠맛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로스티드 피너츠가 나중에 치아에 눌러 붙긴 했으나
그 식감이 쫄깃해지는 식감이 있어서 전 좋았구요.
색다른 식감들이 고루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먹었던 구성입니다.
이번 구성 같은 경우는 포만감은 그리 크지 않은 구성이었으나
단짠의 맛으로 먹기 좋은 구성이었으며 간식의 개념으로 먹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요플레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 보단 그대로 먹기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이번 구성은 요플레나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눅눅해질 구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냥 드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