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케이스는 워낙에 독특해서 기존에 쓰던
3070 비전은 75도를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3080으로 바꾸려는 마음은 간절한데 발열이
더 심할것을 생각하니 엄두가 안났고
마침 기다리던 3080 넵튠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라디에이터 장착 자리가 한군데 뿐이라
공업사가서 케이스를 뚫어서 장착했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하단 배기상태로 장착하다보니
풀로드시 65도로 측정됐고 그 상태에서 케이스를 5cm 정도 높여주니
55도로 뚝떨어졌습니다.
70에서 8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온도는 20도 떨어지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GPU 온도를 기준으로 팬속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