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정면)
(블루밍 측면)
(G9 NEO HDR)
(G9 HDR)
(G9 NEO HDR)
(G9 HDR)
(G9 NEO HDR)
(G9 NEO HDR)
소소한 변경점
구형 G9 비교하면 외형이나 패널 스펙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외형은 하단 베젤 구성(지싱크 로고 스티커에서 각인으로, 삼성 로고가 눈에 안 띄게 작아짐, 디자인 변경, 커스텀 프로필 버튼 추가) 빼곤 대동소이하다. 패널 스펙도 후술할 Mini LED 제외하곤 거의 일치한다. 기능적 차이는 스탠드 동작이 약간 더 부드러워졌고, 모니터 후면 케이블 덮개가 잘 빠지도록 바뀌었다. G9 구형은 처음에 덮개 제거할 때 애 좀 먹었다.
아, 그리고 구형 G9에 있던 딱따구리 소리 G9 NEO는 없다.
Mini-LED
구형 G9와 가장 큰 차이점은 Mini LED다. 있으나 마나 한 엣지 로컬 디밍 10 존이던 G9와 달리 G9 NEO는 로컬 디밍이 2000 존이다. 이 Mini LED 덕에 그나마 제대로 된 HDR 표현이 가능하다.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Mini LED 2000 존이 컨트롤한다. G9 구형은 디밍 존이 너무 작아 세밀한 명암비 표현이 불가하고, 그저 화면을 밝게 본다는 것밖에 없다. 사실상 G9 NEO에 와서야 진짜 HDR 모니터라 부를 수 있다.
다만, Mini LED라 하더라도 한계는 있다. 로컬 디밍을 완전히 끄는 상황에선 OLED와 같은 완벽한 블랙이지만, 로컬 디밍이 조금이라도 켜지면 LCD 모니터의 옅은 블랙이 된다. 막상 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는 경우는 잘 없다. 로컬 디밍이 꺼진 블랙과 조금이라도 켜진 블랙이 섞이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결국, HDR에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려면 OLED밖에 없다.
그리고 로컬 디밍의 대표적인 단점인 블루밍은(빛 번짐) 당연히 존재한다. 그래도 디밍 존이 적던 초기의 FALD 제품에 비하면 훨씬 낫다. 모니터를 측면에서 보지 않는 이상 잘 느껴지진 않는다. 실사용하면서 블루밍으로 불편함을 겪은 적은 없다.
가격
G9 NEO의 출고가는 240이다. 출고가 190이던 G9 구형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차이라곤 Mini LED밖에 없지만, 이 Mini LED가 오른 값어치는 한다. 300~400이 족히 넘는 다른 비슷한 Mini LED 게이밍 모니터에 비하면 상대 가격은 오히려 혜자다. 그리고 이 비율과 이 크기에 이 정도 Mini LED 박은 모니터는 아예 존재하질 않는다. 삼성은 플래그쉽 모니터 국내가 책정이 매우 저렴하고(G9 NEO 북미 MSRP $2500), 조금만 지나면 할인을 많이 하므로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작성자는 사은품 포함 170에 구매했다.
문제점
출시 초기 HDR 밝기가 스펙보다 낮고, 암부가 너무 어두운 문제가 있었다. 이는 최신 펌웨어로 해결됐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몇 개 존재한다.
- 모니터 입력을 SDR -> HDR로 여러 번 바꾸다 보면 로컬 디밍이 작동하지 않고 최대 밝기로 고정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혹은 색이 표현되지 않고 로컬디밍만 작동하여 얼룩덜룩한 검은 화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땐 모니터를 껐다 켜야만 원상태로 돌아온다.
- G9 구형처럼 절전 모드에서 화면이 못 돌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 윈도우에서 HDR를 먼저 켜지 않고 게임에서 자동으로 HDR를 켜는 경우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지 않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창을 켜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윈도우 문제인지 모니터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사용을 못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모니터를 껐다 켜야 하니 귀찮다. G9 구형도 그렇고 여태껏 써본 삼성 모니터는 스펙은 좋지만, 무언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 1년에 꼭 하나씩 신제품 만들기에 급급하긴 보다는 좀 안정된 제품을 내주면 좋겠다. 과연 지금 문제는 내년 신제품 출시 전에 펌웨어로 고쳐줄지 모르겠다.
