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기능을 갖춘 레이저 제모기를 비교해보다
레이저 제모기
1. 쿨링기능을 갖춘 레이저 제모기
최근 일상 생활 속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용가전이 대세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향상된 성능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사하는 건 물론,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기는 노출이 많은 여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피부관리와 관련된 제모를 집에서 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적절합니다. 오늘 시간엔 쿨링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 '라피타 SO COOL'과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제품 리뷰 진행에 앞서 제품 성능 비교 및 총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라피타 SO COOL과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는 일반 레이저 제모기와 다른 쿨링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제품입니다. 쿨링효과를 통해 제모 이후 레이저 열감을 낮추기 때문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기본적인 조작성, 편의성 면에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급 모델답게 5단계 레벨 조절과 정밀조사, 연속조사로 균일한 제모가 가능합니다. 쿨링 성능도 만족스러워 제모 이후 열감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단, 쿨링으로 인한 소음이 어느 정도 발생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능, 기능, 활용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봤을 때 카트리지 교체 없이 균일한 조사와 편안한 셀프 제모를 원한다면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가 적합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수동 및 자동 모드로 제모를 하고 싶다면 라피타 SO COOL이 적합합니다.
2. 제품 사양 및 구성품 비교
라피타 SO COOL과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에 대한 제품 사양을 비교해봅니다. 제품 동작이라든지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라피타 SO COOL의 경우 카트리지가 500,000회 사용 가능하지만,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의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두 제품 모두 스킨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피부에 접촉해야만 동작합니다. 출력 단계를 5단계로 지원하여 제모에 대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력 단계를 너무 높이면 피부에 큰 자극과 함께 통증이 발생되는 만큼, 적절한 단계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얼굴 부위 수염은 1단계, 다리/팔에 있는 털은 3~4단계로 사용하면 적합합니다.
▲ 라피타 SO COOL(좌)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우) 구성품
각 제품의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라피타 제품의 경우 본체를 비롯하여 DC 어댑터, 사용자 설명서, 좁은 부위 제모 시 사용되는 스몰 카트리지를 제공합니다. 유라이크 제품의 경우 본체를 비롯하여 DC 어댑터와 사용자 설명서, 보안경을 제공합니다. 기본 옵션으로 보안경을 제공하여 제모 시 레이저로 인한 눈 부심을 최소화하며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조작성 및 직관성 비교
▲ 라피타 SO COOL 조작부
레이저 제모기에 대한 조작성과 직관성을 비교해봅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상태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현재 상태와 설정된 기능을 확인 시 도움이 됩니다.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 조작부
라피타 SO COOL의 경우 카트리지 잔여횟수를 비롯하여 수동/자동 동작상태, 출력 단계, 쿨링 여부를 표시합니다.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의 경우 상단에 상태 LED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출력 단계, 쿨링 상태, 스킨 센서 동작 여부가 표시됩니다.
▲ 라피타 SO COOL 조작성
두 제품 모두 셀프 제모가 가능한 손쉬운 조작성을 갖췄습니다. 라피타 SO COOL의 경우 건 타입이며, 스킨 센서를 탑재하였습니다. 피부에 접촉 시 상태 LED가 깜빡이며, 트리거를 누르면 제모가 이뤄집니다. 수동 조작 시 원하는 출력 레벨과 쿨링 효과를 선택할 수 있어 정밀조사, 연속조사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 타입이다보니 다리나 팔과 같은 신체 부위 제모 시에는 편리하지만, 턱이나 인중 등 수염 제모 시엔 불편합니다.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 조작성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의 경우 바 타입이며 스킨 센서를 탑재하였습니다. 피부에 접촉하면 상태 LED가 켜지면서 준비 상태를 알려주며, 버튼을 누르면 제모가 이뤄집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건 타입 대비 편합니다.
▲ 라피타 SO COOL(좌)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우) 쿨링 판넬, 레이저 출력창
두 제품 모두 내장형 카트리지를 사용하였으며, 라피타 제품의 경우 500,000회 , 유라이크 제품의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횟수가 적을 경우 큰 차이가 없지만, 사용횟수가 많을 경우 반영구적 카트리지를 탑재한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가 더 유용합니다.
레이저 출력창 주변으로 쿨링 판넬이 적용되어 있는데, 유라이크의 경우 타원형 형태로 조사한 주변을 전체적으로 쿨링합니다. 반면 라피타의 경우 한쪽 면만 쿨링 판넬이 적용되어 유라이크 대비 쿨링 효과가 떨어집니다.
4. 성능 비교
쿨링기능을 지원하는 레이저 제모기 대한 성능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주 1회 제모를 진행하였으며, 제모 시 효과 및 통증, 편의성 등을 체크하였습니다.
제모한 부위는 콧수염과 턱수염입니다. 콧수염보다 턱수염이 빨리 자라는 편이며, 2일 정도 면도를 하지 않아 지저분함이 곳곳에 드러납니다. 비교를 위해 왼쪽은 라피타 SO COOL, 오른쪽은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를 사용했습니다.
