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변의 IT기기를 살펴보면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이 아주 많아요. 이어폰, 태블릿PC는 물론 노트북에서도 '프로'라는 네이밍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프로라는 이름이 붙는 제품들은 의외로 프로 답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북을 예로 들자면 전문가에게 절실한 SD 카드 포트나 풀사이즈의 USB 포트 등이 제외된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라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Pro16IHU6 Superb i7'는 좀 다릅니다. 이 노트북은 프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아요. 포트 구성부터가 인상적인데,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면 보기 힘든 풀 사이즈의 SD 카드 슬롯을 지녔고 썬더볼트 4도 탑재되었더라고요. 따라서 USB Type-C 허브를 휴대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스펙도 전문가를 제대로 저격했다는 느낌입니다. 사이즈는 16인치 디스플레이에 16:10 비율, 해상도는 2560x1600이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가 없어도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TUV 블루 라이트 저감 인증이나 sRGB 100% 색역도 이 노트북이 전문가에게 좋은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어요.

세계적인 노트북 제조사 레노버의 프로 노트북답게 수준급의 마감을 자랑하는데요, 10나노 슈퍼핀 공정 기반 코어 i7-11370H 프로세서를 품은 점도 인상적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MX 450이 탑재됐습니다. 게이밍 제품을 대체하기엔 아쉬운 성능이지만, 전력 소모량의 장점이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되어요.

종합하자면 휴대용 모니터나 USB 허브를 별도로 휴대할 필요 없이 노트북만으로 영상편집, 사진편집,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한 노트북입니다 :)

11세대 고성능 CPU에

MX450이 더해진 고사양 노트북

스펙부터 간단히 살펴볼까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텔의 고전력 CPU가 탑재되었답니다. 탑재된 CPU는 코어 i7-11370H라고 하는데, i7인만큼 상위 등급의 CPU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CPU 네임 뒤에 붙은 H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품에 붙는 것으로 성능도 그만큼 뛰어나다는 걸 뜻합니다.

CPU는 인텔의 최신 11세대이며, 10나노 슈퍼핀 공정으로 제작됐습니다. 구성은 4코어 8스레드, 최대 4.8GHz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램은 처음부터 16GB랍니다. 최근 가성비로 주목받는 애플 M1 제품의 경우 램을 16GB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비용이 많이 높아져서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이 노트북은 그런 부담이 없겠네요! 

SSD는 512GB NVMe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SATA 3 방식과 달리 고속으로 작동하는 SSD라 영상 편집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팅 테스트를 GIF 파일로 만들어봤습니다. 고속 SSD 덕분일까요? 전원 버튼을 누르고 윈도우에  진입이 하는 것부터가 아주 빠르답니다~!

대기 모드에서 복귀하는 속도는 스마트폰만큼이나 빨랐습니다. 휴대가 중요한 이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네요.

외장 그래픽카드 MX 450에 돌비 애트모스 지원 듀얼 스피커가 탑재됐다고 합니다. 게임 성능도 그렇고 음질까지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죠. 게임 성능과 음질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리듬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라는 게임을 FHD 해상도로 즐겨보니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소리도 이 정도면 빵빵하네요. 베이스 소리나 기타 소리도 깔끔합니다! 플레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FPS 게임 오버워치도 구동해봤습니다. FHD 해상도에 그래픽 옵션은 중간, 스케일 100%입니다. 훈련장에서 프레임을 측정해보니 대부분의 상황에서 7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실제 플레이에서도 쾌적한 편이네요. 게임 플레이 장면은 상단의 GIF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사양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도 돌려봤어요. 해상도는 FHD이며, 국민옵션(텍스처 & 안티 얼라이싱 & 거리보기: 울트라, 그외 옵션: 매우 낮음)으로 테스트했습니다. 50프레임 초반대로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지만, 간혹 40프레임까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카드가 MX450인만큼 한계는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CPU 성능이 탄탄하기 때문에 최소 프레임 방어가 중요한 리듬 게임 장르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외에도 다른 게임에서도 저전력 CPU와 MX450이 탑재된 노트북과 비교하면 게임 구동 성능이 훨씬 쾌적한 편에 속했습니다 :)  

전문가의 품격을 높여줄

스톰 그레이 노트북

디자인은 어떨까요? 노트북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상판부터 살펴봤습니다. 오... 기존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이 기업 로고를 가로로 넣는데, 이 노트북은 독특하게 세로로 들어갔습니다. 금속판에 음각으로 레노버 로고가 세겨졌는데, 정말 유니크하고 고급스럽네요. 프로용 노트북 치고는 제법 파격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상판 자체는 애플의 스페이스 그레이가 연상되는 그런 색상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노트북 상판을 열고 다시금 감탄했습니다. 세로로 새겨진 레노버 로고가 하판에도 동일하게 위치하는군요.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다운 디자인 센스입니다.

