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할 때 입으려고 지금 입기 좋을 짧은 쇼츠를 구매했어요.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인데 소개해드릴게요.
아디다스 SL FT 쇼츠 GM5601 후기
컬러 : 블랙
자연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데일리 쇼츠로
활동성 편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쇼츠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사라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재생원단을 사용해 만든 쇼츠입니다.
아디다스 홈페이지 정가는 35000원입니다.
원단이 얼마 사용되지 않아서 그런지...아니면 재생원단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출시가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18291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대신 배송비가 따로 붙습니다.
요즘 배송비가 의류나 화장분은 기본 3천원이더라구요.
아디다스 SL FT 쇼츠 GM5601 모델의 전면 디자인입니다.
밴딩 처리 되어 있으며
허리 끈이 따로 들어가 있는 원단입니다.
밴딩 처리 되어 있어서 보다 편하게 착용하고
활동하실 수 있는데
허리가 얇으신 분들은 사이즈 선택할 때
한 사이즈 또는 두 사이즈 작은걸 선택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골반은 있는데 허리가 얇다보니
정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작은것보다 두 사이즈 작은거 구매해야 허리가 맞더라구요.
착용샷은 아래에서 참고해 주시구요.
왼쪽 하단으로 아디다스의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블랙 바탕에 화이트로 포인트 들어가 있으며
코팅된게 아니라 실로 로고가 만들어진거라
벗겨질 걱정없이 입을 수 있는 바지입니다.
뒤로는 로고가 들어가거나
특별한 무늬가 없습니다만
엉덩이 위, 허리 아래쪽으로
가로 선을 넣어서 포인트 비슷하게 디자인해놨더라구요.
비침은 없는 원단입니다.
재생원단이라고 하길래 뻐득뻐득한 원단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겉감 55%면, 폴리에스터 36%, , 레이온 11% 을 사용해서
굉장히 부드러운 촉감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면에 블랙이라 사진상으로는 답답한 느낌을 줄지 몰라도
실제로 입어보면 촉감도 좋고 얇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안쪽으로도 답답한 느낌을 주긴 하는데
실제로는 통풍이 잘되는 원단으로 땀이 쉽게 차지 않으며
땀 조차도 쉽게 마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원단이예요.
사진상으로는 원단의 표현력이 살짝 아쉽습니다.
아디다스하면 3줄이 포인트처럼 들어가는데
이번 쇼츠 같은 경우는 옆라인이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이예요.
대신 옆트임을 살짝 주면서
옆선이 답답하지 않은 느낌과
활동성 좋게 만들어 놨어요.
허벅지가 꽉 끼더라도 이 옆트임 때문에
답답함이 덜 드는 디자인입니다.
착용샷입니다.
저는 두 사이즈 더 작게 주문을 했어요.
허리를 맞추기 위함이었죠.
허리끈으로 굳이 허리를 쪼으지 않더라도
밴딩이 허리를 잡아주고 골반에 걸쳐져서 딱 맞더라구요.
사이즈 선택하실 때 참고하실.
착용전에는 바지만 보고 짧은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착용을 해보니깐 그렇게 짧지만은 않았어요.
민망하지 않은 적당한 길이감을 가지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허벅지 부분은 여유가 있어서
옆트임이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지만
움질일 때 아래쪽이 트여있으니 더 활동성이 좋아요.
컬러도 블랙이다보니 부해보이지 않게 핏이 되기 때문에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입고 운동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짧은 쇼츠이기 때문에 시원하게 입고 운동하기도 좋고
특히나 좋은건 원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재생원단이라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부들부들거리고 하늘거리는 원단이라 너무 편해요.
전체적인 비율에서 면이 많이 들어가긴 했으나 폴리에스터와 레이온이 섞이면서
여름철로도 시원하고 착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쇼츠입니다.
여름으로 시원하게 입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복으로 추천드리는 쇼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