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를 가지고 나오면 30분이면 미지근해지고
얼음을 넣어도 다 녹아서 별로더라구요...ㅠ
그런데 이 텀블러를 사용하면 한 나절은 얼음이 안에서 유지해주고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물론 너무 더운 야외에서는 그 성능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서 시원한 음료를 언제든 즐길 수 있더라구요.
물론 따뜻한 음료도 똑같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두고 요즘 같을 때 집에서 먹으면 계속해서 따뜻한 음료를 먹을 수 있어요.
용량도 900ml나 되는 대용량이라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저는 넉넉한 용량이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조금 크면 500ml 짜리도 있어서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900ml나 되는 제품이라 그런지 손잡이가 있는데
손잡이가 아주 유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검정색이 좋아서 이 색을 선택했어요.
뚜껑도 바로 마실수 있는 곳도 있고
빨대를 넣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빨대를 넣는 곳이 따로 없는 뚜껑도 있었는데
3년 정도 사용하니 고장나서 버렸네요..ㅠ
아직은 사용상에 문제가 없어서 잘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텀블러의 두께도 두꺼워서 냉보온이 좋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서 충격에도 강하고
세척에도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손잡이도 있어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차량을 타면서도 많이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안들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아래쪽을 보시면 약간 좁아서 차량에 딱 맞더라구요.
아주 유용한 디자인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다 까지고 하지만
냉보온은 크게 상관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이렇게 바로 마시는 곳이 아니라 빨대를 끼워서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빨대도 스테인리스라서
조금 불편한 감이 처음에는 있더라구요.
대부분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빨대를 사용하다
스테인리스라 이에 부딪히는 감각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빨대를 사용하거나 입으로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음료나 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을에 얼음음료를 받아서 밖에다 냅두고 깜빡했는데
다음날이 되어도 똑같이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온도만 어느정도 맞으면 변화가 거의 안일어나서 더 놀라웠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은 무게가 무거워서
누나가 잠깐 사용했는데
팔이 아파서 못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가벼운 텀블러만 사용하다가
이 제품을 사용하니 불편한 감이 있더라구요.
한 달정도 사용하다보니 적응되어 괜찮았는데
한 동안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품의 이름은 텀스 메가 텀블러 900 입니다.
좀 작은 500 짜리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