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취향을 따라, 혹은 성능을 따라
촬영기기를 따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한 모바일 촬영용품,
<삼성 뉴미러팝 EC MV900FAPB>를 소개해봐요.
블랙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의 전면 모습입니다.
한효주 디카라는 이명을 가진 이 제품은,
위 사진처럼 펼쳐서 셀카를 찍기에 좋습니다.
다만 후면의 촬영 버튼은 동영상 촬영 시에는
작동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액정을 터치해서 촬영을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처럼
우측 상단의 휠을 돌리면
줌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 제품은 무려 2012년에 나온 제품입니다.
벌써 출시된 지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그럼에도 스크린 터치 기능도 있고
위 사진처럼 와이파이 기능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에요.
와이파이 기능이 상당히 빠릿하게
잘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우측의 버튼을 누르면 각종 촬영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각종 계정과 연동해
파일을 관리할 수도 있네요.
디지털카메라의 꽃은 역시 사진 촬영이지요.
옵션을 죽 넘기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촬영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마음에 든 것은
HDR Plus 기능인데요.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HDR 기능이 가미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사진보다 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이밖에도 자체적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
굳이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작업하지 않고도 간단한 사진 수정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1. 셀카 찍기에 좋은, 180도 열리는 후면 액정
2. 빠릿하게 잘 작동하는 스크린 터치 기능
3. 와이파이 지원
3. 다양한 촬영 모드
4. 편리한 사진 수정 기능
한편, 단점으로는
1. 광학 방식의 줌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성능
2. 후면 버튼이 동영상 촬영 시에는 작동하지 않아 터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3. 연식이 오래된 탓인지 오래 걸리는 충전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네요.
요즘은 수준급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있기에 디지털카메라가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지요.
그럼에도 이 제품은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수 있기에
스마트폰을 보조할 수도 있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