소소한 변경점
구형 G9 비교하면 외형이나 패널 스펙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외형은 하단 베젤 구성(지싱크 로고 스티커에서 각인으로, 삼성 로고가 눈에 안 띄게 작아짐, 디자인 변경, 커스텀 프로필 버튼 추가) 빼곤 대동소이하다. 패널 스펙도 후술할 Mini LED 제외하곤 거의 일치한다. 기능적 차이는 스탠드 동작이 약간 더 부드러워졌고, 모니터 후면 케이블 덮개가 잘 빠지도록 바뀌었다. G9 구형은 처음에 덮개 제거할 때 애 좀 먹었다.
아, 그리고 구형 G9에 있던 딱따구리 소리 G9 NEO는 없다.
Mini-LED
구형 G9와 가장 큰 차이점은 Mini LED다. 있으나 마나 한 엣지 로컬 디밍 10 존이던 G9와 달리 G9 NEO는 로컬 디밍이 2000 존이다. 이 Mini LED 덕에 그나마 제대로 된 HDR 표현이 가능하다.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Mini LED 2000 존이 컨트롤한다. G9 구형은 디밍 존이 너무 작아 세밀한 명암비 표현이 불가하고, 그저 화면을 밝게 본다는 것밖에 없다. 사실상 G9 NEO에 와서야 진짜 HDR 모니터라 부를 수 있다.
다만, Mini LED라 하더라도 한계는 있다. 로컬 디밍을 완전히 끄는 상황에선 OLED와 같은 완벽한 블랙이지만, 로컬 디밍이 조금이라도 켜지면 LCD 모니터의 옅은 블랙이 된다. 막상 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는 경우는 잘 없다. 로컬 디밍이 꺼진 블랙과 조금이라도 켜진 블랙이 섞이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결국, HDR에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려면 OLED밖에 없다.
그리고 로컬 디밍의 대표적인 단점인 블루밍은(빛 번짐) 당연히 존재한다. 그래도 디밍 존이 적던 초기의 FALD 제품에 비하면 훨씬 낫다. 모니터를 측면에서 보지 않는 이상 잘 느껴지진 않는다. 실사용하면서 블루밍으로 불편함을 겪은 적은 없다.
가격
G9 NEO의 출고가는 240이다. 출고가 190이던 G9 구형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차이라곤 Mini LED밖에 없지만, 이 Mini LED가 오른 값어치는 한다. 300~400이 족히 넘는 다른 비슷한 Mini LED 게이밍 모니터에 비하면 상대 가격은 오히려 혜자다. 그리고 이 비율과 이 크기에 이 정도 Mini LED 박은 모니터는 아예 존재하질 않는다. 삼성은 플래그쉽 모니터 국내가 책정이 매우 저렴하고(G9 NEO 북미 MSRP $2500), 조금만 지나면 할인을 많이 하므로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작성자는 사은품 포함 170에 구매했다.
문제점
출시 초기 HDR 밝기가 스펙보다 낮고, 암부가 너무 어두운 문제가 있었다. 이는 최신 펌웨어로 해결됐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몇 개 존재한다.
- 모니터 입력을 SDR -> HDR로 여러 번 바꾸다 보면 로컬 디밍이 작동하지 않고 최대 밝기로 고정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혹은 색이 표현되지 않고 로컬디밍만 작동하여 얼룩덜룩한 검은 화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땐 모니터를 껐다 켜야만 원상태로 돌아온다.
- G9 구형처럼 절전 모드에서 화면이 못 돌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 윈도우에서 HDR를 먼저 켜지 않고 게임에서 자동으로 HDR를 켜는 경우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지 않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창을 켜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윈도우 문제인지 모니터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사용을 못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모니터를 껐다 켜야 하니 귀찮다. G9 구형도 그렇고 여태껏 써본 삼성 모니터는 스펙은 좋지만, 무언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 1년에 꼭 하나씩 신제품 만들기에 급급하긴 보다는 좀 안정된 제품을 내주면 좋겠다. 과연 지금 문제는 내년 신제품 출시 전에 펌웨어로 고쳐줄지 모르겠다.
