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폰·태블릿과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다양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한번 인증한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기기 간 상호 접속을 위한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자료를 노트북으로 쉽게 복사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노트북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심지어 전화도 걸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S7과 같은 특정 태블릿이 있는 경우에는 모니터를 대신하여 태블릿 화면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하거나 복제할 수 있는 신박한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을 이용해서 무선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니, 너무나도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집에 있는 IoT 기능이 포함된 삼성 가전제품은 모두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우리가 꿈꿔온 기능들을 실현해 주는 기기입니다.
여기에 360으로 정점을 찍어줍니다. 갤럭시북 프로360은 360도 회전하는 힌지(Hinge)의 자유로움을 본떠서 지은 멋진 이름입니다. 360도 회전한다는 것은 당연히 컨버터블 형태의 투인원(2-in-1) 노트북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로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형태는 노트북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시 펜을 사용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가 사용하기에 좋은 구성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용기에서 소개할 갤럭시북 프로360의 세부 모델명은 <NT950QDB-K71A>입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강력한 내장그래픽 성능을 이용한 영상처리나 그래픽작업이 가능한 초경량 노트북입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북 프로360은 엄선된 기능 요구사항이 탑재되야 얻을 수 있는 인텔® Evo™ 배지를 받은 노트북입니다. 인텔 Evo 배지를 받기 위해서는 기준 이상의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 인텔® Wi-Fi 6 (Gig+), 9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 2년 전 노트북보다 1초 이내에 40% 더 빠른 반응성, 인텔® Thunderbolt4 단자 여부 등의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이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및 특징
최신 제품의 디자인답게 그동안 출시했던 삼성 노트북 중에서 가장 세련된 외관을 보여줍니다. 알루미늄 상판과 하판을 사용해서 견고하며, 굉장히 고급스러운 빛깔을 냅니다. 색상은 모델에 따라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나오며 리뷰에 사용된 노트북은 미스틱 네이비 색상입니다.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은 굉장히 얇고 가볍습니다. 두께는 11.9mm로 1.2cm가 채 넘지 않습니다. 간편한 비교를 위해 L사의 X램360 두께가 16.75mm이고,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의 두께가 8.9mm입니다. 현존하는 노트북 중에서 가장 얇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노트북이 얇은 만큼 외부 충격으로부터 파손, 변형이 걱정될 수도 있는데요. 상판과 하판 모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강성을 올렸고, 따라서 아주 단단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 힘으로 비틀어 보았을 때, 웬만한 힘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게는 전자저울로 측정했을 때, 1.37kg으로 측정됩니다. 15.6인치 사이즈,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초경량에 가까운 무게입니다. 노트북은 크고, 두께는 얇으며, 하우징은 단단하고, 무게는 굉장히 가볍습니다. 편의적인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모두 갖춘 노트북이라고 생각됩니다.
노트북의 힌지는 360도까지 회전합니다. 투인원(2-in-1) 형태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생산적인 업무를 할 때는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휴대하며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는 태블릿모드로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힌지를 적당히 돌려 텐트 모드로 사용하면 좁은 책상이나 선반 위에 놓고 사용할 수도 있고,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최적의 각도와 편안함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한 손으로 들고 남은 한 손으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 화면도 자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사용하고자 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바일 기기 수준의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과 동일하게 조도 센서, 가속 센서, 자이로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함께 동봉되어 있는 S펜을 이용하여 전문가급 필기 및 스케치가 가능합니다. 4,096단계의 세세한 필압을 지원해서 세심한 작업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어댑터는 65W 출력의 작은 어댑터가 사용됩니다. USB Type-C 단자를 이용하여 충전하며, 휴대에 용이하도록 케이블 분리가 가능합니다. PDO, PPS 충전 방식을 모두 지원해서 제조사나 규격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20V 전원 플러그를 제외한 어댑터의 사이즈는 4.3(W) x5(D) x2.8(H) cm로 작고, 케이블까지 모두 포함한 무게는 186g으로 가볍습니다.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휴대성을 보여줍니다.
