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롱패딩 하나 장만했어요.
출시된지는 그렇게 오래된 상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격대 착하게 퀄리티도 좋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수지롱패딩으로도 유명한 롱패딩인데 소개해드릴게요.
K2 앨리스 KWW19544 롱패딩
여성용으로 나왔으며
컬러는 네이비, 레드, 블랙, 화인, 화이트 컬러로 나와있어요.
저는 네이비 컬러를 구매했고
수지씨가 광고를 찍으면서 입었던 컬러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현재 날짜 기준으로 최저가 89,250원입니다.
날씨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날이 좀 따뜻하다 싶으면 떨어지고
추워지면 가격이 오르고 그런식이더라구요.
안그래도 긴 옷인데
민자였다면 굉장히 옷이 심심했을텐데
층층이 구분이 되어 있어서 옷이 덜 심심해 보여요.
그리고 이건 안에 들어간 털들이 뭉치지 않게 하기 위함도 있어요.
안에 털은 깃털 20프로 솜털 80프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후드에 달린 털은 라쿤털이예요.
고급스러워보여요.
이 옷의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이 털 때문에 싸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을 감싸는 부분은 이렇게 털로 되어 있어서
목을 더 따뜻하게 할 수 있어요.
소매부분으로는 한에서 한번 더 잡아주게 처리되어 있는데
딱 맞게 핏을 해주기도 하지만
바람이 안으로 유입되는걸 막아주기 때문에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요.
바깥 주머니 2개가 달려 있고
시퍼 형식이라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곤할 수 있으며
안으로도 지퍼달린 안주머니가 1개 더 들어가 있습니다.
소지품 보관하기에는 딱 좋아요.
방품, 방수가 되는 원단이라서 바람이나 물에 강하구요.
외부 차가운 바람의 유입을 막기 위한
똑딱이와 지퍼 형식의 2중 잠금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 샀을 때는 충전재가 눌려 있어서
안에 들어간 충전재가 작다 생각됐는데
한 이틀 걸어두고 있으니 점차 충전재가 부풀어 올라서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안에 얇게 입어도 k2앨리스 롱패딩 입고 있으면 든든하더라구요.
원래는 출시가가 389,000원인데
현재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후드에 달린 털 때문에라도 세련된 느낌,
싸보이지 않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키작은 사람들은 롱패딩 살때 안그래도 작은키
더 작게 보일까봐 걱정들을 하곤하는데 (저 말입니돠)
길이감이 딱 적당했어요.
겨울철 따뜻하게 입을 롱패딩으로 찾으신다면 가격착하고 디자인 예쁜 K2 앨리스 KWW19544 롱패딩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