소소한 변경점
구형 G9 비교하면 외형이나 패널 스펙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외형은 하단 베젤 구성(지싱크 로고 스티커에서 각인으로, 삼성 로고가 눈에 안 띄게 작아짐, 디자인 변경, 커스텀 프로필 버튼 추가) 빼곤 대동소이하다. 패널 스펙도 후술할 Mini LED 제외하곤 거의 일치한다. 기능적 차이는 스탠드 동작이 약간 더 부드러워졌고, 모니터 후면 케이블 덮개가 잘 빠지도록 바뀌었다. G9 구형은 처음에 덮개 제거할 때 애 좀 먹었다.
아, 그리고 구형 G9에 있던 딱따구리 소리 G9 NEO는 없다.
Mini-LED
구형 G9와 가장 큰 차이점은 Mini LED다. 있으나 마나 한 엣지 로컬 디밍 10 존이던 G9와 달리 G9 NEO는 로컬 디밍이 2000 존이다. 이 Mini LED 덕에 그나마 제대로 된 HDR 표현이 가능하다.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Mini LED 2000 존이 컨트롤한다. G9 구형은 디밍 존이 너무 작아 세밀한 명암비 표현이 불가하고, 그저 화면을 밝게 본다는 것밖에 없다. 사실상 G9 NEO에 와서야 진짜 HDR 모니터라 부를 수 있다.
다만, Mini LED라 하더라도 한계는 있다. 로컬 디밍을 완전히 끄는 상황에선 OLED와 같은 완벽한 블랙이지만, 로컬 디밍이 조금이라도 켜지면 LCD 모니터의 옅은 블랙이 된다. 막상 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는 경우는 잘 없다. 로컬 디밍이 꺼진 블랙과 조금이라도 켜진 블랙이 섞이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결국, HDR에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려면 OLED밖에 없다.
그리고 로컬 디밍의 대표적인 단점인 블루밍은(빛 번짐) 당연히 존재한다. 그래도 디밍 존이 적던 초기의 FALD 제품에 비하면 훨씬 낫다. 모니터를 측면에서 보지 않는 이상 잘 느껴지진 않는다. 실사용하면서 블루밍으로 불편함을 겪은 적은 없다.
가격
G9 NEO의 출고가는 240이다. 출고가 190이던 G9 구형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차이라곤 Mini LED밖에 없지만, 이 Mini LED가 오른 값어치는 한다. 300~400이 족히 넘는 다른 비슷한 Mini LED 게이밍 모니터에 비하면 상대 가격은 오히려 혜자다. 그리고 이 비율과 이 크기에 이 정도 Mini LED 박은 모니터는 아예 존재하질 않는다. 삼성은 플래그쉽 모니터 국내가 책정이 매우 저렴하고(G9 NEO 북미 MSRP $2500), 조금만 지나면 할인을 많이 하므로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작성자는 사은품 포함 170에 구매했다.
문제점
출시 초기 HDR 밝기가 스펙보다 낮고, 암부가 너무 어두운 문제가 있었다. 이는 최신 펌웨어로 해결됐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몇 개 존재한다.
- 모니터 입력을 SDR -> HDR로 여러 번 바꾸다 보면 로컬 디밍이 작동하지 않고 최대 밝기로 고정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혹은 색이 표현되지 않고 로컬디밍만 작동하여 얼룩덜룩한 검은 화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땐 모니터를 껐다 켜야만 원상태로 돌아온다.
- G9 구형처럼 절전 모드에서 화면이 못 돌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 윈도우에서 HDR를 먼저 켜지 않고 게임에서 자동으로 HDR를 켜는 경우 로컬 디밍이 완전히 꺼지지 않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창을 켜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윈도우 문제인지 모니터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사용을 못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모니터를 껐다 켜야 하니 귀찮다. G9 구형도 그렇고 여태껏 써본 삼성 모니터는 스펙은 좋지만, 무언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 1년에 꼭 하나씩 신제품 만들기에 급급하긴 보다는 좀 안정된 제품을 내주면 좋겠다. 과연 지금 문제는 내년 신제품 출시 전에 펌웨어로 고쳐줄지 모르겠다.