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 후기

L20 서울호랑이 21.11.27.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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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현재 최저가 44,100원) 입니다.

밸런스온 시리즈 제품들은 베타젤을 사용해 압력분산효과가 우수한 충전재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포터블 제품은 면적을 줄이고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기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편리하도고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물론 한군데 고정시켜놓고 사용해도 좋은 제품입니다.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기준 최저가 44100원입니다. 배송비포함가격이며 가격편차가 큰 제품이라 검색이 필수입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대가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일반 라텍스 제품이나 스펀지 제품에 비해 충격흡수, 압력분산, 공기순환효과가 좋은 베타젤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이라 나름 값어치를 하는 제품입니다.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에는 에어셀 베타젤 소재를 사용합니다.

에어셀 베타젤은 화장품용 오일과 특수 고분자 재질인 젤 엘라스토어를 결합해 만든 탄성체입니다. 고분자 탄성체를 육각형 모양의 허니셀 구조로 배치해 충격흡수, 압력분산이 뛰어나도록 만든 충전재입니다. 복원력도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원상복구능력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물에 반응하지 않기때문에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특히 허니셀구조라서 물이 흡수되지 않기때문에 세탁후 빠른 시간내에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 제품은 포터블 타입이라 하나의 셀이 아니라 두개의 셀을 이어 붙여 만든 구조입니다. 가운데 홈이 있는 이유는 바로 접어서 보관이 쉽고 이동시 부피를 작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뒷면에 보시면 고정용 밴드가 있어서 접어서 보관시 편리합니다.

베타젤은 좌우로 나눠져 있으며 지퍼를 열어 분리가 가능합니다.

겉커버뿐만 아니라 베타젤 모두 세척이 가능하기때문에 관리가 쉽습니다.

특히 베타젤은 물이 묻어도 쉽게 마르기때문에 바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겉 커버는 폴리에스터 재질에 공극성 방식으로 직조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섬유조직이다보니 세척한다음 건조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베타젤을 육각형 모양의 에어셀 구조로 배치해 탄성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2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층과 윗층의 육각형 허니셀을 교차형태로 배치해 무게에 비해 탄성력이나 복원력이 상당히 강하고 위에서 눌리는 압력에 대한 분산 효과가 큽니다.

실제로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에 장시간 앉아 있어도 일어서자 마자 바로 원형 그대로 복구가 됩니다. 복구되는 탄성력은 꽤 오래 사용해도 지속됩니다.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 바닥면에는 논슬립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앉은 상태에서는 거의 밀리는 일이 없을 정도로 우수합니다.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 제품은 현재 차량용 방석으로 사용중입니다.

운전시간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허리와 엉덩이 압력이 증가하면서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하게 되는데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를 사용하면서 이런 통증이 상당히 완화되었습니다. 꽤 오래동안 운전을 해도 엉덩이부분의 압력분산 효과가 좋아서 확실히 편합니다.

사용하기 전/후 또는 가끔 세탁을위해 사용하지 않을때는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의 효과가 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손으로 밸런스온 포터블 시트를 눌러보면 상당히 탄탄한 느낌이라 차라리 푹식푹신한 방석을 사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앉으면 푹신하지는 않지만 신기하게도 상당히 편합니다. 탄탄하면서도 잘 잡아주고 압력이 강한부분은 적당히 들어가고 약한 부분은 잘 지지해주는 느낌입니다.

장시간 운전이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중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크기에 따라 포터블 제품말고 오리지널 라지사이즈 제품이 적당할수도 있으니 사용환경에 맞춰 고르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