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나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자주 들리는 분이라면 한번쯤 진열된걸 본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그중에 하나인 스탠리 클래식 보온병 해머톤네이비 750ml 제품입니다.
보통 스텐리는 국방색인 해머톤이 인기있고 네이비는 크게 인기 없습니다.
그만큼 국방색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예전 인터스텔라 영화와 남극의 눈물 다큐에서 같은상표 제품을 본 이후 굳이 필요는 없어도 사고 싶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효리네 민박에서도 본적있네요.
클래식 1리터의 4분에3 사이즈, 20시간 열기 , 20시간 냉기 , 얼음은 100시간이나 유지 된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또한 SS급 스뎅 으로 만들었고 2중진공 단열이라고 설명 되어있습니다.
이제품의 슬로건은 대를 이어 물려주고 쓸수있는 보온병이죠. 투박하지만 튼튼하고 오래 사용한
스테디 셀러입니다.
느그 할아버지가 낚시할때 들고 다니는 녹색 보온병을 아니? 라고 설명 되어있네요.
이제품은 타 제품보다 무겁고 사이즈가 크고 디자인은 투박합니다.
이제품은 뚜껑이 물컵정도 사이즈입니다. 뚜껑이 크고 깊기 때문에 물도 아예 안새서 좋네요.
또한 물을 마실때 한쪽으로 조금만 열어도 물을 따라 마실수 있습니다. 다 열고 마실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보온병을 10년이상 사용하면 패킹이 찢어지는일이 발생할수도 있어서 검색해보니 유통사에서 패킹만 3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배송비 제외)
뚜껑 안쪽에 새겨져있는건 무슨뜻인지 잘모르겠네요.
전자렌지 안됨,손세척, BPA FREE라고 각인되어 있네요.
총평
스텐리는 1913년 이래 산악 어드벤처용으로 15시간 (60도이상 기준) 보온, 보냉이 가능하며
100년 동안 보온병을 만든 회사입니다. 디자인과 편리성보다는 보온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대를 이어 물려주고 사용할수있는 보온병이죠.
보통 스탠리 보온병을 구매하실때 스탠리 클래식 이라고 불리는 1리터 라인을 많이 구매하시거나 2리터제품을 많이 구매하시지만 저는 집과 야외 둘다 사용하려고 한손으로 잡고 따르기 쉬운 750mm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캠핑이나 아웃도어에서는 1리터 스탠리 클래식 을 추천합니다.
장점
보온력 , 내구성, 해머톤 바디코팅으로 미끄러움 방지
단점
무게, 투박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