실제 사용 시의 모습입니다. 역시 로고 쪽으로 시선이 확 집중되는 느낌이네요 :) 

측면에서 바라봐도 프로급 노트북의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윈도우 노트북 중 최고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럽네요.

포트 구성을 살펴볼게요~ 우선 왼쪽 포트부터 살펴보니 충전이 가능한 USB Type-C 단자, 풀 사이즈 HDMI 단자, 프로용 노트북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썬더볼트 4 단자, 3.5mm 오디오 단자가 위치하네요.

오른쪽입니다. 풀 사이즈 USB Type-A 포트가 2개 있고 SD 카드 슬롯도 있네요! 마이크로 SD 카드가 아닌 일반 SD 카드 슬롯이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USB Type-A 포트랑 Type-C 포트가 양쪽에 하나씩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디스플레이 하단 베젤에 레노버 로고가 없는 점이 독특합니다. 게다가 16:10 비율 특성상 하단 베젤이 좁기 때문에 더 시원시원 해보이네요!

하판입니다. W자로 타공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타공도 넓게 분포하고 있고 바닥 고무 받침이 꽤 높은 편이라 발열 제어에 특화된 구조 같네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을까요?

동급 제품 대비, 무겁지는 않아요~

16인치에 고성능 CPU와 외장그래픽 탑재. 휴대성에는 그리 좋을 것 같지 않은 조건입니다. 심지어 배터리도 75Wh로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니죠. 비슷한 조건의 15.6형 제품이 2kg을 가볍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접 들어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묵직한 편이긴한데, 무겁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16형 사이즈보다는 15.6형 무게에 가깝기도 했구요.  

슬림 베젤이 적용된 덕인지 도트백에도 무난히 들어가네요. 물론 16형이다 보니 다른 제품들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힌지는 180도에 가깝게 펼쳐집니다. 프로용 노트북 중에서 제법 큰 각도로 펼쳐진다고 볼 수 있겠죠? 힌지 자체도 제법 견고한 편에 속했습니다.

 

충전기가 휴대성을 해칠까 봐 걱정했습니다. 특히, 충전기가 95W 고출력 제품이라길래 무거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고 가볍네요! GaN USB PD 충전기를 꼭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의 실제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 직접 저울에 올려보니 1,913g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식 스펙과 유사한 수준이네요.

충전기를 합친 무게는 2,224g입니다. 16형이고 SD 카드 슬롯도 포함된 걸 고려하면 추가 액세서리 없이 2,224g만으로 밖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셈이죠!

충전기는 각진 일반 노트북 충전기와 달리 둥근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95W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고 USB 충전 케이블에 벨크로가 부착된 점이 돋보입니다.

썬더볼트가 지원되는 고급 노트북인만큼 USB-PD 충전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더 가볍게 휴대하고 싶다면 USB-PD 충전기를 고려해도 좋을 것 같네요 :)

충전 속도는 어떨까요? 배터리 잔량이 45%인 시점에서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충전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7분입니다.

오전 11시 2분에 배터리 잔량을 확인했습니다. 1시간이 안 되는 시간인데 50% 충전이 가능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속도면 75Wh의 대용량 배터리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이 상태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며, 남은 배터리 시간을 확인해보니 배터리 절약 모드, 최대 밝기 기준 5시간 43분으로 측정됐습니다. H 시리즈 CPU가 장착됐어도 배터리 용량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되는 느낌입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업무 효율이 훨씬 달라질 거예요~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최고의 도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죠. 최소한 PC 분야에서는 후자가 더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노트북이 얼마나 쾌적한지에 따라 업무 효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Pro16IHU6 Superb i7는 얼마나 쾌적할까요?

16형 노트북인 만큼 쉽게 열 수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패널이 크다 보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직접 열어보니 한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었습니다.

 

터치패드도 살펴봤습니다! 보통 고급 노트북의 터치패드에 다이아 컷팅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노트북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노트북보다 노트북 하판과 터치패드 사이의 단차가 얕은 편이네요.

터치 감도는 무난한 편입니다. 최상급은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편이네요! 역시 레노버의 노하우가 담긴 모습입니다.

키보드는 다른 키캡과 달리 하단이 오목하게 디자인됐습니다. 이 부분도 레노버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죠. 키캡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오타가 잘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한글 각인도 흠을 잡긴 어렵네요.

키보드 구성도 좋습니다. 16형이라 15.6형보다 넘버 키가 넉넉한 사이즈고 미디어 컨트롤 키도 탑재되어 있네요.

