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입니다.
여름철이기도 하지만 요즘 계속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을 사용하는 제품 특히 세탁기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가 꼭 필요합니다.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제품은 파우치 하나로 세탁조를 깨끗하게 청소하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된 클린파우치 제품입니다.
포장지를 살펴보면 K, B, 2 ONLY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K는 과탄산소다를 의미하며 B는 베이킹소다를 의미합니다. 조성비는 특별히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모양을 보면 과탄산소다 비중이 좀 더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혼합형 제품이며 계면활성제와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제품입니다. 세탁조 세정제 제품이라 세정후 세탁기에 잔여물질이 남아 추가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친환경 원료만 사용한거 같습니다.
파우치 하나로 한번 사용하는 제품이라 특별히 지퍼백같은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고 입구 부분을 가위로 잘라 사용하는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제품의 마이너스 철학은 더 이상 뺄 것 없이 꼭 필요한것만 넣은 브랜드정책으로 클린파우치 제품 역시 세정과 관련된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두가지 원료만 사용합니다.
사용방법은 일반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세탁기로 구분이 됩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기본적으로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제품을 잘 녹인 다음 세탁조를 불려 때를 제거하는 원리이기때문에 설명에 나온 방식을 최대한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일반세탁기나 드럼세탁기 모두 1시간 30분~2시간정도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세정효과를 제공하는 독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 때를 불려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제품에 사용된 주요물질은 과탄사소다와 이탄산소다(베이킹소다)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이며 실제로는 안정성이 높은 화학성분이라 제조일이 오래되도 사용하는데에는 무방합니다.
주의사항은 과탄산소다를 사용한 제품이라 가능하면 손이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며 닿을경우 바로 씻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 내부에 습기가 존재할 경우 가스발생으로 포장이 부풀어 오를수 있으나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포장지 포함 1팩의 무게는 353g으로 정량이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내용물을 살펴보면 아주 미세한 과립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적인 가루 형태가 아니라 미세과립형태로 되어 있어서 물에 작 녹게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세탁조 내부에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1팩을 잘 넣어줍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세탁조 벽면에 구멍이 있어서 내용물이 구멍으로 빠져나갈수 있지만 아래쪽에 큰 통이 있어서 문제되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해 불림모드가 가능하면 불림모드를 사용하고 불림모드가 없을 경우 삶음모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사용초기에는 거품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의 양이 풍성해지면서 늘어납니다. 세탁조가 잘 불려진 상태에서 2~3번정도 헹굼모드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파우치 330g 사용후 모습입니다.
일단 이 제품이 편리한 이유는 사용방법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파우치 개봉해서 내용물 모두 넣고 불림/삶음 모드로 돌린 다음 헹궈주기만 하면 됩니다. 계면활성제나 형광증백제같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만 포함하고 있어서 사용후 잔여물이 남지 않고 쉽게 세척이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사용후 세정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물론 사용중에는 미세하게 비눗물같은 냄새가 나지만 헹굼모드로 2~3번 정도 헹구고 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서 바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파우치 포장이 1회용이라 가벼운 세정이 필요한 경우 1/2만 사용한 다음 보관하고 싶은경우 적당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1회용 포장을 적용해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 지퍼백타입으로 교체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