I/O 및 장치 구성
최신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노트북인 만큼 노트북의 I/O 구성이 흥미롭습니다. 왼쪽 사이드에는 인텔® Thunderbolt4 단자 1개와 USB 3.2 Type-C 단자 1개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른쪽은 MicroSD 카드 리더기와 USB 3.2 Type-C 단자, 헤드폰/마이크 콤보 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USB Type-A 단자 없이 전부 최신 Type-C 단자와 썬더볼트4 단자로 구성된 게 특징입니다.
USB Type-A 연결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OTG 젠더를 이용할 수 있어 당장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USB Type-C 인터페이스 제품이 늘어나면 점점 더 좋아지는 편의성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썬더볼트4 단자를 이용하여 모니터를 확장할 수 있지만 현재는 호환되는 모니터가 적기 때문에 HDMI 단자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보완으로 USB Type-C to HDMI 젠더를 제공해 주어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MicroSD 카드 리더기가 노출 디자인으로 부활했습니다. 이전 세대에서는 트레이 형태로 MicroSD 카드를 꽂을 때마다 핀셋으로 트레이를 꺼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개선된 모습입니다.
또한 썬더볼트4와 USB 3.2 Type-C 총 3개의 단자는 모두 PD 충전을 지원하여 아무 데나 충전기를 연결하면 노트북이 충전되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무선 인터넷은 우수한 보안성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최신 와이파이 모듈인 인텔® Wi-Fi 6E가 탑재되었습니다. 인텔® Evo™ 플랫폼 노트북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필수로 검증되어야 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키보드는 숫자패드까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편리합니다. 전체적인 키감도 게임 패드를 누르는 것 같은 즉각적인 반발력으로 만족감이 컸습니다. 특히 타이핑을 할 때 들려오는 ‘도도독’거리는 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인 키보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전 세대에서 너무 짧아서 불편했던 오른쪽 Shift 키의 크기가 다시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는 전원 버튼과 함께 통합되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 잠자던 노트북을 깨움과 동시에 윈도우 로그인 보안인증까지 원 큐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화이트 LED가 내장되었습니다. 백라이트 끄기와 3단계의 밝기 변경을 통해 깜깜한 장소에서도 키보드 자판을 훤히 보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도 센서가 내장되어 키보드의 백라이트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ON/OFF 해주는 똑똑함을 지닌 노트북입니다.
디스플레이 및 웹캠
모니터는 15.6인치의 사이즈에 1920x1080의 표준적인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겉표면은 스마트폰과 동일한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가 적용되었습니다.
갤럭시북 프로360의 특징으로는 S-AMOLED 패널을 사용했습니다. LED 액정과는 다르게 스스로 발광하는 유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습니다.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엄청나게 얇은 모니터를 제작할 수 있던 것입니다.
삼성 S-AMOLED 패널은 높은 색 재현율도 지원합니다. 갤럭시북 프로360의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120%의 광색역을 자랑합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때 굉장히 다채롭고 화사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광색역을 자랑했다면 디자인작업 용도로는 부적합했겠지만 이 또한 가능하도록 AdobeRGB, sRGB, DCI-P3 기준으로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된 색 프로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 전문가도 필요한 색 프로필을 그때그때마다 손쉽게 불러와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발광 다이오드마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있어서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HDR로 제작된 영상물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야각도 어느 각도에서든 매우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미지의 색상과 밝기 등이 어느 각도에서든 왜곡 없이 정확하게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웹캠을 이용해 화상회의나 온라인수업을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노트북에 포함된 웹캠의 품질이 중요해졌습니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360의 웹캠은 720p HD 급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듀얼 디지털마이크가 기본 빌트인 되어있어 상대방과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성능 및 게이밍
노트북의 프로세서는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1165G7이 탑재되었습니다. 옥타 코어와 16개의 스레드로 작동하여 멀티코어 성능이 뛰어납니다.