타건감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키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쾌적한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키 스트로크 자체는 얕게 눌립니다. 반발력은 약간 있는 편이네요. 노트북 키보드답지 않게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도 탑재됐어요. 게이밍이 아니라 프로 라인업 제품에 걸맞게 화이트 LED가 적용됐는데, 느낌이 좋네요! LED는 FN 키와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제어할 수 있고 2단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원한다면 LED를 끌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품질은 어떨까요? 350cd 밝기를 지녔습니다. 무난한 밝기인 300cd보다 밝은 편인데, 노트북의 가격대를 고려하면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색감도 sRGB 100%라 준수하네요. 16형이라 영상 몰입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안티글레어 디스플레이가 적용돼서 빛 반사가 최소화된 점도 돋보이는군요. 강한 조명 아래에서 사용해봐도 큰 불편이 없었답니다 :)

패널은 IPS입니다. 측면에서 봐도 색 왜곡이 거의 없네요. 저가형 TN 패널 탑재 노트북과는 비교 금물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해상도가 FHD가 아닌 QHD 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16:10 비율이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보다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 있죠! 디스플레이 배율 100% 상태로 QHD, FHD를 비교해보니 차이가 확실합니다. (위의 사진이 FHD입니다).

QHD가 같은 웹사이트에서도 훨씬 많은 정보를 담아낼 수 있었네요. 게다가 QHD 100% 배율이이어도 디스플레이가 커서 텍스트를 볼 때 큰 무리가 없었답니다.

16:10 QHD 디스플레이 덕분에 영상 편집도 쾌적했어요. 타임 라인이 좀 더 넉넉해지니 보기가 쉽네요. 하는 김에 6분 분량의 고화질 4K 게임 플레이 영상을 익스포트 해봤는데, 6분 32초 소요됐습니다. 고성능 CPU의 힘을 체감할 수 있었네요.

적외선 카메라와 ToF 센서가 탑재된 점도 주목할만합니다. 이를 통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카메라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노트북을 열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인식되더군요.

그리고 인텔 CPU가 탑재된 고급 노트북의 장점! 초고속 포트인 썬더볼트가 탑재되었답니다~ 40GBPs의 빠른 속도를 지닌 덕분에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하거나 초고속 SSD, 썬더볼트 모니터 등도 연결할 수가 있어요!

레노버의 노하우 가득~

편리하고 직관적인 전용 소프트웨어

전용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요? 타 제조사처럼 전용 프로그램이 많은 건 아닙니다.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대신 제어 프로그램을 하나의 프로그램에 담았는데, 많은 기능을 담았고 깔끔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대시보드 탭을 통해 서비스 기간, 보안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하드웨어에 관한 부분만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외장 SSD의 모델명까지도 정확히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양이 궁금할 때나 컴퓨터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할 때는 장치 탭을 클릭하면 되겠네요!

보안 관련 옵션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이라면 아마 보안 탭만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을 것 같아요.

순식간에 끝난 언박싱...

깔끔한 포장, 심플한 구성품!

상자에는 레노버 로고가 각인됐습니다. 레노버 본사에서 출고된 물건이라 그런지 배송 정보도 붙어있네요. 무지 상자이지만, 레노버 로고의 배경이 제법 세련된 느낌입니다.

스펙을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뒀습니다. 16인치 디스플레이에 코어 i7 프로세서를 품은 제품이군요. 윈도우 10 홈 버전이 기본 설치된 점도 이 노트북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상자 내부에는 완충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택배로 주문해도 안심하고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구성품입니다. 노트북 본체, 충전기, AC 플러그, 품질 보증서, 퀵 가이드가 동봉됩니다. 심플한 구성이네요.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가까지!

레노버가 작정하고 만든 프로용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Pro16IHU6 Superb i7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려볼게요. 16형 노트북은 선택지가 별로 없고 있더라도 가격대가 상당한 경우가 많은데, 이 노트북은 기존 16형 노트북과 달리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줍니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매리트라 할 수 있죠. 물론 해상도도 16형에 걸맞은 QHD이며, 화면 비율도 16:10이기에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램이 16GB이긴 한데, 별도로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Type-C와 Type-A 포트가 서로 반대쪽에 위치하는 점도 살짝 아쉽네요. 그 외에는 딱히 큰 단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RTX 3050 같은 게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가격도 더 비싸졌겠죠?

가성비 좋고 SD 카드 슬롯까지 탑재된 16형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Pro16IHU6 Superb i7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용 노트북으로만 생각했는데, 화면이 커서 일반 작업에도 좋았습니다.

장점	단점
1. 작업에 좋은 16형 + QHD 디스플레이	1. 램 교체 불가능
2. 빠른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
3. 레노버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	2. Type-C와 Type-A 포트가 서로 반대쪽에만 위치함
4. 썬더볼트 4 탑재
5. 넉넉한 포트 구성	3. 낮은 키 스트로크
6. 외장 그래픽카드 MX 450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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