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새롭게 출시되기 시작한 시리즈, 레고 마블 이터널스의 가장 작은 세트인 '76145 이터널스 공중 공격(Eternals' Aerial Assault)' (현재 최저가 11,680원)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133개, 미니피규어 2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2,900원이에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주인공 미니피규어 2개와 데비안트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 부담 없이 구매, 또는 선물하기 좋은 것 같아요.
브릭수가 적어서 박스도 아주 아담합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박스에요.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이 들어가 있어요.
구성이 워낙 간단해서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어요.
내용물은 인스, 스티커, 넘버 없는 봉지 2개가 들어 있어요.
먼저 미니피규어 2명이 나왔습니다.
왼쪽이 스프라이트, 오른쪽이 이카리스입니다.
프린팅이 기대 이상으로 섬세해서 마음에 들어요.
둘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뒷모습 프린팅도 훌륭하네요.
이제 데비안트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몸통이 작은 편이네요.
허벅지도 양쪽으로 달아주고
발도 만들어서 결합해줬습니다.
이제 직립이 가능해져서 편하군요ㅎㅎ
뭔가 어색한 양쪽 팔을 만들어주고
강아지 같은 얼굴도 달아줬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꼬리 비스무리한 것도 달려 있어요.
이제 날개를 만들어서 달아주면 모두 완성입니다.
모두 모아 놓았지만 규모가 작아서 좀 허전하네요ㅎㅎ
레고가 워낙 비싼 장난감이다보니 이 정도면 가성비는 훌륭합니다.
기본적인 미니피규어 시리즈가 하나에 4,900원이니 2개로 계산하면 대략 1만원 정도 되네요.
거기에 벌크로 데비안트도 들어가 있으니 가격적인 매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브릭수가 적어서 조립하는 재미는 기대하기 어려우니 그 부분만 감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신제품 '76145 이터널스 공중 공격(Eternals' Aerial Assaul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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