시네벤치 R23의 렌더링 성능을 테스트 한 결과 멀티 코어 점수는 5,146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싱글코어 점수도 1,379점이라는 높은 성능으로 측정됐습니다. 역시 인텔® Evo™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인 만큼 뛰어난 렌더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내장 그래픽이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리그오브 레전드를 그래픽 보통 옵션으로 플레이하는데 평균 150프레임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오버워치 수준의 중사양 게임도 낮음 그래픽 옵션, 렌더링스케일 100%에서 평균 60프레임의 수준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모리는 LPDDR4x 16GB 온보드 메모리가 내장되었습니다. 추가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온보드 방식의 메모리이지만 기본 16GB의 넉넉한 용량은 추후에도 용량 부족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DDR4x 타입의 빠른 대역폭은 훌륭한 성능을 제공해 줍니다.
저장 장치는 삼성의 ‘PM9A1’ SSD가 탑재됐습니다. PCIe Gen 4를 지원하는 SSD로 Crystal Disk Mark 측정 시 최대 6,700MB/s를 넘어가는 순차 읽기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PCIe Gen 4의 빠른 저장 장치를 활용한 절전 모드 상태에서 1초 이내에 시스템이 재가동되는 “인스턴트 웨이크” 성능은 스마트폰처럼 편리해졌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배터리 시간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68Wh에 해당하는 높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사용시간이 기대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100, 사운드 크기는 30으로 설정하고, 한 시간 동안 넷플릭스 영화를 시청하면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처음 배터리가 100% 남은 상태에서 1시간 후에 남은 배터리는 93%였습니다. 완충된 상태로부터 대략 1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계산됩니다. 그것도 최대 화면밝기이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9시간 배터리 수명을 인증받은 인텔 Evo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이라 원래부터 기대는 했지만, 실제 경험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소프트웨어
삼성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것은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치 앱만 봐도 Samsung으로 시작하는 게 상당히 많고, 이 중에는 굉장히 유용한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노트북의 간편한 설정을 제공해 주는 ‘Samsung Settings’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화면 모드>, <성능 모드>, <하드웨어 설정> 등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간편 연결은 갤럭시 버즈 등의 삼성 모바일 기기를 충전 케이스만 열어도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스튜디오 모드는 카메라를 활용하는 앱을 사용할 때 페이스 효과를 적용하거나 동영상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으로 웹캠을 이용한 작업을 할 때 좋습니다. 그 밖에 자동 부팅 설정, USB 충전 설정, 배터리 보호 설정, 화면 모드 설정,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 간편 설정을 지원합니다.
'Samsung Voice Note' 애플리케이션은 학교 수업이나 회의 시간에 회의록을 작성하는데 최적화되었습니다.
PDF 파일을 불러오거나 빈 페이지를 생성한 필기가 가능하며, 필기를 하는 동시에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수업 자료를 열고 교수님 강의를 녹음하면서 필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굉장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 레코더'는 교육자료 제작에 좋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쉽게 말해 현재 모니터 화면을 그대로 영상으로 제작하는 앱인데요. 웹캠을 이용하여 얼굴을 화면에 띄울 수도 있으며, 마이크를 통해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S펜을 이용하여 모니터에 필기도 할 수 있어 선생님들이 교육자료를 제작할 때 굉장히 유용해 보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됩니다.
맺음말
이번 리뷰에서 살펴본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B-K71A>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때와 장소가 어디든 쉽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사용 시에는 빠른 반응성과 처리 속도로 생산성을 높여줄 것.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한 번 충전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러한 4가지 조건들을 깔끔하게 클리어 한 노트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갤럭시북 프로360 시리즈는 삼성 제품끼리 결속력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여 다른 모바일 기기와의 뛰어난 연동성을 제공합니다. 삼성 노트북에서만 할 수 있는 옵션들이 리뷰에서 다 열거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많았습니다.
기기적 성능과 사용성은 인텔 Evo 플랫폼으로 보장받고, 인텔 노트북이 가진 성능의 매력은 삼성이 만든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에 따라 100%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기적 성능과 소프트웨어의 사용성이 그야말로 찰떡궁합인 노트북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