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트북 수요, 그중에서도 40~7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어디 가서도 꿀리지 않는 GD급 성능으로 꽉 채운 가성비 노트북이 메인 스트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은 가성비 라인 소개히 빠지면 섭섭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랩톱을 소개하려 한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장착된 삼성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5A(현재 최저가 749,000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요점 정리! 삼성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5A

이젠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다. 코로나의 종식이 다가온다 해도 언택트 시대로의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솔루션에 대한 확산은 계속 될 것이며 비즈니스부터 교육, 쇼핑, 소통 등 모든 것들은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이럴 때 더 중요해지는건? 언제 어디서나 작업이 가능하고 네트워크에 연결이 가능한 가성비 넘치는 노트북!

그리고 이런 조건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노트북이 바로 삼성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5A다. 과연 어떤 메리트를 갖추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1. 합리적인 가격

2. 가격을 압도하는 퍼포먼스

3. 편리한 업그레이드

이 세 가지를 제대로 갖춘 제품이라면 누구에게 추천하더라도 최소한 욕은 먹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제품이 바로 삼성 노트북 Plus2다. 이미 여러분들도 알고 있지 않나? 삼성 제품 추천하면 어디 가서도 나쁜 말 들을 걱정따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말이다.

직선의 미가 강조된 솔리디티 디자인

직선이 심플함을 강조한 솔리디티 디자인. 여기에 제품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퓨어 화이트 컬러가 더해져 딱 봐도 각 잡힌 야무진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여기에 커버에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는 삼성 로고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 단계 높여준다.

바닥면 윗쪽에는 내부 시스템 쿨링을 위한 통풍구가 2열로, 아래쪽 양 옆으로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설치 되어 있다. 또한 HDD와 메모리의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덕분에 번거롭게 하판 전체를 분해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어 Memory와 HDD를 쉽게 추가하거나 교체해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I/O 인터페이스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왼쪽에는 전원 단자, LAN, HDMI, USB 3.0, USB Type-C, 오디오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반대편인 오른쪽에는 켄싱턴 락, USB 2.0, micro SD카드 슬롯이 자리 잡고 있다. 꼭 필요한 포트들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 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로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퍼포먼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가성비 노트북 삼성 NT550XDZ-AD5A, 어떤 하드웨어로 채워져 있는지 스펙 체크부터 들어가보자.

프로세서 :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2.4GHz up tp 4.2GHz, 8MB L3 Cache)

메모리 : 8GB DDR4 Memory 2 SODIMM

저장장치 : M.2 NVMe SSD 256GB

디스플레이 : 39.6cm (15.6인치) FHD 1920 x 1080 Anti-Glare 광시야각 LED 디스플레이

그래픽 :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네트워크 : Bluetooth v5.1 / Wi-Fi6 (Gig+), 802.11ax 2x2 / Gigabit Ethernet

멀티미디어 : 스테레오 스피커(1.5W x 2) / 내장 디지털 마이크 / 웹 카메라

크기 / 무게 : 359.2 x 241.3 x 18.8mm / 1.81kg

가장 밸런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인텔 코어 i5-1135G7을 탑재하고 있다. 기본 클럭 2.4GHz에서 작동하며 터보부스트를 통해 최대 4.2GHz로 작동하기 때문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나 고사양 편집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할 만큼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8GB DDR4 RAM을 탑재하고 있어 ​사무 및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수십 개의 프로그램 또는 인터넷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하는 타입만 아니라면 웬만한 오피스 업무에선 충분히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한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 업그레이드 도어를 통해 간단히 메모리 업글이 가능하니 말이다!

여기에 빠른 부팅은 물론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높여주는 M.2 NVMe SSD 256GB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SATA SSD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근엔 PC나 노트북에 필수적으로 탑재된다. 그런데 256GB의 용량 부족할 땐 어떻게 하냐고? 그럴 땐 간단히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고 대용량 HDD를 추가해 주면 된다. SSD+HDD 듀얼 스토리지를 통해 속도와 용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

15.6인치의 초슬림 베젤 디스플레이

15.6인치(39.6cm) Full HD 1920 X 1080의 안티 글래어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2면 슬림 베젤 덕분에 넓어진 화면은 안티 글래어 패널이 더해져 빛 반사가 적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에 꼭 필요한 웹캠이 설치되어 있다. 해상도는 480p로 주변이 어둡지 않다면 나름 괜찮은 화질을 보여준다. FHD급 성능의 웹캠이 탑재된다면 더 좋겠지만 그럴 경우 원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고, 또 간단한 회의나 수업용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합리적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꽤 괜찮은 키보드와 터치패드

키 캡의 크기를 키워 입력시 오타율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손 끝으로 전해지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오른쪽 숫자키까지 제대로 담아냈기 때문에 엑셀과 같은 숫자 데이터 입력이 많은 작업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살짝 아쉬운 부분은 바로 백라이트 기능의 부재! 사용자의 편의성 면에서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된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심플한 화이트 LED 백라이트 정도는 지원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두운 공간에서 작업 시 편의성뿐만 아니라 나름 갬성적인 부분에서도 차이를 보이니 말이다.

벤치 테스트를 통해 본 객관적인 성능은?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노트북이라고 하는데 실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어느 정도일까?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할거다. 그래서 간단한 벤치 테스트를 준비해봤다.

CPU-Z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CPU-Z를 활용해 CPU의 성능을 가볍게 테스트해 봤다. 결과는? 싱글 550점, 멀티 2,615점을 기록했다. 가성비 노트북 답게 합리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사무용, 학습용은 차고 넘치며 4K 영상도 쾌적하게 돌릴 수 있다. 물론 간단한 게임들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건 당연하니 넘어가겠다.

3D MARK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국민 벤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Intel® Iris® Xe Graphics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결과는 1,326점. 베그 같은 고사양의 게임은 플레이 시 살짝 불편하겠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을 보여준다.

CrystalDiskMark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등 실제 노트북의 성능 체감에 꽤 큰 영향을 미치는 SSD 퍼포먼스 테스트를 위해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돌려봤다. 읽기 1,960MB/s, 쓰기 1,125MB/s로 확실히 SATA 방식 SSD 보다 쾌적한 속도를 보여준다.

BENCHBEE

노트북의 경우 유선 랜을 사용하기 보단 대부분 무선 와이파이에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 스피드도 함께 측정해 보았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LG U+ 기가 슬림(500Mbps) 상품에서 테스트 결과 다운로드 속도 259Mbps, 업로드 232Mbps, 지연시간 3.68Mbps로 나름 괜찮은 속도를 보여준다. 물론 무선 인터넷 속도는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자.

배터리 테스트

실제 사용시 배터리 타임은 어느 정도를 보여주는지도 확인해 보자. 노트북처럼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경우엔 배터리 타임이 꽤 중요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84% 상태에서 화면 밝기 100%, 전원 모드 최고 성능에서 유튜브 4K 영상을 재생시켜 놓고 각종 벤치 테스트를 2시간 가까이 돌린 후 잔여 배터리량을 확인한 결과 83%가 남아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배터리 옵션, 디스플레이 밝기, 사용하는 프로그램 등에 따라 사용 시간의 변동은 있겠지만 수준급의 배터리 효율을 갖추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사무/학습/콘텐츠 감상 이 모든걸 한 번에!

더 좋은 노트북은 많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치솟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삼성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5A는 수준급의 밸런스를 갖춘 완성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효율적인 스펙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글로벌 브랜드인 삼성의 탄탄한 사후 서비스! 이 모든 걸 고려하면 삼성 노트북 추천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