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021년 출시된 여름용 쇼츠 들고왔어요.
운동복으로 입으려구 구매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아디다스 M20 쇼츠 GK5265
색상 : 블랙
아디다스 GK5265 모델은 100%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 원단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입니다.
아디다스에서는 재활용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아디다스 제품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올해 출시된 제품인데 가격대가 착해요.
아이다스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출시가가 39,000원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찾아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밴딩형으로 허리에 신축성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밴딩 부분은 면적이 넓어서 배 부분을 잘 잡아줘서 안정감이 있으며
이중으로 안쪽으로보면 허리끈이 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허리를 이중으로 잡아서 더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허리가 날씬한 분들은 딱히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
아디다스 제품 답게 옆선이 3개의 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옆라인은 독특하게 표현해냈어요.
삼선의 양 테두리 선은 바지의 마감 부분들로까지 이어지며
그리고 그 사이로 선 하나를 더 만들기 위해 원단을 하나 더 덧대여서
마감처리를 했더라구요.
흰테두리가 둘러지면서 블랙이지만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을 표현해냈어요.
좌측 하단으로는 아디다스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이건 필름으로 처리를 해놨어요.
이렇게 처리한 이유가 있어요.
원단이 폴리에스터로 정말 얇아요.
그래서 수를 놓았으면 구멍이 생겼을거고
원단과 수 놓아진 공간 사이로 구멍이 생기면서
입고 빨다보면 그 부분이 쉽게 헤졌겠다 싶어요.
원단은 에오로레디라고 해서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원단이라
여름으로 입고 활동하기 좋은 쇼츠입니다.
뒷모습입니다. 허리 밴딩 부분으로는 이음선이 들어가 있으며
옆 끝과 끝에는 심심함을 덜기 위해서 일까요.
이렇게 점같은 짧은 줄을 찍어놨더라구요.
나름 뒷태가 심심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으로는 속바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통이 넓어도 이 속바지 때문에
안쪽은 더욱 안정감이 있어요.
그리고 앉아도 안이 보일 걱정이 덜합니다.
얇지만 비침이 전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복이예요.
이 제품은 특히나 러닝 쇼츠로 강조되어 나온 제품이예요.
통풍잘되고 시원한 원단이기 때문에
러닝이나 다른 운동할 때 제격인 쇼츠입니다.
단 장시간 앉아 있는 환경에 입고 있으면
이 원단은 오히려 땀이 찰 수 있는 원단이예요.
야외활동할 때,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 입으면 좋고
공기저항에 있어서 영향이 크지 않아 바람을 가르고 뛰거나하는 운동에 있어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는 쇼츠입니다.
단 아쉬운점은 주머니가 없다는점 되겠습니다 ㅎ
그리고 다른 디자인들과 비교해서 테두리를 하얗게 둘러가며 처리를 해놔서
덜 심심한 디자인기도 한거 같아요.
그리고 가볍고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에 레깅스 위에
포인트처럼 겹쳐 입어도 괜찮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