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양
CPU : AMD Ryzen 7 5800X
M/B : MSI B550M 박격포 WiFi
VGA : MSI RTX 3080 Ti 슈프림 X
RAM : OCPC DDR4 32GB (16GB x 2) 3600C18
SSD : Western Digital SN750 1TB + Western Digital SN550 1TB + KLEVV N610 1TB
CS : ARCTIC 리퀴드 프리저 2 280 + ARCTIC Bionix P140 x 2
CASE : Fractal Design Meshify S2 Black
출시되자마자 구매했던 3080 트리오를 쓰고 있다가,
1년정도 지난 AS 기간도 갱신할 겸 중고로 처분하고 3080 Ti 슈프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량도 은근 잘 풀려서 생각보다 구매하기가 쉽더군요.
먼저 개봉 사진입니다.
확실히 트리오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박스 디자인부터 구성품까지 80 트리오보다는 낫다는 느낌입니다.
크기가 크기이니 만큼 생각보다 제품 자체가 무겁습니다.
박스째로는 약 3kg이 되는 것 같고, 그래픽카드 무게만 해도 2kg에 육박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넣은 후의 사진입니다.
백플레이트 MSI 로고에도 불이 들어오고, 아주 예쁜 모습입니다.
다만 제 케이스가 측면이 철판으로 막혀있는 메쉬파이 S2 블랙이라 평소에는 보이지 않고, 옆을 따야만 보입니다 (...)
위는 타임스파이 결과입니다.
세팅은 퍼포먼스 모드이며,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래픽 스코어 20K, 최대 클럭 1980, 평균 클럭 1890, 평균 온도 70도가 찍혔습니다.
웬만한 3080Ti가 타임스파이 20K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슈프림은 바로 넘어버렸습니다.
온도도 착하고,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실사 결과 4k 게이밍 그래픽카드로 손색이 없습니다. ( DLSS ON )
32UN650을 사용하고 있는데, 3080 Ti를 구매하고 나서는 4K 144Hz 모니터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큰일났습니다....
3080 Ti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능을 보여주는 MSI의 3080 Ti 슈프림 X 구매는 너무나 만족합니다.
올해가 아직 절반정도 남았지만 올해 최고의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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