▲ 제모기 사용 전 수염 상태
제모기 사용 전, 3일 정도 수염을 기른 다음 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턱 수염이 잘 자라는 편이라서 턱 아랫부분을 기점으로 주변부에 수염이 길게 자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제모를 위해 사용하기 하루 전 제모를 하고, 이튿날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했습니다.
▲ 라피타 SO COOL 1회차 사용
▲ 라피타 SO COOL 2회차 사용
라피타 SO COOL 1회차, 2회차 사용 후 제모 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결과를 보면 이전보다 수염 밀집도가 조금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염이 나와야할 곳이 이전보다 천천히 나오며, 2회차 제모 후 약간의 제모 효과가 보입니다(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
팔, 다리가 아닌 얼굴에 하기 때문에 출력 레벨은 1단계로 해야 합니다. 1단계로 했을 때 적정 수준의 통증과 함께 쿨링효과로 빠르게 피부가 진정됩니다. 2단계 사용 시 효과보다는 통증이 너무 커서 사용 이후 진정시키는 데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합니다.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1회차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2회차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1회차, 2회차 사용 후 제모 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라피타 SO COOL을 사용했을 때와 비슷하게 수염 밀집도가 처음보다 조금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염이 자라야할 곳에 수염이 덜 자라며, 1회차보다는 2회차 제모 후 약간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얼굴에 조사하기 때문에 적정 출력 레벨은 1단계입니다. 사용 관련 통증을 비교하면 라피타 SO COOL과 같은 레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사용 시 통증이 적습니다. 쿨링 효과가 더 뛰어나서 사용 후 피부 진정 시 도움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기본적인 성능은 비슷한 수준이며, 출력 레벨에 대한 통증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출력 레벨에서 라피타가 좀 더 강한 편이고, 유라이크가 부드러운 편입니다. 제모 관련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최소 5주 이상 사용해야 합니다.
레이저 제모기가 남녀 모두 사용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와이프도 제모 테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팔에 솜털 같은 털이 많아서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 늘 고민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제모를 진행하였습니다.
레이저 제모기 사용 전 상태입니다. 팔 곳곳에 눈에 띄일 정도로 털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을 위해 하루 전 제모를 하고, 그 다음 날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하였습니다.
▲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좌) / 라피타 SO COOL (우)
2회차까지 사용 후 상태를 체크하면 처음과 다르게 팔에 있는 솜털이 큰 범위로 제모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 레벨 3단계로 연속조사를 하였는데, 적용 범위가 넓고 간편하면서 빠르게
진행됩니다. 통증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3단계 기준으로 사용했을 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출력 단계가 높다보니 턱수염이나 콧수염에 비해 생각 이상으로 제모 효과가 좋습니다.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만큼, 추가적으로 사용하면서 제모 상태가 어느 정도 이뤄지는지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제품에 대한 출력단계 통증 비교를 진행하였습니다. 1단계의 경우 라피타 SO COOL이 통증이 더 컸으며, 2단계부터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3단계부터는 통증이 강하기 때문에 팔/다리는 괜찮지만, 다른 부위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얼굴 관련 제모 시 1~2단계 내외로 추천합니다.
5. 부가기능
각 제품별로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피타 SO COOL의 경우 수동조작이 가능하여 피부 진정을 위한 쿨링 기능만 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어 버튼에서 쿨링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며, 원하는 부위에 올려두면 시원함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좁은 부위 제모를 위한 스몰 카트리지를 제공하여 손가락, 콧수염 등 제모 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탈부착이 어렵지 않으며, 닿는 면적이 작아지는만큼 손가락 및 발가락 제모 시 적합합니다.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의 경우 넓은 범위에 균일하게 연속조사가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상태 LED 디스플레이에 별도 표시가 되며, 연속조사가 이뤄집니다. 털이 많은 팔, 다리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균일하게 제모할 수 있습니다.
1차 총평
쿨링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 제모기 2종을 비교하였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레이저 제모기와 다르게 쿨링 기능이 있다보니 제모 이후 피부 진정 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기본적으로 조작성과 편의성은 비슷한 수준이며, 정밀조사나 연속조사와 관련해서 차이가 있습니다.
연속조사 면에서는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가 뛰어나며, 빠르고 균일하게 조사할 수 있습니다. 라피타 SO COOL는 수동조사가 가능하여 내가 원하는 상태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탄탄한 만큼, 올여름을 위해 셀프 제모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레이저 제모기로 제모를 할 경우, 최소 5주 이상 사용해야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만큼 레이저 제모기를 꾸준하게 사용하여 제모 관련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2차 리뷰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팔/다리부터 수염까지 손쉬운 셀프 제모가 가능한 레이저 제모기"
"수동 조작이 가능하여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제모가 가능한 레이저 제모기"
[쿨링 기능] 라피타 SO COOL VS 유라이크 사파이어 쿨링 제모기 UI04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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