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오랜만에 구매하게 되어 모니터도 같이 질렀습니다.
회사에서 24인치 듀얼로 쓰기때문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32인치에 커브드, 주사율 144Hz, 해상도 QHD 인 제품을 찾다보니
오디세이 G5가 보였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 20인치대에서 알아보던 중
옥션에서 빅딜로 30만원 초반대에 떠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예산은 초과되었지만 며칠 사용 후 느낀 점은 단점이 딱히 없다는 것 입니다.
소문난 맛집에 가도 그 맛이 평범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잘되는 이유를 보면 단점이 없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량화소 및 빛샘 테스트를 하였는데 불량화소는 없었고 빛샘은 이정도면 양품인 거 같습니다.
메뉴설정화면입니다. 화면주사율과 응답속도, 블랙이퀄라이저 등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큰화면에서 넷플릭스를 보니까 마치 영화관에 온 기분입니다.
게임에서 커브드가 주는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이래서 게이밍 모니터를 사나봅니다.
PC를 조립하면서 그래픽카드가 비싸 아직 구매를 하지 못햇는데
하루빨리 가격이 안정화 되어서 모니터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