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라고 하면 욕실 청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한락스가 정말 유명한데 이 제품은 트리거 분무기 형태의 유한락스 제품으로 기존 락스의 독한 냄새가 아닌 은은한 꽃향기 난다고 광고를 하는 제품입니다
저도 욕실 청소시 락스 냄새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꽃향기가 난다고 해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락스는 정말 조심해서 사용해야되는 제품입니다
이런 사용상 주의사항은 꼼꼼히 숙지하신다면 안전하게 락스로 욕실 청소를 하실 수가 있으니 한번쯤은 살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트리거가 고정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제품을 분사하려고 하면 고정되어 있는 트리거를 손으로 올려 90도로 방향을 바꾼다음 사용을 해야됩니다
아무래도 락스 제품이다보니 이런 꼼꼼함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트리거를 제가 180도로 돌렸는데 실제로는 90도로 돌려야 분사가 됩니다
영상으로 확실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영상을 찍었지만 영상처럼 180도로 돌리면 분사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 사용 사진>
욕실 바닥에 사용한 사진입니다
오염류에 락스를 분무한 뒤 락스가 오염류에 잘 침투되도록 한참의 시간을 준뒤 청소용 솔 등으로 문질러 주면 오염류가 잘 제거가 됩니다
제품의 장점
1. 락스로 유명한 유한양행에서 나온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서 락스라고 하면 유한락스를 떠올릴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제조사라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면 사용방법 및 Q&A를 잘 설명해 주는게 좋습니다
- 이 제품에 대한 장점은 아니지만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이 부분은 꼭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살펴보면 사용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잘 설명해 주지만 특히 Q&A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대응하는 방법이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이 Q&A를 보고 락스를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유한양행에서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고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품의 단점
1. 제품 광고에는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고 하는데 그 향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 처음 제품을 뿌렸을때는 꽃향기가 납니다
그런데 락스 특성상 제품을 뿌려놓고 오염류에 침투할 시간을 줘야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락스 냄새가 진하게 올라옵니다
2. 제품이 손 등의 피부에 묻게 되면 락스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 실제 사용시 이 제품 분사하다 손에 조금 튀었는데 물로 씻어도 락스 냄새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비누 등으로 손을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락스 냄새가 없어지지 않으니 분사할때 피부에 닿지 않도록 조심히 분사해야 됩니다
제품의 평가
이 제품 락스의 독한 냄새가 아닌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제품입니다
그래도 락스 제품이기에 처음 뿌렸을때 꽃향기가 난다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사용을 하게 된다면 무서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사용기 읽어보시고 이 제품 사용하실 분들은 환기를 잘 하셔서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라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욕실청소용 세정제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