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하면 생각나는것은
호빵, 붕어빵같은 것들도 있지만,
뜨거운 코코아도 빼놓을 수가 없죠!
스위스미스에서 나온 머쉬멜로우가 가장 잘팔리는거 같은데,
저는 진한 코코아맛을 생각해서 다크 초코로 선택해보았습니다.
포장에서부터 다크 초코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초콜릿도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데요. 이왕이면 코코아도 그러길 빌면서...
총 무게는 283g이고, 8개입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제품에 따른 함량과 설명입니다. 다크초코인데.. 음!?
역시 코코아의 칼로리란.. 이런거 따지면 못먹죠!!
4개씩 붙어 있는 구조이고, 다 떼어놨기 때문에.. 하나만 찍었습니다.
앞쪽은 그냥 평범하고 뒤쪽에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영어로 되어 있는... 그래도 뭐.. 충분히 이해할수는 있습니다.
미리 뜯어서 컵에다가 담고, 뜨거운물 180ml를 붓고 1분, 또는 녹을때까지?
그리고 물 대신 우유도 좋다고 합니다.
한 포 뜯어서 찍어봤습니다.
이거 찍으면서 코가 너무 가려워서 재채기 할뻔했네요.. 코코아 가루가 날리니..
향은 역시 코코아 향!! 맛있는 향입니다~
이대로 컵 속으로 슝!
뜨거운물을 조금만 부어서 살짝 녹입니다.
그리고 우유를 적당히 부어서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부으면 밍숭해지니.. 자기 입맛에 맞게 잘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유가 차가우니 바로 전자렌지로 가서 돌리면 되는데요.
저는 1분 돌리니 좀 더 뜨겁기를 원해서 30초 더 돌렸습니다.
전자렌지에 1분 30초 후에 나온 모습입니다.
코코아 가루가 다 녹은걸 알 수 있습니다.
맛보면 뜨거운 핫코코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물만으로 마셔봤는데요.
물을 좀 많아서 그런지 자판기 코코아 느낌이 나더라구요.
자판기 코코아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랄까요.
그래서 집에 있는 우유를 가지고 해보니 확실히 맛이 더 풍성해지고 코코아의 느낌도 살게 되더라구요.
머쉬멜로우는 안먹어봤는데,
다크초코라서 좀 진한 느낌인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하긴합니다. 제 느낌에 부족할뿐..
겨울철에 뜨거운 코코아로 몸을 녹이는것도 좋네요~
장점
-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단점
- 높은 칼로리!
- 다크 초코 느낌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