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모니터 구현을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이기는 하지만 모니터 이야기입니다. ^^
주식이라든지 비트코인 같은 시세 차트를 많이 보는 유저들
아니면 게임을 위해 더 넓은 환경을 위해서 서라운드 모니터를 구축하기도 합니다. 분명히 필요로 하는데 왜 필요로 하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요~~
모니터는 크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그래서 저도 작업실에 트리플 모니터 구축하기 전에 테스트 삼아서 구축해 보았습니다. 벤큐 모니터 총 3대 기존 1대 포함해서 벤큐 EW2480을 2대 추가로 해서 트리플 모니터 구축했습니다.
최종판은 이렇습니다. 사용하던 모니터가 벤큐의 BL 시리즈 24인치라서... 화면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서 2대도 역시 24인치로 구입해서 조립했습니다.
자 먼저 이번에 3개의 모니터 구축하면서 벤큐 EW2480 모니터는 HDR 지원을 비롯해서 콘텐츠 소비형 모니터입니다. 베젤도 얇아서 듀얼 모니터 이상의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서도 이질감이 적은 모니터입니다.
PC에서나 콘솔에서 HDR 모드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HDR 에뮬 레이팅 기능을 이용해서 HDR 색감과디테일 구현이 가능합니다.
전면 센서를 통한 자동밝기조절/색감 조절 같은 애플의 트루톤 기술 비스무리한것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B.I+라는 기능입니다.
베젤은 턱이 없는 베젤이라서 듀얼 모니터 이상 구축할 때 이질감이 적습니다. 선택할 때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IPS 광시야각 패널입니다. 벤큐 모니터가 VA 계열을 많이 사용하다가 최근 IPS 패널 채용이 상당히 많아진듯합니다. 장점은 시야각과 화사함에 있어서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장/단점은 있지만 HDMI 포트만 3개를 지원합니다. 음 DP포트 1개 더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ㅠ.ㅠ...
제품 모니터 라인업 성격상 추구하는 방향이 명확하기에 어떻게 보면은 단점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스탠드 조립은 편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모니터 암에 매달아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탠드가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세로 모드 지원도 하지 않고 높낮이 조절도 되지 않는 만큼 모니터 암 1-2만 원대라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RGB 모드가 왜 없지 했는데... 표준 색상 모드가 sRGB 모드입니다.
맥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때는 맥 색감을 최대한 구현한 M-Book 모드를 제공합니다. 색감이 비슷해지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60hz 세팅이지만, 최대 75hz까지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데스크 셋업 하면서 노트북 데스크톱 게임기 조합이면 이미 3개의 HDMI 포트 모두 다 사용하는군요
PS를 비롯한 닌텐도 등 HDR 지원하는 콘솔 게임기도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피커와 HDR 에뮬레이터까지 지원하는 EW2480 모니터의 장점이 되겠네요
패널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차피 2대의 EW2480의 색감 차이는 큰지 않을 것 같아서 별도의 조정이 필요로 하지는 않겠지만 트리플 모니터 구성 시 스펙이 다른 모니터가 한대 있는 만큼 패널 성능 및 동기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최
최대 sRGB 대역은 100%에 가까운 수치로 색 재현율과 표준 감마값 2.2를 준수하는 우수한 패널입니다.
패널 스펙 이상을 준하는 250cd 이상의 밝기~~ 백색점이 표준 설정 시 6500k 보다 높아서 캘리브레이터가 없는 상황이라면 색온도를 따뜻하게 바꾸어서 사용하면 좀 더 정확한 ew2480 모니터가 되겠습니다.
HDR 지원하는 모니터라서 색심도 10비트 이상 지원한 풀 RGB 지원합니다. AMD 프리 싱크도 지원합니다.
단 썬더볼트 허브와 별도의 HDMI 젠더까지 모두 사용하더라도 총 4개의 모니터 설정은 안되었습니다. ,
<사용된 맥북프로는 2018 13인치 버전이라서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 플러스 칩셋이 맥북 포함 총 3대까지 화면 표시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가 아닌 실제 사용할 데스크톱에 연결해서 트리플 모니터 구성을 위한 설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EW2480 2대의 모니터의 베젤 간격은 턱도 없어서 화면 간 연결성이 좋아 보이네요
그에 반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BL2423pt 모니터의 경우 EW2480과의 베젤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말에 EW2480 한 대를 더 들여오서 3대의 트리플 모니터 구성을 해야 할 듯합니다.
디자인하고 베젤 동일한 패널 동일한 색감 구성이 필요로 한다면 3개의 모니터 구성 시 동일 모델 구성이 좋습니다.
2대의 EW2480 모니터는 색감 차이가 크지 않지만 패널도 다르고 색 재현율도 달라서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해서 3대의 모니터를 모두 조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밝기부터 최대한 비슷한 색감으로 동일한 세팅 값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조정 후 3대의 모니터의 색감을 조정했더니 이제 색상이 비슷해졌죠 큰 이물감만 없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화면 출력을 잡았습니다. 벤큐 전문가 모니터의 경우에는 ICC 프로파일 싱크 기능도 지원합니다.
2대 이상의 모니터 암을 사용할 경우에는 세로 모드를 이용해서 정보의 양과 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단독적인 콘텐츠 소비형 라인업인 벤큐의 EW 시리즈의 경우 듣는 것에 대해서도 3가지의 사운드 프로파일을 제공합니다.
트리플 모니터 구현을 위한 데스크 셋업이었습니다.
목표였던 맥북프로를 이용한 총 4개의 모니터 구현은 실패했지만, 원래 목적이었던 작업용 데스크에 연결해서 3개의 모니터 구현은 했습니다.
아무래도 벤큐 EW2480 모니터를 3대 조합이라면 이물감 없는 서라운드 시스템 구현이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확한 색감과 HDR 에뮬레이터를 통해 미지원 기기에 대해서도 사용이 가능한 점도 만족할 만합니다
스마일 데이 이용해서 10만 원 중반대에 구입해서 만족스러웠네요 후기까지 작성하면 만원 문상도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