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스파크 리필 5.5kg (1개)입니다.
제품 후면입니다.
대부분 비슷하실 것 같은데 너무 크기 때문에 따로 이렇게 덜어 놓고 사용 중입니다.
10kg인지 9.5kg였는지 아무튼 다 사용하고 이제 5.5kg 하나 남았네요.
구형 LG 통돌이 세탁기에 사용할 때는 저렇게 세탁 세제 넣는 곳에 넣고 사용하면 되는데 빨래 좀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액체 세제와 다르게 고체 세제는 그냥 이렇게 넣으면 빨래 후 세제가 옷에 하얗게 뭉치는 경우가 생기지요.
그나마 애경 스파크는 잘 뭉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보통은 미리 따로 물에 풀어서 넣고 있습니다.
장점 : 적게 사용해도 깨끗하게 잘 빨래가 됩니다.
세탁 세제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고 생각해서 아주 저렴한 제품 사서 사용해봤는데 아무리 많이 넣어도 때가 잘 지지 않고 세제도 잘 뭉쳐서 빨래 후 뭉친 세제 때문에 다시 빨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 세탁 세제 뭐 사용하시냐고 물어서 구입한 게 애경 스파크입니다.
애경 스파크는 저렇게 그냥 넣어도 세제 뭉침이 덜하고 깨끗하게 빨아져서 좋았습니다.
고체 세제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제는 미리 물에 풀어서 넣고 있긴 합니다.
그나마 고체라서 액체 세제보다 가성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 : 역시 고체 세제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하면 세탁 세제 뭉침이 있을 수 있다 싶습니다.
결론은 세탁 성능이 괜찮고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 나름 괜찮다 싶습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드럼 세탁기에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저처럼 구형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